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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 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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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창작 디카시 1 이 여름의 끝
정호순 추천 0 조회 63 24.09.20 07:59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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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20 08:17

    첫댓글 나는 몰라요
    나의 주검에 대해서요
    버둥이던 기억만 아슴아슴해요

    고맙습니다
    ㅡ매미

  • 작성자 24.09.20 08:31

    잘 살다 간다, 후회는 없다
    그랬으면 좋겠는데요.
    왜 후회가 없을까요.

  • 24.09.20 08:30

    그래도 온전하게 삶을 마감하네요.
    땅바닥이 나은지 등걸 위가나은지...
    물까치란 놈이 워낙 집요해서...

  • 작성자 24.09.20 08:33

    등걸 위에 올려주자 그 와중에도
    위험하다는 것을 아는지
    등걸 벽타고 몸을 숨기더군요.

  • 24.09.20 08:33

    기억할만한 지나침이네요

  • 작성자 24.09.20 08:35

    마지막 순간 매미는
    무수 말을 남기고 싶었을까 잠깐 생각해 보았죠.

  • 24.09.20 08:37

    그리 열정적으로 울어대더니
    길고도 잛은 몸부림의 끝을 봅니다
    여름이 가긴 가네요

  • 작성자 24.09.20 09:04

    한세상 잘 살고 간다지만 뒷모습은 안타까워요.

  • 24.09.20 09:15

    가고 오는 줄을 하는 지혜~요즘 매미소리 전혀 들리지않아요.

  • 작성자 24.09.20 09:47

    한철 한때인데요.
    지나간 것은 또 그리워지고요.

  • 24.09.20 11:16

    매미들의 마지막을 보면
    참 안타까워요.
    감정 이입이 되어
    사람살이도 얹어보기도 하고요.

  • 작성자 24.09.20 12:07

    태어나지도 못하고 기형으로 날지도 못하고
    그런 생애 비하면 천수를 누린 거 같은데요.
    그래도 마지막은 짠하지요.

  • 24.09.20 13:47

    권좌 길어봤자 매미야!

  • 작성자 24.09.20 13:49

    화무십일홍, 권불십년이라고 했지요.

  • 24.09.20 15:03

    무덥던 여름도
    그렇게 그렇게 떠나가네요

  • 작성자 24.09.20 15:12

    네, 이 비 그치고 나면 가을이 온다죠...

  • 24.09.26 20:19

    가을이 왔네요

  • 작성자 24.09.26 21:09

    아직 주춤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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