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무스케이크보다~더~예쁜 우리떡...<단호박 양갱 떡케이크>

[존분]

 케이크...하면 무슨케이크가 생각 나시남요~~^^

사실 콩알맘은 무스케이크가 생각난답니당~~

왜냐구용~

좋아하는 케이크거든요...ㅎㅎㅎ

무스,티라미스.....요런 케이크를 무지 하게도 사랑 하는 콩알맘이랍니당~

하지만 떡순이 이기도한 콩알맘...

어제에 이어 오늘도 호박레시피 고민에 빠져있었지요~

그러던중 급 묵고싶어진 떡...하지만 무스케이크도 그리운...ㅡ.ㅡ;;;;

떡도 무스케이크처럼 만들믄 어떨까낭~~~???

  다시 고민... 떡은 그냥 하믄 되공~

위에 맨들맨들~~고건 뭘로 할끄낭.....

떡친구... 양갱씨가 맨들하긴 한데~~

또다시 콩알맘의 몹쓸 호기심대마왕  발동~~캬캬캬캬~~

바로 실천모드에 돌입~~했지요~

그렇게 만든 떡케이크랍니당~

근데 흐~~미~~ 맹글고 나니

떡인데...분명 떡인데... 너~무 이쁜 아이가 나와주었지요~~

그럼 콩알맘 맘대로 만들어낸~

콩알맘의 맘대로 레시피 에 단호박떡케이크 한번 봐주실래요~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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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맵쌀가루 6컵(200ml가 한컵 입니당~)

단호박앙금 3큰술, 물 3큰술, 설탕 6큰술

단호박채= 단호박 50g, 설탕 1큰술

단호박양갱=물 500ml, 설탕 70g, 단호박 앙금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한천 2작은술+1/2작은술

1.단호박을 삶아준뒤 면보에 싸서 물기를 꼭~~~짜주고

사진처럼 채에 물기를 뺀 단호박을 내려주었답니당~

단호박을 채에 내리고 나면 요렇게 고운 앙금이 완성이 되지요~^^

2.속안에 씹히는 맛과 재미를 줄 임무를 띄고 있는 단호박채.....

가늘게 채썰어준뒤 설탕 1큰술을 넣고 버무려준뒤

물기가 나오면 채반에 담아 물기를 빼주면 되용~

그럼 위에 사진처럼 된답니당~

3.쌀가루 3컵에 물 3큰술을 넣고 고운채에

한번 내려 흰가루를 준비 해주었어요~

4.쌀가루 3컵에 단호박앙금 3큰술을 넣고 고운채에 한번 내려 주었답니당~

앙금을 넣고 채에 내려준 쌀가루 랍니당~

노~오~란~빛이 넘 곱네요~~^^

5.노란쌀가루에는 설탕 3큰술을 넣고 버물~~버물~~

섞어주었어요

6.흰쌀가루에는 준비해둔 단호박채와

설탕 3큰술을 넣고 버물~버물~해주었답니당~

7.시루에 시루밑을 놓고 원형무스틀(3호)를 놓아준뒤

노란쌀가루를 먼저 밑에 놓아주공~

위에 흰쌀가루를 올려주었답니당~

윗면을 스크래퍼로 정리~~~

그럼 준비 완료 죵~~^^

8.물솥에 물을 보글~아니 부글~부글~ 끓여서

김을 올려준뒤

(7)의 시루를 올려주공~ 면보를 한장 올려준뒤

중불에서 20분 스팀 팍~~팍~~

그러곤 5분간 뜸들이면 완성이예요~

이때 면보를 한장 올려주는건

떡위로 뚜껑에 생긴 물방울들이 덜어지는 막을려고

그렇게 한거랍니당~

참~~중요한것 한가지~~

떡을 할적에 무스링을 사용하면 옆면이 마르게 되죵~

김을 올린지 5분여쯤 지난뒤

무스링을 살짝 빼주고 나머지 시간동안 스팀을 주면

옆면도 촉~촉~하게 나온답니당~

9.완성된 단호박설기는 시루에서 꺼내어 한김 식혀주었답니당~

10.떡이 식을 동안 위에 올려줄 양갱을 만들께요~~^^

미리 한천은 떡시루를 올릴때쯤 불려주면 좋아용~

한천을 분량의 물에 넣고 20여분동안 불려주어야 하거든요~~

11.물에 불려진 한천을 불에 올려 주걱으로 저어가면서

한천을 녹여주공~

한천이 녹고나서 분량의 설탕을 넣고 녹여주었답니다~

12.설탕까지 녹아든 한천물에 단호박앙금 2큰술을 넣고

멍울이 생기지 않도록 잘저어주었어요~

13.단호박이 멍울없이 풀어지고

한천물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서

끈기가 생기는 느낌이 나면

올리고당을 넣어주공~

휘릭~저어서 마무리 해주면 양갱물이 완성입니당~

양갱물도 일단은 한김 식혀주세용~^^

14.한김식혀둔 호박설기에 무스링을 감아주었답니다~

이때~단단하게 감아주어 해요~

그렇지 않으면 양갱물을 부었을때

옆면에 투톤은 사라지고 없습니당~~ㅎㅎㅎ

양갱이 침범하게 되거든요~~^^

15.단단히 무스링을 밀착시켜준뒤 양갱물을 살~살~부어주었어요~

그럼 사진처럼 층이 생기게 되지요~~ㅎㅎㅎ

콩알맘이 원하던 맨들~맨들~한 윗면 이 완성된거지요~~^^;;;

떡위에 양갱물을 올리기전 양갱틀중 꽃모양 3개에 먼저 양갱물을 부어주었어용

굳어지고 나면 떡위에 장식할라구요~~ㅎㅎ 

16.양갱물이 식으면서 굳게되어 양갱이 되고나면~

단호박설기떡 윗면은

탱글~탱글~한 상태가 되죵~~^^

고 위에 꽃틀에 담은 아이들을 꺼내어 올려주공~

아라잔 몇알 솔~솔~뿌려

완성 했답니당~

위 에서 내려다 보면 요런 모양이 되지요~~^^

어설픈가요...ㅡ.ㅡ;;;

3단이 예쁘게 분리되어 나와주어

너~무~ 기분이 좋았답니당~

옆면에서 보면 맨밑에 노란설기떡~

그다음 흰설기떡~

고다음 양갱~

3단모두 단호박이 들어간 상태지만 모양이나 색을 전부 틀리죵~~^^

뭐든 음식은 먹어야 맛이죵~~ 과감하게

혼자서 냉큼 잘라보았답니당~

사실적으로다가...

완성된 사진찍으면서 한쪽귀퉁이 잘라서 묵고싶은디..

겨우 참았거든요~~ㅎㅎㅎ

혼자먹지만서도 예쁘게 접시에 담공~

단호박식혜도 한잔~^^

전부 단호박인데

달지도 않고

설기떡이 보들~하지만 쫄깃~

너무 맛있었어요~~^^;;;

양갱도 너무 진하지 않은 호박맛에 좋았구요~~

자세히 한번 볼까용~

중간중간 단호박채가 들어있는 모습이 보이죵~^^

씹히는 맛이 일품이였어용~~

콩알맘이 맹글고 콩알맘이 맛있다 하공~

이쁘다 하공~ㅡ.ㅡ;;;;

혼자놀기에 종지부를 찍고있는건가요~~

하지만 오늘은 대~만족 입니당~

우리떡도 이렇게 이쁘게 변신이 되는구낭~

새삼 느끼게 되었거든요~

요 아이도 올리고마을 단호박레시피로 보내드릴려고 합니당~

비록 호기심에 만들었지만

맛도 모양도 일품이였어요~~

콩알맘 눈에만 그런가요~~

작지만 부족하지만 올리고마을에 도움이 되었음 합니당~

블친님들 어때용~콩알맘 잘했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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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람 복받아유~

그냥 가시면 알쥬~발병 나브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