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회기역에서 경의중앙선 타고 왕십리에서 분당선으로 갈아타야되는데 경의중앙선 다음 차가 운길산역에 있네요? ㅋㅋㅋㅋㅋ<br />1호선으로 어떻게 돌아가보려니까 다음 차가 광운대역... 출근시간에 배차간격 너무한 거 아닌가요?</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68A64E5833859525'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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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죽하면 한가한 구간에서는 열차를 소가 끌거나 기사아저씨가 내려서 밀고 간다는 말이 있어요. (덕소나 양정쪽 사는 애들이 그런 소리 많이 해요.)
소가 끌어 ㅋㅋㅋㅋㅋ
저도 그랬던 황당한 기억이...
경의중앙선 배차간격은 옛날 국철 시절부터 유명했죠..
아 결국 왕십리까지 택시 타고 왔어요ㅠㅜ 내 7500원...
경의중앙선은 진짜 심각하더군요..어째 인천공항철도보다 더 배차간격이 좋지 못한거 같아요
저건 지하철로 생각하시면 안되고 차라리 기차처럼 생각하셔야 됩니다. 배차 시간이 한 시간 가까이 되니까요. 미리 정해진 배차 시간표 확인하시거나 지하철 앱 이용 안하면 불편해서 못 탑니다
이번 학기부터 계속 타고 다녔는데 출근 시간에 이런 건 처음이에요ㅠㅠ 아무리 멀리 있어도 망우 정도였는데...
그리고 경의중앙선, 분당선은 어플이랑도 안 맞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Lucas Shin 아 그런가요? 저는 서울역에서 타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줄 알았는데 잘못 생각했네요;;; 그러면 진짜 운영이 문제네요 ㅠㅠ
배차간격은 20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시간 간격은 예전 서울역행 시절이죠... 그쪽 라인이 수색차량기지랑 행신차량기지가 있어서 ktx부터 새마을호 무궁화호 광역전철까지 온갖 기차가 다 다니는 지역이죠...
@Guardian 지난 7월인가 8월인가 공사하기 전까지 거의 매주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문산행 차를 탔는데 그때까진 배차시간이 한 시간 정도 차이였습니다. 지금은 앱으로 보니 서울역발은 배차간격이 4~50분 정도고 다른 역에서는 20분 정도네요
철도 파업 때문에 그런건가요? 성과연봉제 포기시키고 파업이 빨리 끝나야 할텐데요
파주 일산 용산 까지는 비교적 정확하던데, 철도 파업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보통 배차시간이 20분정도인데 좀 기네요
파업기간이니 감수해야될것같아요
가장 한가한 시간대에도 한시간에 3~4대는 다니는데 지금은 철도파업때문에 그런걸꺼에요.. 불가피한 상황이니 양해해 주시길를 바랍니다.
요새느 쭐어서 10분대로 내려온거지 몇년전만해도 20분도 훌쩍 넘어가는바람에 눈앞에서 열차놓치면 열차궁댕이에다가 대고 욕 엄청했습니다ㅋㅋㅋㅋ
파업으로 인해 지금 열차가 본래 시간표보다 감축되서 운행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저는 네이버지도 앱 쓰는데 앱에는 파업이 반영이 안되서 열차시간 잘못알고 30분이상 기다린적도 있네요.
파업이 아직 진행 중이었군요... 파업이 이슈화돼야 빨리 끝날텐데 관련 기사가 잘 안 올라오는 거 같네요.
지금 놓쳐서 떨고있어요 으헝ㅋㅋ
경의중앙선 배차간격 좀 짜증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