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맞이하며 나라가 없으면 우리또한 존재할수 없다는 진리속에 얼마전 여당국회국방위원장의 말이 생각난다 나라에 젊은이들이 점점 줄어들어 현역군인이 45만명 우리때 비하면 15만명 그러니까 10개 사단이 사라진 것이다 해서 새롭게낸 의견이 바로 실버아미 전투병과에는 참여할수 없지만 경계근무는 가능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수백만의 실버아미 들을 선별해서 새롭게 개편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나또한 항상 언제든 나라에서 불러준다면 당장에 라도 참여하여 남은 삶을 나라를 위해 이한몸 받치리라는 생각 그렇다고 절대로 공짜로 근무하는게 아닌 적당한 보상을 해주면서 근무하게끔 하는 실버아미 선발
어제부터 비가 내리니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져서 오늘은 하우스 카페에 앉아 모처럼 장작불을 피워놓고 봉다리커피 한잔하며 궁상을 떨어댄다. 몸은 초로의 늙은이로 변해 가지만 아직도 피만큼은 청춘이라고 생각하면서 오늘 국군의날 을 되새기며 다시금 애국심을 끌어올려 본다. 가끔은 그런 생각을 시대를 잘못 태어났다고 하는 하긴 영웅은 시대가 만들어 준다했던말 내 젊은 10대시절 영원한 바램이며 희망이였던 사관학교 결국 한때의 철부지 노릇으로 인해 몸에 크다란 상처를 입고 그로인해 나의꿈이 산산조각이 났던 20살시절 많은 번민과 방황속에 살았던 그청춘 이만큼 살아낸후 돌이켜 보니 그때의 실수는 내삶의 크다란 전환점이 되었던 후회와 번민이 다시한번 기억되는 오늘이였으리라 . 약 50년전의 그티로 인해 인생의 황혼기에 들어선 나로서는 그저 후회와 회한으로 남아서 국군의날 특히나 이렇게 비가 내리니 더더욱 아련한 그시절이 떠오르는 하루였다.
첫댓글 국군의 날 행사를
생중계로 시청하며
비가 와서 그런지 쓸쓸한
기분이 들더군요
대한민국의 군인들이
건강하게 맡은바 임무를
잘 해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럼요 걱전안해도 될거에요 여차하면 나도 나갈참이니 ㅎ
에휴 그런 슬픔이 있으셨군요
해마다 .. 떠오를 이날..
슬픔보단 아쉬움이 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