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를 심판해야만 주님한테 넘어오죠. 심판하게 해서 아담 이브가 선악과 먹었을 때 네가 이렇게 했으니까 여인의 후손이 니 머리를 부술 것이고 너는 여인의 후손의 발꿈치를 부순다. 최초로 전해진 복음이에요. 여인의 후손이 뭐에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택해서 여인으로 아내로 삼았잖아요. 이스라엘 후손으로 예수님이 오신거에요. 그게 여인의 씨에요.
우리 바이블빌리버가 "근본주의자"나 "보수주의자", 혹은 "복음주의자"와 차이가 있는 점이 무엇인지 아시는가? "근본주의자들"은 성경을 다 믿는다고 공언하지만 실제로는 일부만 믿는 사람들이다. "보수주의자"들은 핵심 교리를 믿는다고 고백하지만 그 핵심 교리 외의 많은 성경 구절들을 믿지 않는다. "복음주의자"는 주요 교리도 상관없고 "예수 천당 불신 지옥"의 핵심 교리만 믿으면 상관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다.
로마 카톨릭은 개신교 내 자유주의자들에게 접근해서 WCC를 만들도록 했고 자유주의자들은 복음주의자들을 설득해서 그 단체에 가담시켰다. 복음주의자들은 보수주의자들을 설득해서 교회 통합의 비전에 동참하게 만들었는데 이제 근본주의자들은 더러는 설득, 회유당하고 더러는 아직 WCC는 나쁘다고 고수하고 있지만 불원간 그들은 전부 카톨릭 편으로 넘어갈 수 밖에 없는데, 왜냐?! 그들의 성경이 카톨릭 성서이고 그 성경은 "로마로"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후까지 배교하지 않을 만한 사람들은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밖에 없는데 그렇다고 우리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이 전체적으로 절대 배교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배교의 유혹을 받고 있고 또 어떤 이들은 이미 배교했다. 이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미지근하고 토할 것 같이 역한 라오디케아 시대의 영적 실상이다. 우리는 이 시대 조류에 동참해서는 안되겠지만 "나만은 절대로 배교하지 않는다"라고 베드로처럼 헛된 자만을 표해서는 안 된다. "절대로 배교하지 않는 사람"은 고전적 단어 정의를 따르면 지상에 있는 <전투하는 교회>가 아니라 하늘에 있는 <승리한 교회>인 것이다.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은 성경적 지식과 올바른 교리로 철저히 무장하고 마귀의 공격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이다. 미지근함과 마찬가지로 "교리에 무식함"도 우리에게는 독소인데, 다른 어느 시대보다도 배우지 못한 무식한 사람들(성경을 배우지 못한)이 목사를 하겠다고 억지로 자청하는 지금같은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어떤 신학 박사 학위를 갖춰서가 아니라 성경대로 고수하고 믿는 사역자를 절실히 원하신다. 그들은 미국의 펜사콜라 신학원과 다른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의 교육 기관에서 일부 배출되고 있고 한국에는 킹제임스 성경 신학교가 있어서 수요를 일부 충당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부족한 것이 현실이며 더 많은 사역자들이 영적 전쟁의 최전선으로 나와야 할 때가 되었다.
하나님께서 아무리 사람이 없고 일이 급하다 하신들 절대로 쓰지 않으시는 부류가 있는데, 재판관기의 기드온 부분을 참조해서 말하자면(요새 연재되는 재판관기 주석을 보라) "정신 무장이 안 된(싸울 준비가 안된) 겁쟁이들"이다. 겁쟁이들이 영적 전쟁에 끼어들면 아군을 교란시켜서 사기를 꺾고 전열을 무너뜨린다. 정동수나 그 떨거지들이 우리의 영적 전쟁에 미치는 해악은 그들이 단지 가짜 킹제임스 성경을 팔아먹음으로써 바른 성경을 찾는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그 정도가 아니다. 그들은 거짓 겸손, 거짓 온유, 거짓 젠틀함을 가장해서 우리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이 말씀의 칼로 사탄에 속한 자들을 거세게 압박하고 찌르는 것을 "상스럽다, 거칠다, 럭크만 같이 막돼먹었다"라고 비난하는데 그들의 비난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영적 전쟁은 정동수처럼 뻐터 한바가지 끼얹은 느끼한 얼굴로 식용유나 참기름 바른 것 같은 기름내 나는 느끼한 목소리로 "여러부운....우리는 서로 사랑해야 됩니다" 이런 소리나 하는 것이라고 착각하게 되는 게 문제란 말이다.
그들은 그리스도인의 영적 전쟁을 이상한 코메디 쇼처럼 오도해 놓고 자기들의 거짓 쇼에 동참하면 싼 값에 "바이블빌리버"가 된다고 사람들을 홀린다. 그들의 영적 전쟁에는 "피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 우리는 거리에서 설교하고 거듭나지 않은 "물고기들"에게 거칠게 작살을 꽂아서 1:1로 낚아 올리던지 그물을 던져 수십 명 이상씩 낚아낸다. 작살을 던지면 피냄새가 나고 물고기들이 꼬리를 흔들어 대면 물이 튄다. 정동수 타입의 "샌님 사역"에는 물도 튀지 않고 피도 보이지 않는다. 그들은 그들 자체가 썩은 동태들이기에 생명력이 나오지 않는 미이라들이다. 오로지 킹제임스 성경을 베껴서 팔아먹음으로써 배를 채우는 영킹맨들인 것이다.
그런 느끼 뻐터맨 무리에 가담한 또 한명의 뻐터 사나이가 있으니 이름하여 송요셉, 20년 동안 킹제임스 성경을 가르쳤다는 그의 설교에는 말씀의 칼이나 피가 전혀 보이지 않고 기름기 가득한 버터만 흐를 뿐이다. 절대로 누구에게도 상처주는 말을 할 수 없는 그의 설교에는 날선 칼(킹제임스 성경)을 가졌음에도 너무나 실력 없는 조리사가 그 칼을 쥐었기에 유치원생 습작 같은 되다 만 음식을 만들어 놓은 "아마추어의 냄새"만 진하게 날 뿐이다.
필자는 주석서를 무조건 신봉하는 사람이 아니지만 방향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종종 확인한다. 내가 읽고 공부한 내용도 시간이 지나면 퇴색되고 왜곡되기 때문이다.
내가 너와 여자 사이에, 또 네 씨와 그녀의 씨 사이에 적의를 두리니, 그녀의 씨는 너의 머리를 부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부술 것이라.” 하시고(창 3:15).
우리가 상식적으로(성경을 다룰 때 상식이라는 말은 조심히 써야겠지만) 이 구절을 믿음의 눈으로 볼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그녀(여자)의 씨"라는 단어이다.
송요셉이라는 자가 창 3:15을 계 12:17과 혼동했기 때문에 창 3:15의 "여자"를 이스라엘로 연결시켜 버렸는데 사실은 이것은 조금만 성경을 자세히 보면 오해였음을 깨달을 부분이다.
그러자 그 용이 여인에게 분노하여 여인의 씨 가운데 남은 자들, 즉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며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싸우려고 나가더라(계 12:17).
계 12:17에서 "여인의 씨"는 단어상으로는 단수 "씨"(seed)일지라도 의미적으로는 분명히 "씨들"이다. 즉 어떤 사람들을 가리키고 있는데 의심의 여지 없이 이스라엘인들을 말한다. "여인의 씨 가운데 남은 자들"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그러나 창 3:15에서 "그녀의 씨"는 사탄의 머리를 부수는 그 장본인, 곧 예수 그리스도인 것이다. 계 12:17에서 "여인의 씨"는 일부("사내아이") 들림받거나(환란후휴거일 것) 일부는 환란을 통과하지만 그들은 사탄의 머리를 부수는 일을 하지 않는다.
사탄의 머리를 부수는 것은 다시 말해 육신으로 나타난 사탄인 적그리스도를 처치한다는 것인데 그 일은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실 것이다. 붉은 용 사탄의 일곱 번째 머리인 적그리스도를 부수신다는 말이다.
그의 해악은 그의 머리로 돌아가고 그의 포악은 그의 정수리 위에 내리리라(시 7:16).
창 3:15을 좀더 자세히 보면 심층적인 의미들이 있다.
내가 너와 여자 사이에
이것은 일반적으로 여자와 뱀의 나쁜 관계를 설명하는 소재로 쓰인다. 뱀을 좋아하는 남자는 더러 있지만(인도의 코브라 술사들) 뱀을 좋아하는 여자는 만 명에 한 명도 드물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체질적으로 여자 안에 뱀을 싫어하는 인자를 넣어 두셨다. 이 구절의 "여자"를 이스라엘로 해석하는 것은 억지 해석인데 왜냐하면 상징적인 의미에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아내라면 다른 민족들은 더 많은 여인들로 묘사할 수 있고 그렇다면 본문의 "한 여자"가 꼭 이스라엘이 되어야 할 필요가 없어진다는 말이다.
또 네 씨와 그녀의 씨 사이에 적의를 두리니
송요셉이라는 자가 걸려 넘어진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인데 그는 이 단락을 아마 계 12:17과 동일시한 것 같다. 피터 럭크만 박사의 주석 성경에는 얼핏 유사해 보이지만 의미상 다른 이 두 구절을 상호 관주로 연결짓지 아니했다. 분명히 두 구절은 의미상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이 내 눈에는 보이는데 송요셉씨 눈에는 안 보인다는 게 문제다.
만일 "네 씨"를 집단으로서 이스라엘이라 간주한다면 "그녀의 씨" 또한 집단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네(사탄, 옛 뱀) 씨"는 어떤 민족을 가리킨다기보다 한 개인(적그리스도)을 가리키는 게 문맥상 자명하다. 적그리스도가 어느 민족에서(사마리아, 크리욧, 시리아, 그리스, 다른 어디든지) 나오든 간에 적그리스도의 출신인 민족 전체가 적그리스도화 되는 것은 아니니 말이다.
본문 단락은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여자의 씨)와 적그리스도(사탄의 씨)가 대립한다는 그 내용이다. 계시록 12장과 직접 상관이 되지 않는 부분이다.
그녀의 씨는 너의 머리를 부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부술 것이라.” 하시고
그녀의 씨(예수 그리스도)께서 사탄의 머리(적그리스도)를 부수시는 때는 재림 때이고 사탄이 예수 그리스도의 발꿈치를 부수는 것은 초림 때이다. 시간적 순서대로면 발꿈치가 먼저 나오고 머리가 후에 나와야 되는데 성령께서는 순서를 반대로 기록하셨다. 이것을 보고 멍청한 근본주의, 보수주의 학자들은 초림 때 사탄의 머리가 이미 부숴졌다고 믿는데 그들이 그렇게 믿도록 이렇게 두신 것이다. 순서가 바뀌었을지라도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은 초림 때 사탄의 머리가 안 부서졌음을 잘 알고 있다.
자, 여기까지 설명했으면 본문의 이해를 위해 필요한 설명은 끝났다. 여러분이 성경 공부를 할때 유념해야 할 부분은 고정 관념 자체가 바른 성경 이해를 저해하는 방해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겉핧기식 공부는 성경을 더 모르게 만든다. 유명한 목사의 주석서를 자기가 읽었다고 그 내용이 다 소화되어 내 것이 되었다고 착각하지 말라. 내용이 소화되어 머리에서 마음으로 내려가기 전까지 그것은 겉핧기 지식에 머문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사모하고 깨닫기를 원하는 신실한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에게 진리를 알려주시는 데 인색하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선 풍성히 진리를 계시해 주시고 항상 주신다. 다만 주께서 진리를 절대 안 보여주시는 부류는 자만한 자들, 거짓말하는 자들, 양심에 털이 난 자들, 말씀을 이용해서 명예나 이득을 추구하는 잡스러운 자들이다.
송요셉씨는 20년 동안 이 성경을 헛 공부한 것이다. 그 사람만 그럴까, 정동수도 물론 그런 사람들 중 한 명이다. 우리는 그 사람들을 "마귀"처럼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불쌍하기 때문에 충고하는 것이다. 더 많은 사람들을 당신들의 섣부른 지식으로 교만하게 만들고 타락시키기 전에 회개하고 하나님의 바른 말씀, 최종 권위 한글킹제임스 성경 앞에 부복하라. 그것이 당신들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첫댓글 글에 불평과 불만이 가득하니 상처가많은것같습니다.
필자는 치유받으시길 권합니다.
그러면 글에 은혜가 흐르고 많은 역사가 잇을 겁니다.
말이나 글로서 사람과 부딪치는 것은 쓴뿌리가 잇기때문입니다.
한킹제일우월주의가 참 심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