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브라이언 싱어
출연: 패트릭 스튜어트, 휴 잭맨, 할리 베리, 이안 맥켈런, 팜케 젠슨,
안나 파퀸, 제임스 마스든, 레베카 로미즌 스타모스, 스완 애슈모어,
아론 스탠포드, 켈리 후, 알란 커밍, 브라이언 콕스, 브루스 데이비슨
개봉: 2003/04/30
*줄거리
진화 이 후... 이번엔 전면전이다.
근접한 미래, 유전자 기술의 거듭된 발전으로 돌연변이들이 생겨난다. 그
리고 몇몇의 극단적인 인간들은 돌연변이의 초능력이 인간을 위협할 것이
라고 생각한다. 이에 그들은 돌연변이들을 격리 수용하는 등록법안을 만
들어 이를 통과시킬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이 법안에 대한 지지 여론이
높아지면서 돌연변이와 인간과의 관계는 더욱 악화된다. 설상가상으로 신
원이 밝혀지지 않은 누군가가 대통령 암살을 시도하고, 이에 여론은 엑스
맨을 지목한다.
한편, 안티 돌연변이 집단의 우두머리인 스트라이커 장군은 활동 반경이
넓히며 엑스맨의 정신적 지주인 사비에 박사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에
감옥에서 탈출한 매그니토는 사비에 박사를 구출하고 인간과의 전면전을
함께 할 것을 엑스맨에게 제안한다. 결국 생존을 위해 대결은 피할 수 없
는 것인지...
*제작노트
]
엑스맨 2... 자연도, 미래도 평정하는 거대한 진화가 다가온다!
<엑스맨 2>는 특별한 초능력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상상
을 초월하는 신비롭고 가공할 파워가 전면 배치되며, 특히 바람과 불을
다루는 초자연적 위력은 기존 SF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특별한 오락적 재
미를 선사한다. 특히 회오리 기둥과 기둥 사이를 나선형으로 종횡무진 하
는 '엑스 제트' 전투 씬은 기존 영화가 보여주는 동선의 한계를 충격적으
로 무너뜨린다. 미세한 각도의 변용 하나로 공간 이미지가 파괴되고 창조
되는, 그야말로 SF 액션 미학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쾌거! 가 아닐 수 없
다. 또 한번 SF의 거대한 진화를 예고하는...
엑스맨 2... 더 긴박하고 더 흥미롭고 더 로맨틱하다!!
<엑스맨 2>는 새로운 세대 (New X-men Generation) 와 더불어 그 장을 열
고 있다. 때문에 낯익으면서도 아주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온다. 또한 인
간과의 전면전이 주는 긴장감, 파워풀한 초능력이 선사하는 짜릿함, SF
영화 속 로맨스만이 가지는 특별한 사랑, 그리고 캐릭터들의 숨겨진 과거
까지 밝혀져 그 흥미로움을 더한다. 영화 속 모든 것이 진화의 그것처럼
스스로 업그레이드되며 다이나믹한 생명력을 과시하는 <엑스맨 2>. 현란
한 테크놀러지의 선점에 앞서 SF의 중심에 무엇이 있어야 하는지를 넘침
없이 보여주고 비전 그 이상의 미래를 제시한다.
현실적 이슈가 SF 액션 대작으로 이어지다.
마블 코믹스의 편집자이자 스토리 작가인 스탠 리가 만화가 잭 커비와 함
께 집필한 엑스맨은 60년 대 초 마틴 루터 킹 목사와 말콤 X 를 중심으
로 흑인과 소수민족의 권익 옹호의 소리가 높던 시기에 탄생한 작품이
다. 엑스맨은 진화의 다음 단계를 의미한다. 호모수피리얼
(homosuperial), 사람보다 우월한 단계, 즉 한마디로 진보된 인종이 그
소재다. 이 이야기는 정치 사회적 이슈를 소수 돌연변이들의 활약과 선
악 갈등이라는 소재에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독특한 캐릭터를 가진 다양
한 캐릭터들이 큰 매력으로 작용, 오랫동안 인기를 끌었었다. 그리고 출
간된 지 38년 만인 2000년에 브라이언 싱어 감독에 의해 SF 블록버스터
로 혜성처럼 등장하여 세계적인 선풍을 일으켰고, 탄생 40여 년이 지난
지금 2003년에 가장 기대되는 최고의 SF로서 그 최전방에 서 있다.
다시 한 번! 평화와 공존, 동질성과 이질성에 관해...
1편에서 불가사의하고 때론 치명적 해를 가할 힘을 가진 인물들이 마치
이웃집에 사는 듯 현실감 있게 묘사 된데 대해 혹자는 'SF적이지 않다'
라고 까지 평하기도 했다. 하지만 작가의 의도는 바로 그렇게 느껴지게
하는데 있었다. 공존의 문제에서 발생한 스토리이니 만큼 인간과 돌연변
이가 한 공간에 자연스럽게 존재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 그 이유. <엑스
맨 2>는 더 나아가 화합을 꿈꾼다. 하지만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
념과 세대를 초월한 연대를 통해 편견에 맞설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서
로 다른 출신과 배경, 능력을 지닌 사람들이 이상적인 만족감을 얻으며
같이 살아가기가 얼마나 힘든 가를 보여준다. 정체성에 대한 존재론적 물
음과 함께 시대의 첨예한 이슈를 반영하며, 테크놀러지의 향연에 앞서 인
간에 대한 깊은 통찰이 선행된 <엑스맨 2>. SF 그 이상! 심도 깊은 감상
의 매력이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민희생각
엑스맨1보다는 충격적이지 않지만 나름대로 재미있더군요...
특히, 초반에 순간이동 장면이 압권입니다.
블록버스터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긴만한 영화죠..
다음주인가...매트릭스2가 개봉하는데 너무 기대많이 됩니다..
꼭 보고 올릴께여~~
첫댓글 매트릭스 2 ,, 너무 기대되죠, 터미네이터 3는 전혀 기대안되는데,, 매트릭스 2는 넘 기대~
-마초- 왠지 허접할거 같은 [터미네이터3] 왕기대 [매트릭스2,3] 생각보다 재밌었던[X맨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