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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 (12월 26일) |
[2008년] | 언론 노조 총파업 | ||
MBC와 SBS 노조가 주축인 전국언론노동조합이 한나라당의 ‘방송법 개정안’ 에 반대하며 2008년 12월 26일 파업에 들어갔다. 언론노조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조합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총파업을 선언했다. 언론노조는 일부 중앙 일간지와 지방지, MBC, SBS 노조 등으로 구성돼 있다. KBS 노조는 지난 8월 언론노조를 탈퇴했으며, 조선·동아·중앙일보 노조는 가입하지 않았다. 이번 파업에 MBC는 노조원 2000여명(지방 계열사 포함)이 참여했다. 그러나 대체 인력이 투입돼 방송 차질은 없었다. 오전 6시부터 방송된 ‘뉴스투데이’ 의 진행자가 비(非)노조원으로 교체됐고, 뉴스데스크도 신경민 앵커가 단독으로 진행했다. EBS 노조, CBS 노조, 한겨레 및 경향신문 노조도 이날 파업 집회에 참여했다. SBS 노조는 일부 앵커들이 검은색 ‘상복(喪服)’ 차림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사들이 파업에 나서는 것은 1999년 7월 방송법 개정에 반대하며 전국방송노조연합이 총파업에 나선 이후 9년 만으로, 언론노조가 9년 만의 총파업 카드를 꺼내 든 것은 한나라당이 민주당 등 야당의 반대에도 국회에 상정하려는 7개 언론관계법 때문이다. 한편, 정부는 이번 파업을 ‘불법 파업’ 으로 규정했다.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공영방송을 자처하는 방송사 노조가 국회의 입법활동에 대해 정치 투쟁을 벌이며 파업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 며 “이는 국민의 재산인 전파를 방송사의 사적 이익을 위해 사유화하는 행위” 라고 말했다. 노동부는 “언론노조의 파업은 ‘근로조건의 결정’ 에 관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불법 파업이며, 노동관계법상의 보호도 받을 수 없다” 고 밝혔다. 전국언론노조의 총파업은 13일간 계속됐으며 2009년 1월 8일 여야의 언론관련법 처리 유보 방침에 따라 당일 오전 0시를 기해 총파업 투쟁을 일시 중지했다. 이에 따라 MBC 지부를 포함해 파업에 동참해온 각 언론노조 지부는 이날부터 업무에 복귀했다. 언론노조는 전날 오후 여의도에서 민주노총 주최로 열린 ‘언론악법.구조조정 저지’ 결의대회에 참석한 것을 마지막으로 사실상 파업 일정을 마무리했다. |
오늘의 운세는? | |
2015년 12월 26일(음력 11월 16일) 丙子 토요일 | |
계약 건은 성사되나 손재수를 조심해야 일이 풀린다. | |
84년생 : 공부나 어떤 일도 창의력을 가지고 생산적으로 해야 빠르다. | |
애태우든 일이 길이 보이니 마음이 가볍다. | |
85년생 : 어려운 일은 밀어두고 쉬운 일부터 해나가면 어려움도 풀린다. | |
계획하든 일을 밀고 나가면 재수 길하니 잘 열린다. | |
86년생 : 내 주장만 하면 알아주는 친구가 없어진다. 융화에 힘써라. | |
재능은 인정받으나 이성 문제가 힘들게 된다 | |
87년생 :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도록 너무 과하면 오히려 힘들어진다. | |
문서에 이익이 있으니 움직이면 좋은 운이다. | |
76년생 : 수동적 자세를 취해야 상황변동에 유리하고 이득이 있다. | |
올바르게 행동만하면 오후에 좋은 일이 생긴다. | |
77년생 : 먼저 지나간 선배의 일은 점검해보면 복잡한 일이 열린다. | |
애인관계에 신중을 기하라. 좋은일이 있다. | |
78년생 : 복잡하든 이성 문제는 원만해지나 직업 문제가 다시 어렵게 된다. | |
사심없는 정당한 일이라면 합의가 잘 된다. | |
79년생 : 멈추기에는 너무 늦었으니 힘을 내어 곤란을 극복하면 즐거움이 크다. | |
막혔던 재수가 풀리니 이때를 놓치지마라. | |
.80년생 : 뱀들이 엉켜있는 형국이라 애정문제에 잡혀 헤매면 큰 손해를 본다. | |
자식에게는 투자함은 흐르는 물과 같다. | |
81년생 : 아직도 헤매고 있는 것은 가까운 곳에 있는 해결사를 모름이다. | |
갈등을 지우고 차라리 도움을 얻자. | |
82년생 : 솔직히 털어놓고 속히 실행에 옮기면 반은 다된 것이다. | |
상사나 선생님의 도움으로 억울함에서 벗어난다. | |
83년생 : 경쟁 속에서 이겨내야 참다움이라 두려워 말고 힘차게 나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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