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법통을 계승한 종단 영산불교
우리 부처님의 정법 법통이 사실은 가섭 아난으로 해서 끝난 거예요.
선불교에서는 주~욱 맥을 잇지만 아닙니다. 아니지요.
이제 2600년이 지난 오늘 부처님의 법통을 계승한 종단이 신불교 영산불교 교단입니다.
부처님께서 반열반하시고 한 100년까지는 정법의 법륜이 잘 굴러갔어요.
그런데 근본불교ㆍ초기불교ㆍ원시불교가 분열되었습니다.
분열에 분열을 거듭해서 100년 이후 200년 사이에 20개의 부파까지 분열 되었어요.
하나의 불교교단이 20개 부파로 분열되었습니다.
그 바탕위에서 소승불교ㆍ대승불교ㆍ밀교ㆍ종파불교가 우후죽순처럼
이렇게 많이 일어난 거예요.
그래서 성과를 내세우고는 있지만 나는 부파불교 이후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부처님도 그러십니다. 성과가 있는 것도 있어요.
그렇지만 큰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 어느 종파불교도 무아(無我)의 해석을 잘못했으니까요.
부처님이 계시는 것도 지금까지 몰랐으니까요.
불교가 분열되지 않았더라면, 계속 바르게 발달했다면
무아가 왜곡되어 전해질 리 없었을 것이고,
우리 거룩하신 부처님의 그 능력과 큰 힘을 모두가 알아서
부처님께 진정으로 귀의했을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부처님은 법이요 진리입니다. 부처님은 진리 자체입니다.
우리 부처님은 우주적인 진리의 화신입니다.
주(主)이시기도 하고요.
그런데 부처님의 위대한 면을 모른다고요. 지금도 몰라요.
이렇게 이야기하면 믿어 주지 않아요.
대단히 안타깝지요. 대단히 안타깝지요.
이 사바세계 지구촌을 카바(cover)하고도 남을 위대한 불교가
왜곡되고 왜소화되어서 지금의 불교는 형편없이 되었다고요.
출처:2014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버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