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현충일 행사에 동참하여 나라를 지키다 순국하신 영령들을 기리며 묵념을 올렸습니다.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순국한 영령들께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고 가슴에 깊이 새기며 잊지 않아야 되겠습니다. 나라를 지키다 가신님들을 그리워하는 보훈가족분들께도 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로 67주년이 되는 6·25를 맞이하여 국가 안보의 소중함과 뼈아픈 역사를 다시금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순국선열에 대하여 묵념을 올리는 6·25 참전용사 어르신들과 성곡동방위협의회원들>
성곡동 방위협의회 송정환 회장단은 22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젊음을 바친 참전용사들을 초청하여 위안잔치를 개최했습니다. 성곡동 복지협의체의 후원을 받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성곡동행정복지센터 관내에 거주하는 참전용사들 중에 31명이 동참하여 뜻깊은 행사를 펼칠 수 있었습니다. 예비군 48대 조효건 대장을 비롯한 오정구 지역대장과 성곡동 동대장을 비롯한 이황구 성곡동 행정복지센터장, 이명주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장들도 동참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순국선열들을 위해 올리는 묵념 시간에는 6·25 참전 용사들이 젊은 날 총탄을 맞고 비명에 간 전우들을 떠올리며 눈시울이 뜨거워지기도 했습니다.
<6·25 참전용사 어르신을 맞이하는 성곡동방위협의회 송정환회장>
<6·25 참전용사 어르신께 이름표를 달아드리는 성곡동방위협의 이희녀회원>
6·25 참전용사 어르신을 정성스레 맞이하며 이름표를 달아 드리는 성곡동 방위협의회 송정환 회장과 이희녀 회원의 얼굴에서 따뜻한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참전용사 어르신들을 살뜰하게 보살펴드리며 부축하고 안내하는 방위협의회원들의 모습이 부모님을 모시는 듯 든든하게 보였습니다. 6·25 참전용사회 조경준 회장은 지갑에 꼼꼼하게 간직해 둔 군 시절 빛바랜 사진을 꺼내보며 지난날을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용사들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우리나라 국민들이 지금 자유과 평화를 누리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48대 조효건 대장과 함께 사진을 보며 위로의 대화를 나눴습니다.
<6·25 참전용사회 조경준 회장의 인사에 귀를 기울이고>
성곡동 방위협의회 송정환 회장은 6·25 참전용사회 조경준 어르신께 음료를 올리며 "맛있는 오리백숙과 떡, 수박 등을 드시고 건강을 지키셔서 내년에도 행사에 동참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 "이라고 했습니다. 6·25 참전용사회 조경준 어르신도 "성곡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이 다른 지역보다 더욱 정성스럽게 6·25 참전용사 회원들을 챙겨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6·25 참전용사 어르신께 오리백숙을 정성스레 올리는 48대대 조효건 대장>
예비군 48대 조효건 대장은 "성곡동 방위협의회에서 6·25 참전용사 선배님들을 모시고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여 제 마음이 뜨거웠습니다. 지난해 뵈었던 어르신들을 올해는 만나지 못하게 되어 제 마음을 또한 아프게 합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빌려 과거에 고생하셨던 그런 부분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가 큰절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라며 참전용사들께 큰절을 올렸습니다.
성곡동행정복지센터 이황구 동장은 "우리 아버님도 6·25 참전용사 출신이십니다. 지금은 작고해서 안 계시는데 오늘 행사에서 6·25 참전용사 어르신들을 뵈니 아버님을 뵌듯하여 더욱 감회가 새롭습니다.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지키느라 애를 쓰신 참전용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 사시기를 바랍니다. 이 자리를 만들어 준 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립니다."라며 참전용사 어르신들께 음료를 올렸습니다.
이명주 성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어르신들을 모셔야 되는데 성곡동 방위협의회에서 행사를 개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여름이 더 길다고 하는데 참전용사 어르신들 무더위 잘 보내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라며 참전용사들과 위로의 대화를 나눴습니다.
91세의 참전용사는 6·25 전쟁 당시 쏟아지는 포탄과 총탄 속에서 350여 명의 전우들이 목숨 걸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피로 얼룩졌던 순간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습니다. 대부분의 전우들이 전쟁터에서 장렬한 죽음을 당했던 순간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직도 전쟁은 끝난 것이 아니라며 정신 똑바로 차리고 남침에 대하여 국방을 튼튼하게 지켜야 한다고 당부를 했습니다. 가슴 시리게 아픈 역사의 산증인으로서 후대를 걱정하는 어르신들 말씀을 가슴 깊이 새겨야 우리의 미래를 든든하게 지켜갈 수 있을 것입니다. 전쟁의 참상을 당해보지 못한 지금의 세대들이 반드시 잊지 말고 대비해야 할 부분인 것입니다.
<6·25 참전용사 어르신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성곡동방위협의회원들과 각 단체장들>
성곡동행정복지센터 정승모 복지과장은 색소폰으로 어르신들을 위하여 연주를 했습니다. ‘돌아가는 삼각지, 안동역에서’ 등의 연주와 노래로 흥을 돋우며 어르신들을 위로해 드렸습니다. 성곡동 방위협의회 송정환 회장과 각 단체장들도 나서서 힘차게 군가를 부르며 어르신들과 박수를 치며 합창을 했습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모두가 한마음이 되었습니다.
<6·25 참전용사 어르신들을 위로해 드리고자 색소폰 연주를 하는 정승모 성곡동 복지과장>
<6·25 참전용사회 원탄희 전회장이 위로잔치를 열어줘서 고맙다며 인사를 >
연로한 어머님을 찾아뵙고자 부천 소사동 친정에 다니러 왔던 김용옥 부모 기자도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왔습니다.
김용옥 부모 기자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검단지역에서도 참전용사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개최했어요. 돌아가신 친정아버님도 참전용사였기에 그리운 마음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참전용사들의 애국심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분들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며 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서는 지난날의 아픈 역사를 우리 세대가 영원히 잊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라며 눈시울을 닦아냈습니다.
<6·25 참전용사 어르신과 아쉬운 작별의 악수를 나누며>
<6·25 참전용사 어르신 초청 위안잔치를 개최하는 성곡동방위협의회원들>
성곡동 방위협의회원들은 참전용사 어르신들을 위해서 기념품도 준비하여 친부모님을 대하듯이 살뜰하게 챙겨드렸습니다. 귀가 길도 안전하게 차량으로 모셔드렸습니다.
참전용사들도 젊은 시절에는 수많은 적군을 때려눕히며 포효하던 열혈남아였습니다. 이제는 등이 휜 연로한 어르신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그분들의 은공에 대한 마음으로 초청행사를 개최하여 관심과 위로를 해드리는 모습이 바람직하게 보였습니다.
6·25 참전용사들의 피 끓는 용맹과 애국심이 없었다면 우리나라를 지켜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본받아 후대들이 국가 안보를 철저하게 지켜내어 자손만대 영원히 대한민국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현충일 행사에 동참하여 나라를 지키다 순국하신 영령들을 기리며 묵념을 올렸습니다.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순국한 영령들께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고 가슴에 깊이 새기며 잊지 않아야 되겠습니다. 나라를 지키다 가신님들을 그리워하는 보훈가족분들께도 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로 67주년이 되는 6·25를 맞이하여 국가 안보의 소중함과 뼈아픈 역사를 다시금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순국선열에 대하여 묵념을 올리는 6·25 참전용사 어르신들과 성곡동방위협의회원들>
성곡동 방위협의회 송정환 회장단은 22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젊음을 바친 참전용사들을 초청하여 위안잔치를 개최했습니다. 성곡동 복지협의체의 후원을 받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성곡동행정복지센터 관내에 거주하는 참전용사들 중에 31명이 동참하여 뜻깊은 행사를 펼칠 수 있었습니다. 예비군 48대 조효건 대장을 비롯한 오정구 지역대장과 성곡동 동대장을 비롯한 이황구 성곡동 행정복지센터장, 이명주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장들도 동참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순국선열들을 위해 올리는 묵념 시간에는 6·25 참전 용사들이 젊은 날 총탄을 맞고 비명에 간 전우들을 떠올리며 눈시울이 뜨거워지기도 했습니다.
<6·25 참전용사 어르신을 맞이하는 성곡동방위협의회 송정환회장>
<6·25 참전용사 어르신께 이름표를 달아드리는 성곡동방위협의 이희녀회원>
6·25 참전용사 어르신을 정성스레 맞이하며 이름표를 달아 드리는 성곡동 방위협의회 송정환 회장과 이희녀 회원의 얼굴에서 따뜻한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참전용사 어르신들을 살뜰하게 보살펴드리며 부축하고 안내하는 방위협의회원들의 모습이 부모님을 모시는 듯 든든하게 보였습니다. 6·25 참전용사회 조경준 회장은 지갑에 꼼꼼하게 간직해 둔 군 시절 빛바랜 사진을 꺼내보며 지난날을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용사들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우리나라 국민들이 지금 자유과 평화를 누리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48대 조효건 대장과 함께 사진을 보며 위로의 대화를 나눴습니다.
<6·25 참전용사회 조경준 회장의 인사에 귀를 기울이고>
성곡동 방위협의회 송정환 회장은 6·25 참전용사회 조경준 어르신께 음료를 올리며 "맛있는 오리백숙과 떡, 수박 등을 드시고 건강을 지키셔서 내년에도 행사에 동참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 "이라고 했습니다. 6·25 참전용사회 조경준 어르신도 "성곡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이 다른 지역보다 더욱 정성스럽게 6·25 참전용사 회원들을 챙겨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6·25 참전용사 어르신께 오리백숙을 정성스레 올리는 48대대 조효건 대장>
예비군 48대 조효건 대장은 "성곡동 방위협의회에서 6·25 참전용사 선배님들을 모시고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여 제 마음이 뜨거웠습니다. 지난해 뵈었던 어르신들을 올해는 만나지 못하게 되어 제 마음을 또한 아프게 합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빌려 과거에 고생하셨던 그런 부분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가 큰절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라며 참전용사들께 큰절을 올렸습니다.
성곡동행정복지센터 이황구 동장은 "우리 아버님도 6·25 참전용사 출신이십니다. 지금은 작고해서 안 계시는데 오늘 행사에서 6·25 참전용사 어르신들을 뵈니 아버님을 뵌듯하여 더욱 감회가 새롭습니다.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지키느라 애를 쓰신 참전용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 사시기를 바랍니다. 이 자리를 만들어 준 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립니다."라며 참전용사 어르신들께 음료를 올렸습니다.
이명주 성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어르신들을 모셔야 되는데 성곡동 방위협의회에서 행사를 개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여름이 더 길다고 하는데 참전용사 어르신들 무더위 잘 보내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라며 참전용사들과 위로의 대화를 나눴습니다.
91세의 참전용사는 6·25 전쟁 당시 쏟아지는 포탄과 총탄 속에서 350여 명의 전우들이 목숨 걸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피로 얼룩졌던 순간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습니다. 대부분의 전우들이 전쟁터에서 장렬한 죽음을 당했던 순간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직도 전쟁은 끝난 것이 아니라며 정신 똑바로 차리고 남침에 대하여 국방을 튼튼하게 지켜야 한다고 당부를 했습니다. 가슴 시리게 아픈 역사의 산증인으로서 후대를 걱정하는 어르신들 말씀을 가슴 깊이 새겨야 우리의 미래를 든든하게 지켜갈 수 있을 것입니다. 전쟁의 참상을 당해보지 못한 지금의 세대들이 반드시 잊지 말고 대비해야 할 부분인 것입니다.
<6·25 참전용사 어르신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성곡동방위협의회원들과 각 단체장들>
성곡동행정복지센터 정승모 복지과장은 색소폰으로 어르신들을 위하여 연주를 했습니다. ‘돌아가는 삼각지, 안동역에서’ 등의 연주와 노래로 흥을 돋우며 어르신들을 위로해 드렸습니다. 성곡동 방위협의회 송정환 회장과 각 단체장들도 나서서 힘차게 군가를 부르며 어르신들과 박수를 치며 합창을 했습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모두가 한마음이 되었습니다.
<6·25 참전용사 어르신들을 위로해 드리고자 색소폰 연주를 하는 정승모 성곡동 복지과장>
<6·25 참전용사회 원탄희 전회장이 위로잔치를 열어줘서 고맙다며 인사를 >
연로한 어머님을 찾아뵙고자 부천 소사동 친정에 다니러 왔던 김용옥 부모 기자도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왔습니다.
김용옥 부모 기자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검단지역에서도 참전용사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개최했어요. 돌아가신 친정아버님도 참전용사였기에 그리운 마음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참전용사들의 애국심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분들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며 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서는 지난날의 아픈 역사를 우리 세대가 영원히 잊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라며 눈시울을 닦아냈습니다.
<6·25 참전용사 어르신과 아쉬운 작별의 악수를 나누며>
<6·25 참전용사 어르신 초청 위안잔치를 개최하는 성곡동방위협의회원들>
성곡동 방위협의회원들은 참전용사 어르신들을 위해서 기념품도 준비하여 친부모님을 대하듯이 살뜰하게 챙겨드렸습니다. 귀가 길도 안전하게 차량으로 모셔드렸습니다.
참전용사들도 젊은 시절에는 수많은 적군을 때려눕히며 포효하던 열혈남아였습니다. 이제는 등이 휜 연로한 어르신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그분들의 은공에 대한 마음으로 초청행사를 개최하여 관심과 위로를 해드리는 모습이 바람직하게 보였습니다.
6·25 참전용사들의 피 끓는 용맹과 애국심이 없었다면 우리나라를 지켜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본받아 후대들이 국가 안보를 철저하게 지켜내어 자손만대 영원히 대한민국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해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