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3일(수) 생명의 삶 오늘의 말씀묵상(QT)

[ahn3435]

시편 70:1~5
원수의 조롱을 받을 때 드리는 기도

1 하나님이여 나를 건지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2 나의 영혼을 찾는 자들이 수치와 무안을 당하게 하시며 나의 상함을 기뻐하는 자들이 뒤로 물러가 수모를 당하게 하소서
3 아하, 아하 하는 자들이 자기 수치로 말미암아 뒤로 물러가게 하소서

4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5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하나님이여 속히 내게 임하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오니 여호와여 지체하지 마소서 아멘

오늘은 시편 기자의 기도를 묵상합니다.
원수의 조롱을 받을 때에도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기도합니다.
원수들로부터 건져주시고 도와주시라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십니다.
나는 누군가로 부터 조롱을 받거나 시기 질투를 받을 때 하나님께 기도하기보다 나의 못된 성품이 드러날 때가 많았슴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11월 감사의 달을 허락하시고 불평이나 불만을 보기보다 나에게 주시는 감사를 생각합니다.
나를 조롱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라도 나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므로 감사하며 기도하겠습니다.

5절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하나님이여 속히 내게 임하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오니 여호와여 지체하지 마소서

나는 가난하고 궁핍합니다.
나는 연약하고 능력이 없으므로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하오니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시도록 기도합니다.
내가 홀로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때에도 하나님은 눈동자처럼 보호하시고 지켜주심을 믿습니다.

나처럼 질병으로 고난중에 있는 환우와 물질로 어려움에 있는 지체들을 기억하며 기도하겠습니다.
나의 못된 성품이 드러나지 않도록 나는 죽고 예수님으로만 살기를 힘쓰고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힘쓰겠습니다.
나늘 조롱하는 소리가 들릴지라도 나는 죽고 잠잠히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기도하는 시간을 놓지 않겠습니다.
오늘도 나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늘 승리하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가 나와 동행하시니 감사합니다.
임마누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