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구 취업상담센터 문의 쇄도
4개월간 총 1217건...일자리 안내 역할 톡톡
광주남구(구청장 김병내) 취업상담센터에 구직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 찾아가는 중소기업 job 발굴단은 구인 민간업체를 발굴하고, 일자리를 원하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 10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직업 상담사 2명이 상주하며 주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구인 정보를 발굴하면서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안내하는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그동안 중소기업 job 발굴단이 일자리 발굴을 위해 방문한 구인 업체는 576곳에 달한다.
중소기업 job 발굴단 운영이 활발해 지면서 남구 취업상담센터에도 일자리를 문의하는 전화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지난 2월부터 5월말까지 남구 취업상담센터에 접수된 구직 문의는 총 1,217건으로, 2월의 경우에는 154건, 3월 380건, 4월 350건, 5월 333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총 28명의 주민이 남구 취업상담센터를 통해 일자리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최근 들어서는 고령화 사회 및 1인 가구 취약계층 증가 분위기를 반영하듯 요양 보호사를 필요로 하는 재가복지센터에서 구인 수요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구 관계자는 “구인 업체와의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직자들이 취업을 통해 안정적인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더보기: http://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1030000&gisa_idx=17501
#남구청 #김병내 #취업상담센터 #남구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