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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이규하] 덕우전자
■ 덕우전자 - XR과 2차전지로 다변화, 실적은 턴어라운드
- 동사는 북미 스마트폰 업체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에 탑재되는 스티프너와 브라켓 등의 구조물을 생산하는 모바일부품(80%)과 자동차 전장부품인 ABS, EPS 모터를 납품하는 전장부품(20%)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
- 과거 북미 고객사 비중이 높고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으로 인해 실적 변동성이 심했으나 향후 2차전지 부품과 XR 등 제품 다변화를 통한 중장기 실적 성장세 기대. 특히 북미 고객사가 2024년 2월 제품을 출시할 가능성이 높아 카메라 모듈 관련 구조물을 납품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사가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
- 2차전지 부품은 2024년 하반기 생산을 시작으로 2025년부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 중장기적으로는 2차전지 부품의 매출 비중이 기존 주력사업인 모바일부문과 유사한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
- 실적은 2023년 3분기까지 신규사업 관련 비용 확대 및 원달러 환율 하락 등으로 적자 지속. 하지만 4분기부터 비용이 줄어들면서 실적 턴어라운드 시현 전망. 2024년에도 비용 감소에 힘입어 영업이익 143억원(흑전 y-y)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본격적인 성장은 2차전지 부품과 XR 확대되는 2025년이 될 것으로 기대
- 주가 측면에서는 2024년 주당장부가치 기준 PBR 1.2배로 역사적 밴드 하단에 위치. 2024년 실적 회복과 XR, 전기차 부품 등이 주목 받게 되면 과거 밴드 상단인 PBR 2배까지 주가 재평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