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표팀 일부, 비행기 고장으로 애리조나서 발 묶여...전체 일정도 꼬인다
이강철 WBC 대표팀 감독이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산 키노 콤플렉스에서 KT와 2차 평가전을 치른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애리조나=김민규 기자 kmg@sportsseoul.com[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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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대표팀이 또 하나의 악재를 마주했다. 미국 현지에서 비행기가 뜨지 못했다. 한국 귀국일정도 차질이 생긴다. 대표팀 전체 일정도 밀리게 됐다.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현지시간 27일 오후 5시를 전후로 LA행 비행기에 오르고, LA에서 밤 늦게 비행기에 탑승, 한국시간 3월1일 새벽 5시 전후로 도착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3개 조로 나뉘어 이동하는 일정인데, 한쪽에 탈이 났다. 현지 시간 오후 5시44분 뜨기로 했던 미국 국내선 아메리칸 에어라인스(AA) 비행기가 기체 고장으로 뜨지 못했다. 총 26명이 타고 갈 예정이었는데, 꼼짝 없이 발이 묶이고 말았다. 이강철 감독도 포함됐다. 묶인 사람들 : 이강철 감독, 김기태, 김민재, 정현욱, 배영수, 심재학(코치) 고영표, 소형준, 강백호, 이지영, 김혜성, 이정후, 이의리, 김광현, 최정, 최지훈, 원태인, 박세웅, 양의지
첫댓글 헐랭
예??
네????
애리조나에 마가 꼈나.....
에바ㅠ
에???
우리 선수들을 돌려주세요.....😭
이렇게 26명이라함 미국 날씨 심하네..
아이고 ..
계속 왜이러냐…… 액땜을 씨게하네
어카노..
않되
헐 어카노....
어떡하냐 진짜.....애리조나 날씨부터 이상하더니만ㅠ....
미국 날씨 왜저래
하 속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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