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아래 all nba팀에서 경기수 적은 선수들 리스트를 보면서 갑자기 든 의문이네요.</p><p>농구는 최소기준은 있지만 득점왕을 평균득점으로 하죠. </p><p>리바 리더 어시 리더등 다른 스탯들도 마찬가지입니다.</p><p>근데 다른 스포츠는 보통 총량으로 하지 않나요?</p><p>평균 30점씩 60경기 뛰어서 득점왕이 된 선수가 있다고 했을때 그 선수는 시즌 총 1800점을 넣었지만</p><p>25점씩 넣어서 82경기 전부 뛰어서 2050점 넣은 선수가 있다면 </p><p>지금 방식으론 25점씩 2050점 넣은 선수는 시즌 내내 득점왕보다 더 많은 득점을 해줬지만 순위권에서 한참 밀리겠죠.</p><p>더 성실하고 헌신적으로 시즌을 보낸 선수들에게 박한 기준인거 같아요</p><p>올시즌만 해도 엠비드가 평균 33점으로 득점왕을 먹었지만</p><p>총득점에선 테이텀이 위입니다.</p><p>전시즌도 엠비드가 평득 1위지만 총득점은 트레이영이에요.</p><p>최근 10년간으로 따져도 득점왕이 총득점 리더가 아닌 경우가 4번이나 되네요.</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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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 얘기는 예전에도 가끔 나오던 얘기죠. 총 득점으로 하면 코비 득점왕 횟수가 좀 늘었을거라 코비팬으로서는 아쉽긴합니다 ㅎㅎ
숫자가 너무 커져서 와닿지 않아서 그럴 것 같기도 하네요
조던은 이 이슈에선 완전 자유롭겠네요.
2222 애당초 2년차 때 부상으로 장기 결장한거 말고는 뭐…
자유로운 정도가 아니라 득점왕이 1회 늘어납니다. 신인때도 평득은 3위였지만 총득은 1위였죠.
그렇게 따지면 불스에서 뛴 13시즌 중 부상으로 날린 2년차와 복귀시즌 두시즌 빼고 정상적(?)으로 뛴 모든 11시즌은 루키시즌 포함 모두 득점왕인거죠
@▶◀Justice 파면 팔수록 더 대단
평균득점 30점의 선수가 65경기를 뛰었고,
평균득점 24점의 선수가 82경기를 뛴다면
경기당 유의미한 득점차이인 6점차이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24점의 선수가 득점왕을 차지하게되요.
분명 경기에서 보여지는 폭발적인 득점력은 30점을 때려박는 선수일텐데 말이죠.
그런이유아닐까싶어요.
다만 득점왕 기준이 전체시즌의 70%출장한 경우에 해당되는거로 아는데 좀 높일 필요는 있다고봐요.
75%정도가 적절하다고봄
57경기와 62경기는 엄연히 다르니
야구도 타율 방어율이 메인지표죠.
어느정도 모수가 많은 항목들은 대부분 평균을 쓸거라 봅니다
득점을 많이 한 사람에게 주기위한 상이 아니라 득점력이 높은 선수에게 주기 위한 상이라 그런듯 합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ppg + (scores/82))/2
합리적인것같습니다ㅎㅎ
예전엔 지금처럼 로드매니지먼트를 안 했으니까, 큰 의미가 없었겠죠. 만일 결장 경기수 줄이기 위해 총득점으로 바꾼다면, 그것도 재밌어질듯요
토탈로 하면 시즌 후반에 밀어주기 식 게임 나올수 있어서 그렇죠. 예전 문경은 우지원 하듯이
기준의차이같네요
1. 정규시즌 팀성적 전체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느냐로 볼것인가
2. 코트 위에서 가장 돋보인(잘했던) 선수를 뽑을것인가
기준이 70경기 이상은 되야 한다고 봐요
요즘 너무한다고 생각합니다
62경기면 20경기 결장이에요..;;
저만해도 경기보려고 하다가 에이스급이 결장하면 김새서 안보는데 경기장 가는 팬들은 티켓값 아까울듯
동의합니다ㅎㅎ
동의합니다
인정.. 예전선수들은 팬들을 위해 한경기라도 더 뛸라고하는 마인드였던데… 아무리 선수보호차원도 좋치만, 시대보정해봐도 의류&슈즈&의료기술이 지금보다 안좋았던 시대선수들은 더 많은 경기를 소화했음.
시즌 최다 출장시간, 리그 연속 출장 정도는 시상에 의미가 있을 거 같네요.
칼 립켄 주니어처럼
물론 어느 정도는 동의하지만
결장 또는 부상은 선수의 책임이 아닙니다.
심각한 유리몸이 아닌 이상 그 누구도 부상에서 자유로울 순 없어요
기준을 90퍼센트로 놓고
72경기 이상 뛰어야지 됩니다.
그럼 큰 불만은 없을듯요.
전 로드 매니지먼트 이해합니다.. 예전과 비교하기엔 페이스가 너무나도 빨라지기도 했고 미스 매치도 너무 너무 많이 일어나기때문에 부상 위험이 높다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