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실 때 주시는대로 심어야 거두리라.(호6:1-6)
이재흔 목사 저. 24/06/02.
6월 호국의 달이고 6일이 현충일이다.
어떤 자들이 현충일의 의미를 퇴색시키는데 무슨 생각일까?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에게 참 생명의 구원과 평강의 문을 열어주셨는데
말씀 전하는 목사들이 잘 대접받고 호의호식하게 되니
눈앞의 감투에 눈이 멀어 마귀의 시험에 서로 앞다퉈 합격하여 교회가 갈 갈이 찢기고 있다.
눈앞의 감투와 재물과 명예가 욕심이 되어 구속하시는 주님의 인도하심을 져버린다.
이 땅의 호국과 영의 회복을 위하여 눈물로 부르짖으며 돌이키자.
1)하나님도 복음도 생명도 하난데 교회는 왜 찢어질까?
주가 불러주신 처음 사랑을 잊고 욕심을 좇으니 원수의 먹이가 되고 만다.
하나님 주신 첫사랑을 잃어버린 것은 달리는 자가 목표를 잃은 것과 같다.
복음은 하난데 각기 이론을 세워 감투싸움 하느라 교회를 갈라치느라 정신없다.
왜 무엇이 사람들에게 각각 이론을 세우라고 몰아치며 사람들은 거기에 쫓겨 바쁘게 달릴까?
그들에게 무엇이 당근이 되었고 주를 향한 눈이 멇어 보지 못하고 귀가 막혀 듣지 못하게 할까?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따라 하나가 되면 참 좋으련만 주가 주신 십자가의 도를 어디서 잃어버렸나?
모두가 주의 이름으로 충심을 다한다지만 그들의 행하는 길에는 어디에서도 말 뿐이고 주님사랑의 흔적이 없다.
무엇 때문에 왜 서로 겸손하지 못하고 서로 욕심의 종이 되려고 경쟁하나?
성경은 가난한 심령으로 겸손의 의를 찾으면 생명이 그곳에 있댔는데
갈 길을 잊었을 때는 잠잠히 서서 말씀하시기를 사모하며 기다리랬는데 왜 스스로 서두르나?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면서 자고 나면 성경을 바꾸려 연구하니 그럴 수밖에 없으리라.
그렇게 자꾸 바꾸는 성경에는 하나님 권능의 자리가 없다 정신 차리자.
그나마 감사하기는 유사품은 짝퉁이 없는 것이다.
2)하나님은 복음 순종을 원하시니 순종하면 회복되리라.
하나님은 새벽을 밝히는 빛처럼 일정하게 찾으며 다가오시나니,
진정 간절하게 사모하고 기다리는 자에게 기다린 듯 임하시리라.
각기 완장을 즐기는 장로와 총회장들아 정신 차리고 주 앞에 겸손 하라.
당신들 사람의 생각은 이루지 못하면 그냥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사라져도 무가치하지만
주가 주신 첫사랑의 언약은 당신들이 살아있는 동안은 언제까지나 유효함을 잊지 말라.
언제나 내리는 이슬도 네 마음처럼 바람이 요동치면 내리지 않는다.
그러므로 당신들이 돌이키면 하나님의 역사는 다시 시작되는 것을 의심하지 말라.
뒷물이 밀지 못하면 앞의 물도 흐르지 못하고 앞의 물길이 막히면 뒷물도 어쩌지 못한다.
하나님의 은혜도 이와 같음을 잊지 말고 말씀하시기를 잠잠히 기다리라.
물이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목표를 향하여 배를 띄울 수 있음같이 하나님이 기회를 주실 때 일어나자.
하나님이 믿음과 함께 나라를 맡기셨는데 너희 마음이 욕심 따라 요동이나 치고 있으니
나라와 교회가 바람 앞의 촛불 같이 되어가고 있지 않나?
남 탓 그만하고 이제 하나님 주신 처음 사랑을 찾아 복음순종에 힘을 쓰자.
오늘의 말씀 : 주실 때 주시는 대로 심어야 거두리라.
남보고만 욕심을 버리라고 하지 말고 내가 먼저 욕심을 버리라신다.
남이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가 다 나 때문인 것을 깨닫자.
한국교회여 우리 모두 온전한 예배자가 되자.
탐욕에 매여 이단의 대열에 들어선 자들도 이참에 돌아서자 성경은 하나이지 않은가?
내주장에 있는 모순을 먼저 주 앞에 내려놓고 돌이키자.
나라와 교회를 뺏기면 예배를 어디서 어떻게 하나?
오직 온전한 회복을 위하여 감사함으로 기뻐하며 여호와를 찬양하라.
할렐루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