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형이라고 불러 달라
''너는 나와 함께 신이 아니다''라고 노래하련다
첫댓글 다형 김현승 김현승의 플라타너스를 알지 못하면 이 시에 다가서지 못하겠습니다
차 한 잔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으셨군요 좋아하는 시인이신가 봅니다 책을 드는 것도 차를 마시는 것도 보이지 않는 대상이 느껴지는 건 행복입니다
@오정순 선생님 덕분에이해의 폭을 넓혀지게 됩니다~^^
어렵네요.
9월의 시인으로 알려져 있네요
너무 커피를 좋아하는 교수님....커피가 주는 행복감을 만끽하시길...
커피를 커피라 부르기도 어려운 것 같은 데...
@갯바위(이신동) 플라타너스라는 커피가 있을지도요^^
플라타너스!너를 맞아 줄 검은 흙이 먼 곳에 따로이 있느냐?나는 오직 너를 지켜 네 이웃이 되고 싶을 뿐,
사진과시만 읽어서는 독자가이해하기 난해한 디카시가 아닌가생각합니다제가 많이 부족해서....
100%동감임돠!
요즘 김현승 시인에게 꽂혔다 커피를 좋아해 그의 아호는 다형이다김현승의 [플라타너스]의 ''나는 너와 함께 신이 아니다''라는 시구를 무척 좋아한다 김현승처럼 커피에 조예는 없지만 그냥 카페서 살다 보니 나도 커피를 늘 마시고. 오늘은 김현승의 빙의로 방금 디카시 [플라타너스]도 썼다~~~~~~~~~위의 글을 이 디카시를 페북에 공유하며 쓴 글입니다이 디카시를 쓴 배경입니다
넵감사합니다^^
오정순 선생님의 첫 댓글을 읽고 어렴풋이 이해하였습니다'플라타너스' 시를 찾아 읽어보고교수님의 시작 배경까지 읽으니 작품의 맛이 오롯이 전해집니다 감사합니다 😀 질문입니다 교수님 !사진에서 소파의 뒷모습이 크게 찍히고 그 앞쪽으로 커피잔이 놓인 상황엔 어떤 의도가 있으셨을까요?
특별한 의도는 없습니다 커피만 포커스를 맞췄어요 소파는 커피잔이 놓인 배경으로 카페임을 환기하는 역할이지요
@이상옥 아 그렇군요 ~사진에 소파가 큰 자리를 차지해서 여쭈어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
찻집의 뒤 탁자에 놓인 커피를 찍은 것 같아요^^
첫댓글 다형 김현승
김현승의 플라타너스를 알지 못하면
이 시에 다가서지 못하겠습니다
차 한 잔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으셨군요
좋아하는 시인이신가 봅니다
책을 드는 것도
차를 마시는 것도
보이지 않는 대상이 느껴지는 건 행복입니다
@오정순 선생님 덕분에
이해의 폭을 넓혀지게 됩니다~^^
어렵네요.
9월의 시인으로 알려져 있네요
너무 커피를 좋아하는 교수님....커피가 주는 행복감을 만끽하시길...
커피를 커피라 부르기도 어려운 것 같은 데...
@갯바위(이신동) 플라타너스라는 커피가 있을지도요^^
플라타너스!
너를 맞아 줄 검은 흙이 먼 곳에 따로이 있느냐?
나는 오직 너를 지켜 네 이웃이 되고 싶을 뿐,
사진과시만 읽어서는 독자가
이해하기 난해한 디카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가 많이 부족해서....
100%동감임돠!
요즘 김현승 시인에게 꽂혔다 커피를 좋아해 그의 아호는 다형이다
김현승의 [플라타너스]의 ''나는 너와 함께 신이 아니다''라는 시구를 무척 좋아한다
김현승처럼 커피에 조예는 없지만 그냥 카페서 살다 보니 나도 커피를 늘 마시고.
오늘은 김현승의 빙의로 방금 디카시 [플라타너스]도 썼다
~~~~~~~~~
위의 글을 이 디카시를 페북에 공유하며 쓴 글입니다
이 디카시를 쓴 배경입니다
넵
감사합니다^^
오정순 선생님의 첫 댓글을 읽고 어렴풋이 이해하였습니다
'플라타너스' 시를 찾아 읽어보고
교수님의 시작 배경까지 읽으니 작품의 맛이 오롯이 전해집니다
감사합니다 😀
질문입니다 교수님 !
사진에서 소파의 뒷모습이 크게 찍히고 그 앞쪽으로 커피잔이 놓인 상황엔 어떤 의도가 있으셨을까요?
특별한 의도는 없습니다 커피만 포커스를 맞췄어요 소파는 커피잔이 놓인 배경으로 카페임을 환기하는 역할이지요
@이상옥 아 그렇군요 ~
사진에 소파가 큰 자리를 차지해서 여쭈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찻집의 뒤 탁자에 놓인 커피를 찍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