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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창작 디카시 1 플라타너스
이상옥 추천 0 조회 341 24.09.20 19:21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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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20 19:29

    첫댓글 다형 김현승
    김현승의 플라타너스를 알지 못하면
    이 시에 다가서지 못하겠습니다

  • 24.09.20 21:04

    차 한 잔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으셨군요
    좋아하는 시인이신가 봅니다

    책을 드는 것도
    차를 마시는 것도
    보이지 않는 대상이 느껴지는 건 행복입니다

  • @오정순 선생님 덕분에
    이해의 폭을 넓혀지게 됩니다~^^

  • 24.09.20 19:48

    어렵네요.

  • 24.09.21 09:49

    9월의 시인으로 알려져 있네요

  • 24.09.20 20:02

    너무 커피를 좋아하는 교수님....커피가 주는 행복감을 만끽하시길...

  • 24.09.20 20:06

    커피를 커피라 부르기도 어려운 것 같은 데...

  • 24.09.20 22:17

    @갯바위(이신동) 플라타너스라는 커피가 있을지도요^^

  • 24.09.20 20:47

    플라타너스!

    너를 맞아 줄 검은 흙이 먼 곳에 따로이 있느냐?
    나는 오직 너를 지켜 네 이웃이 되고 싶을 뿐,

  • 24.09.20 22:07

    사진과시만 읽어서는 독자가
    이해하기 난해한 디카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가 많이 부족해서....

  • 24.09.21 04:54

    100%동감임돠!

  • 작성자 24.09.21 11:59

    요즘 김현승 시인에게 꽂혔다 커피를 좋아해 그의 아호는 다형이다

    김현승의 [플라타너스]의 ''나는 너와 함께 신이 아니다''라는 시구를 무척 좋아한다

    김현승처럼 커피에 조예는 없지만 그냥 카페서 살다 보니 나도 커피를 늘 마시고.

    오늘은 김현승의 빙의로 방금 디카시 [플라타너스]도 썼다

    ~~~~~~~~~

    위의 글을 이 디카시를 페북에 공유하며 쓴 글입니다
    이 디카시를 쓴 배경입니다

  • 24.09.21 14:23


    감사합니다^^

  • 24.09.21 12:20

    오정순 선생님의 첫 댓글을 읽고 어렴풋이 이해하였습니다

    '플라타너스' 시를 찾아 읽어보고
    교수님의 시작 배경까지 읽으니 작품의 맛이 오롯이 전해집니다
    감사합니다 😀

    질문입니다 교수님 !
    사진에서 소파의 뒷모습이 크게 찍히고 그 앞쪽으로 커피잔이 놓인 상황엔 어떤 의도가 있으셨을까요?

  • 작성자 24.09.21 13:03

    특별한 의도는 없습니다 커피만 포커스를 맞췄어요 소파는 커피잔이 놓인 배경으로 카페임을 환기하는 역할이지요

  • 24.09.21 14:03

    @이상옥 아 그렇군요 ~
    사진에 소파가 큰 자리를 차지해서 여쭈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 24.09.21 12:48

    찻집의 뒤 탁자에 놓인 커피를 찍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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