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행복’ 창간
도서출판 ‘행복’에서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행복’을 입춘을 기해 창간했다. 창간호에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있는 엄정행씨와 서울대 사회대학장인 임현진씨, 부산 영광도서 갤러리 관장 이경순씨, 광주가 낳은 바위섬의 가수 김원중씨의 인터뷰 기사가, 시인 김진희씨의 ‘나의 행복론’, 화가 김정자씨의 ‘나의 작품이야기’, 광주전남 숲해설가 대표인 박은식 씨의 나무이야기, 설화문학가인 강형구씨의 한국의 전설 (기생 소백주 제 1회) 등이 실렸다.
발행인이자 편집인인 강순구씨는 나주 출생으로 지난 1990년 광주 서석고등학교 3학년 당시 실천문학사에 신인 투고하여 ‘우리옆집 걸구’란 시를 출간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어떠한 시류에도 인기에도 영합하지 않고 우리 시대의 문하 예술과 생활 일반을 아우르면서 따뜻한 잡지를 내겠다고 소박한 포부를 밝힌다.
겉모습만 화려하고 유행만 좇아가는 화려한 상업적인 잡지들과는 달리 문화 예술인의 생활이나 작품, 생활에 필요한 상식으로 채워진 ‘행복’ 잡지는 월별 발행을 타파하고 24절기를 택해 입춘, 청명, 하지, 입추, 한로, 동지로 매호를 낸다고 한다.
독자 여러분 모두를 필자로 모시고 있는 ‘행복’지에서는 지역과 지역 간의 벽을 허물고,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벽을 허물고, 직업과 직업 간의 벽을 허물어 자유로운 소통을 지향하는 순수한 뜻을 목적으로 하면서, 잡지의 제호가 행복이니 만큼 우리 시대의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묻고 찾아가는 차원에서 ‘나의 행복론’을 대대적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한다.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행복’ 2007년 입춘 창간호 (도서출판 행복 출간 80페이지 - 값 2,000원)
첫댓글드립니다^^ 내용도 올려 주시면...........
서점에 아직 출시가 안됐나요..
축하드려요*^^* 서점가면 함 둘러봐야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