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제가 스타를 잘하지 못해서 그동안 관심이 없었는데, 최근 몇번 보기 시작한이후로 보는건 좋아하게 되었습니다...몇몇 프로게이머들에 대한 제 생각과 오랫동안 스타리그를 즐겨본 사람들의 의견이 너무 달라서 조금 혼란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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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제가 본 임요환 선수는 쉽게 안지는 타입의 선수 같습니다.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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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인 강력함은 없지만 끈적끈적한 플레이를 펼치는거 같더라구요.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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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도 대단하구요. 근데 온게임넷 게시판에 가보니 임요환이 메카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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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에는 많이 미숙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기복이 심하다고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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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열-나이 어린선수라 그런지 팬도 많지만 그만큼 안티가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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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윤열 선수의 많은 멀티를 바탕으로한 물량공세를 조아하거든요.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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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를 늘려가면서 관리하는거 정말 어렵다고들 하잖아요. 근데 상대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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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입장에서 이윤열 선수의 가공할 물량공세가 들어오면 짜증나기도 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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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더라구요. 그의 플레이타입은 양날의 검인듯 합니다. 그리고 예전 그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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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슬램 시절에 비해 성적이 썩 좋지는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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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제가 본 홍진호 선수는 거의 최강의 선수인데 유독 임요환에만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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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수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꼭 그런건 아니라더군요. 폭풍저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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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불릴만큼 몰아칠땐 아주 끝장을 보는 선수인거 같습니다. 임요환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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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테 지는 경기만 재방을 틀어주니 오해가 생길법도 하죠 ㅡㅡ; 실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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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엇비슷 하다면서요? 외모가 날이 갈수록 잘생겨지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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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먼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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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최근 성적좋은 선수라고 하죠? 아주 전략을 잘짜는 선수라고 들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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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다. 게릴라전법의 대가 라고 하죠. 최근 안티가 많은 이윤열 선수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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딪히는 일이 많아서 이윤열 안티의 주요세력인 조용호, 임요환 팬들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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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 열렬한 지지를 받더군요. 아직 특급스타는 아닌것 같은데, 특급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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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열에 합류하면 과연 강민의 게릴라전법이 상대팬들에게 어떻게 다가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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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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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경-별명이 저그대마왕이라고 하는데 아마 이유는 플레이 스타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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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사악해서 그런가 싶구요. 경기를 본건 겜티비에서 하는 아마유저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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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이 전부라 말을 할 수 가 없네요. 아나운서 말에 따르면 특급스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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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하는데 게임매너가 별로 좋지는 않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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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훈-아주 고급스러운 외모를 지녔더군요. 외모처럼 플레이도 깔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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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너무 깔끔한 나머지 상대방이 예측을 잘 하더라구요. 이렇다할 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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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없는 선수 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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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열은 '천재테란'이라 불리기에는 머리를 잘 굴리지 않는거 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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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압박테란'이 어떨지 ㅋㅋ 개인적으로 전 이윤열 타입의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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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좋습니다. 이것저것 안따지고 자원 확보해서 힘으로 밀기~~어제 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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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거 같긴한데 이윤열 vs 송병석 경기를 봤는데 이윤열 선수의 본진 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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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떼거지 그야말로 탄성이 나오더라구요. 그의 멀티장악 능력을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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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습니다.(바로 이점 땜에 수많은 안티가 득실댄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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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외모는 최인규선수도 괜찮죠. 한때 '마우스 오브 조로'로 불리며 빠른 손놀림을 자랑하다가 얼마전에는 인라인타다 손에 부상도..-_-;; 플레이스타일은 개인적으로는 임요환선수가 좋아요. 환상의 마린컨트롤.. 그런데 온리골리앗하는거 보면 골리앗컨트롤좋던데.. 탱크도 거리 잘재고..^^;; 암튼 전 스타왕팬입니다~!!
글고 티맥투티맥님의 글중에 홍진호에 관한 글이 있는데 홍진호 선수는 굳이 약한 선수는 없지만 이상하게도 결승전에 올라가면 전적이 안좋죠......우승한적도 있긴 하지만 준우승이 제일 많은 프로게이머로 알고 있습니다.......심장을 조금만 키우면 훌륭한 프로게이머가 될 듯.........
임요환선수 예전엔 전략을 가지고 승부를 보는일(타이밍 러쉬 등등..) 많았는데.. 요즘 물량 연습하나 봅니다.. 전에 태란이 많이 약할때(맵정응이나 뭐 그런거) 타 종족과 싸움에서 임테란 남으면 전략적으로 가능하곤 했는데.. 태란이 많아 지다 보니 메카닉 --> 물량이 필요해 지는듯.. 예전 같지 않아요 ㅜㅡㅜ
이윤열 선수의 강점이라면 모든 콘트롤이 풀콘트롤인 상황에서 유닛이 보통 사람들 팩토리만 보고있을 때처럼 나온다는거죠.. 심지어 견제를 가거나 견제를당하는 순간에도.. 게다가 가스 관리능력 또한 대단하죠... 같은 가스 먹어도 탱크 숫자가 보통 다른게 아닌걸 보면 할 말이 없더군요
저그 유저다 보니 강도경 선수 좋아하는데요, 사실 강도경 선수 경기는 재미없습니다. 거기에 왜 이기는지도차도 모를 정도로 잘하는것 같지 않고요. 하지만 강도경 선수 경기보면 잘합니다. 특히 타이밍에 있어서는 거의 예술의 경지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지금 공격들어가면 밀릴것 같은데 결국 끝내버리죠
특히 같은 저그 유저인 주진철 선수와는 달리 초반 공격에 강점을 보여 저같이 성질급한 사람에게는 딱 입맛에 맞는 스타일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 또하나 좋아 하는 선수는 임정호 선수. 경기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공격, 공격, 공격 gg. 물론 이렇게 이긴 경기보다 진 경기가 훨씬 많지만 재미있죠.
후후님도 강도경 선수팬이시군요. 저도 좋아하는데요, 요즘 성적이 그리 좋지 않아서 좀 아쉽지만 테란을 상대로 한 히드라와 럴커의 쌈싸먹기 플레이는 여전히 시원스럽더군요. 설령 그 전투에서 지더라도 말이죠. 전에 상대가 이윤열같은데 럴커 없이 온니 히드라로 마린메딕을 전멸시켰던 장면이~
세 방향의 히드라때에 둘러싸여 전멸;; 그리고 위 후후님도 말씀하셧지만 러쉬 타이밍도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기욤상대로 라이벌리 맵이였던거 같은데, 3해처리 히드라로 하이템플러 나오기 직전 러쉬로 gg를 받아냈었어요. 만약 하이템플러가 나왔다면 전세가 바로 기울어 지는 상황이였는데 말이죠.
임요환선수 경기를 보면 저도 모르게 긴장을하게되요. 무엇을할지 모르고 그 하는 플레이로 보고있는 저로하여금 탄성이나 웃음을 선사하니까요. 아직 다른게이머들한텐 그런걸 느껴보지 못했는데.. 굳이 한명을 뽑으면 김동수선수정도 ^^ 그래서 임요환선수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거 같네요^^
제가보기에도 꾸준함에는 홍진호가 최고죠~ 이제 우승할때도 됐는데...테란중에는 이윤열이나 임요한 이 둘 빼곤 아직도 컨트롤 보면서 전율이 느껴지는 사람 없고 저그에서는 홍진호만이 거의 최강이고 플토는 강민이 잘하기는 하는데 너무 모험적인 전략이라...개인적으로는 가림토를 좋아했었는데...-0-;
윤열선수는 겜을 보고 있으면 무지 세다..강하다란 느낌이 강해서리..;; 뭐 장기전가면서 치열하게 싸우는것도 많지만.. 역시 겜을 보고 있으면..너무 강해란 말밖엔..=.=;; 요즘은 그래도 덜 해진거죠..;; 한창땐.. 저런인간을 어떻게 이겨 라고 생각했다는..;; 지훈선수는.. 너무 정석적이라..=.=
첫댓글 외모는 최인규선수도 괜찮죠. 한때 '마우스 오브 조로'로 불리며 빠른 손놀림을 자랑하다가 얼마전에는 인라인타다 손에 부상도..-_-;; 플레이스타일은 개인적으로는 임요환선수가 좋아요. 환상의 마린컨트롤.. 그런데 온리골리앗하는거 보면 골리앗컨트롤좋던데.. 탱크도 거리 잘재고..^^;; 암튼 전 스타왕팬입니다~!!
임요환의 약점을 굳이 꼽아보자면 컨트롤에 비해 취약한 물량.....컨트롤에 너무 신경쓰다 보니 배럭스나 팩토리등에 유닛을 잘 찍어주지 못한다고 하더군요,,,,,,,,그리고 멀티타이밍도 다른 테란 유저들에 느린 편이어서 물량이 적죠........
임요환,이윤열,서지훈 이런 선수들을 제외하고 다른 테란 유저들을 꼽아보면 요즘 뜨는 테란들은 임요환과 같은 팀인 최연성과 한빛팀의 나도현정도를 들수 있겠네요............
저도 모닝님처럼 스타 왕팬이랍니다.......
글고 티맥투티맥님의 글중에 홍진호에 관한 글이 있는데 홍진호 선수는 굳이 약한 선수는 없지만 이상하게도 결승전에 올라가면 전적이 안좋죠......우승한적도 있긴 하지만 준우승이 제일 많은 프로게이머로 알고 있습니다.......심장을 조금만 키우면 훌륭한 프로게이머가 될 듯.........
임요환선수 예전엔 전략을 가지고 승부를 보는일(타이밍 러쉬 등등..) 많았는데.. 요즘 물량 연습하나 봅니다.. 전에 태란이 많이 약할때(맵정응이나 뭐 그런거) 타 종족과 싸움에서 임테란 남으면 전략적으로 가능하곤 했는데.. 태란이 많아 지다 보니 메카닉 --> 물량이 필요해 지는듯.. 예전 같지 않아요 ㅜㅡㅜ
개!인! 적으로 서지훈 선수의 꾹참기 테란이나 이윤열 선수의 멀티먹고 꾸역꾸역(?) 싫어하는편ㅡㅡ; 전략시뮬레이션이니까 뭔가 전략적인게 보고파요~~ 아슬아슬한게 좋은데ㅋㄷㅋㄷ 이런소리 하는것도 다~ 저 선수들이 잘하니까 그러는거죠 뭐 다들다들 즐겜~
이윤열 선수의 강점이라면 모든 콘트롤이 풀콘트롤인 상황에서 유닛이 보통 사람들 팩토리만 보고있을 때처럼 나온다는거죠.. 심지어 견제를 가거나 견제를당하는 순간에도.. 게다가 가스 관리능력 또한 대단하죠... 같은 가스 먹어도 탱크 숫자가 보통 다른게 아닌걸 보면 할 말이 없더군요
저그 유저다 보니 강도경 선수 좋아하는데요, 사실 강도경 선수 경기는 재미없습니다. 거기에 왜 이기는지도차도 모를 정도로 잘하는것 같지 않고요. 하지만 강도경 선수 경기보면 잘합니다. 특히 타이밍에 있어서는 거의 예술의 경지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지금 공격들어가면 밀릴것 같은데 결국 끝내버리죠
특히 같은 저그 유저인 주진철 선수와는 달리 초반 공격에 강점을 보여 저같이 성질급한 사람에게는 딱 입맛에 맞는 스타일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 또하나 좋아 하는 선수는 임정호 선수. 경기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공격, 공격, 공격 gg. 물론 이렇게 이긴 경기보다 진 경기가 훨씬 많지만 재미있죠.
강민 선수 화이팅!! 강민 선수 예측불허 전략이란..ㅠㅠ 저 같은 허접들에게 무모한 더블넥서스를 하게 만든다는..ㅠㅠ
박정석이 제일 괜찬든데.. 현존 플토의 제왕 아직은 박정석이 아닐까...
후후님도 강도경 선수팬이시군요. 저도 좋아하는데요, 요즘 성적이 그리 좋지 않아서 좀 아쉽지만 테란을 상대로 한 히드라와 럴커의 쌈싸먹기 플레이는 여전히 시원스럽더군요. 설령 그 전투에서 지더라도 말이죠. 전에 상대가 이윤열같은데 럴커 없이 온니 히드라로 마린메딕을 전멸시켰던 장면이~
세 방향의 히드라때에 둘러싸여 전멸;; 그리고 위 후후님도 말씀하셧지만 러쉬 타이밍도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기욤상대로 라이벌리 맵이였던거 같은데, 3해처리 히드라로 하이템플러 나오기 직전 러쉬로 gg를 받아냈었어요. 만약 하이템플러가 나왔다면 전세가 바로 기울어 지는 상황이였는데 말이죠.
박정석 선수얘기가 없네요^^* 예전에 비해 좀 떨어진건 사실이지만 하이 템플러로 방어하는거 보면 정말 탄성나오져^^* 예전엔 꼬리 아홉 여우 김동수 선수도 좋아했었는데~~~
임요환이 메카닉에 약하다는건, 3종족 중 프로토스에게 그나마(?) 젤 약해서 그런듯
매너는 홍진호와 서지훈이 제일 좋은듯.. 김정민은 요즘 머하나..
홍진호 짱~!!! ^^*
임요환선수 경기를 보면 저도 모르게 긴장을하게되요. 무엇을할지 모르고 그 하는 플레이로 보고있는 저로하여금 탄성이나 웃음을 선사하니까요. 아직 다른게이머들한텐 그런걸 느껴보지 못했는데.. 굳이 한명을 뽑으면 김동수선수정도 ^^ 그래서 임요환선수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거 같네요^^
99PKO시절부터 스타리그를 봐왔지만... 임요환만큼 굉장한 선수는 없었던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올 10월에 제대하는 최진우에게 엄청 기대하고 있지만요.. ^^) 거의 스타크래프트계의 마이클 조던급이지요. -_-; 전성기는 살짝 지난듯하지만 이만큼 꾸준함을 보여준다는건 진짜 대단한거지요. 이번엔 결승까지 가길..
우승은 홍진호가 함 해봐야지요. ^^;
제가보기에도 꾸준함에는 홍진호가 최고죠~ 이제 우승할때도 됐는데...테란중에는 이윤열이나 임요한 이 둘 빼곤 아직도 컨트롤 보면서 전율이 느껴지는 사람 없고 저그에서는 홍진호만이 거의 최강이고 플토는 강민이 잘하기는 하는데 너무 모험적인 전략이라...개인적으로는 가림토를 좋아했었는데...-0-;
가림토의 전략.. 그나마 이어받은 선수가 강민선수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ㅋㄷㅋㄷ 요즘 플토가 다시 힘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 맵에 듣 적응 살아남는 방법을 드뎌~~~ 맵바뀌면 거의 플토가 젤 불리한듯...
박정석선수가 젤 좋은데~프로게이머 중에 젤 멋있게 생기지 않았나요?ㅋ 예전에 우승할 때만 해도 무당 리버,무당스톰으로 환상적이었는데~가을의 전설을 이어가라~~
프로게이머하면 신주영과 이기석....!!!
신주영과 이기석이라..언제적 이야기를...
이기석 테테전에서 전진 배럭스의 전술을~ 결과는 상대의 벌처난입으로 졌지만, 잼있었던 겜을 했죠. 플토도 잘하던데, 유난히 저그하는 모습은 거의 본적이 없군요.
신주영씨와 이기석씨의 현재 근황이 궁금하네요.
확실히 강민의 플레이에서 가림토 김동수의 모습이 느껴집니다^^ 김동수... only프토플레이어인(요즘은 저그나 테란도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프토였죠...특히나 단 2,3대의 캐리어로 한6~8대의 효과를 내는건 정말... 최곱니다
안티는 임요환선수가 가장많은듯...임요환선수는 곤조있는 플레이고,이윤열은 "앞마당 먹은 이윤열"이란 속담이 다나오져-_-;홍진호선순 똑같은작전으론 2번지는걸 거의못봤죠,서지훈선수는 all프로게이머중 손이가장빠르져..게다가 승률도 전체1위,하지만 너무정석;; 박정석은 셔틀,스톰을 자유자재로 쓰고 조합의 달인^^
플토플레이어중 손도 가장빠르져...강도경선순 한번에 여러가지를 잘하는걸로 유명하죠.그리고 러쉬타이밍이 기가막힌다고 하더군요.강민은 손이 정말느리지만 상황판단이나 헛점노리기,수비는 플토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전태규가 가림토를 전수받았다던데~전태규도 왠지좋던데...프로게이머들이 제일상대하기 까다로운 저그플레이어가 조용호라더군요~저그로 할게없다고까지;;
한방러쉬 임성춘..
정석선수가 없네요..;; 강민선수보다 낫다고 보는데..;; 요즘 강민선수에 대한 기대치가 많이 높아졌나보군요..;; 개인적으로 요환선수 겜스타일을 좋아하는데요.. 아주 아슬아슬하게 이기죠..;; 타이밍 승부가 많다보니..긴장되서 재밌답니다..^^;; 메카닉은 물량이 적게 나오죠..저축테란? 이라고도 말한다는..;;
윤열선수는 겜을 보고 있으면 무지 세다..강하다란 느낌이 강해서리..;; 뭐 장기전가면서 치열하게 싸우는것도 많지만.. 역시 겜을 보고 있으면..너무 강해란 말밖엔..=.=;; 요즘은 그래도 덜 해진거죠..;; 한창땐.. 저런인간을 어떻게 이겨 라고 생각했다는..;; 지훈선수는.. 너무 정석적이라..=.=
진호선수는 종족의 아픔이 아닌지..ㅠ.ㅠ 저그는 우승할 수 없는 종족이라고 누군가 말했다고 하던데..ㅠ.ㅠ그리고 저그선수중엔..용호선수와 경락선수도 좋은데..~ 경락선수의 여기저기 럴커 가시세우기=.=그런걸 찾아내는걸 보면옵저버분이 대단하시다는;;도경선수가 대마왕인건..이길때 너무 강력하게 이겨서라는 추측이
정석적인 선수라면 박정석선수가 있죠..ㅡㅡ; 저번에 온겜넷에 박정석이 나왔는데 모니터 옆에있던 스타의 정석책..정말 웃었습니다..^^
그나저나 홍진호는 정말 잘생겨 졌더군요...원래 젤 잘생긴것은 (제기준에서는)박정석이었는데 그의 사투리로 좀 깨고나선 홍진호가 제일 잘생겨 보이더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