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연준은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이날 금리 인상은 이번 인상 주기에서10번째 인상으로 미국의 기준 금리는
5%~5.25%로, 2007년 이후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추가 긴축 가능성을 언급하지 않아
이번 금리 인상이 마지막일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금리 인하는 없을 것으로 밝혀
올해는 이 상태로 유지하면서
하반기에 혹시 모를 금리 인하에 기대감 정도만
갖고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504003552071?input=1195m
美, 기준금리 0.25%P 또 올려…韓美 금리차 1.75%P로 '역대최대'(종합2보) | 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여전한 물가상승 압력에 시달리는 미국이 금융시장 불안 여파 속에 기준금리를 소폭 인상했다.
www.yna.co.kr
이번 금리 인상으로
한미간 기준금리 격차가 1.75%까지 벌어졌지만
정부는 당분간 물가 안정을 중심으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우리나라 은행권의 전세자금 대출 금리가
5%대에서 최저 3%대로 많이 내려왔는데
이번 연준 금리 인상으로 인해 금리가 어떻게 변동될지
지켜봐야 하겠지만
당분간 소폭 상승하거나 보합 수준에
머무르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의 개포동 소식!
개포주공1단지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의
조합원 총회가 어제 양재역 엘타워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총 9개의 안건으로
주로 결산보고서 및 예산 관련 내용과
사업시행계획변경(안) 및 관리처분계획변경(안)
승인 내용으로 안건 모두 가결되었습니다.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인한
불가피한 공사지연으로 조합원의 입주시기 등에 대해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조합과 시공사의 계속된 협의 결과
입주 시작일을 11월을 넘지 않은 11월 30일로
정해 공문까지 내려왔었죠.
아직 이 사실을 모르는 몇몇 조합원분들이
매스컴에서 입주 시기가 늦어진다는 얘기를 듣고
저희 사무실로 걱정어린 전화도 걸려오네요.
앞으로의 큰 과제는
아파트 고급화를 위한 조경 특화와
준공에 영향을 끼치는 하수암거공사 완공 등
여러가지 해결할 사항이 남았으나
입주일을 맞출 수 있도록
조합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고 하니
걱정을 한시름 놓아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은 5월 5일 어린이날 휴일이라
공사 현장도 쉬는지 적막하지만
현장 안에서는 간단하 작업을 하는지
파이프 소리가 멀리서 들려옵니다.
연휴가 시작하는 금요일인 오늘,
나들이 계획을 세웠을 분들이 많으셨을텐데
폭우 예보에 야외할동을 못하는 아쉬운 상황도
생기고 있네요.
개포동도 휴일을 맞아서 그런지
대체적으로 한산한 분위기로 하루를
마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