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4일(목) 생명의 삶 오늘의 말씀묵상(QT)

[ahn3435]

시편 71:1~13
늙어서 쇠약할 때도 나를 버리지 마소서

1 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내가 영원히 수치를 당하게 하지 마소서
2 주의 의로 나를 건지시며 나를 풀어 주시며 주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나를 구원하소서
3 주는 내가 항상 피하여 숨을 바위가 되소서 주께서 나를 구원하라 명령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이심이니이다

4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악인의 손 곧 불의한 자와 흉악한 자의 장중에서 피하게 하소서
5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내가 어릴 때부터 신뢰한 이시라
6 내가 모태에서부터 주를 의지하였으며 나의 어머니의 배에서부터 주께서 나를 택하셨사오니 나는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7 나는 무리에게 이상한 징조 같이 되었사오나 주는 나의 견고한 피난처시오니
8 주를 찬송함과 주께 영광 돌림이 종일토록 내 입에 가득하리이다
9 늙을 때에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 힘이 쇠약할 때에 나를 떠나지 마소서 아멘

기도는 호흡이며 하나님과 소통하는 통로라고 합니다.
나는 기도하면서 하나님과 소통해야 하지만 알면서도 게으르거나 소홀할 때가 있었습니다.
기도가 최우선 되어야 하지만 기도보다 앞선 내 생각과 뜻을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주는 나의 견고한 피난처시라하시지만 나는 주님께 온전히 맡기고 있는가를 돌아보며 점검합니다.

사역을 하다보면 사소한 일에 일희일비하며 마음 상할 때가 있습니다.
시편기자는 얼마나 힘들었으면 하나님께 기도하며 버리지 마시고 도와주시라고 할까?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편 기자처럼 나 또한 하나님만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겠습니다.
오늘은 또 9절의 말씀을 더 묵상하게 하시니 사역중에 늙을때에 버리지 마시라고 간구합니다.

9절
늙을 때에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 힘이 쇠약할 때에 나를 떠나지 마소서

어느 때에 내가 나이가 들어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젊은 세대가 점점 성장하여 사역자들이 젊어지는 것을 볼 때 나는 점점 뒤로 물러가고 있슴을 봅니다.
나의 믿음과 신앙을 점검하면서 어떤삶을 살았는지 돌아보고 하나님 앞에 갔을 때 나는 부끄럽지 않기를 노력하겠습니다.

세상의 삶이나 내가 늙어지고 힘이 쇠약해 질때에도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겠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지키시고 인도하셨으니 장래도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내가 한 순간도 주님께 시선을 떼지 않도록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겠습니다.

내가 위태로울 때에도 나를 보호하시고 위험하고 갈길을 몰라 헤메일 때도 나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하나님을 향하여 달려가겠습니다.
나의 장래의 일을 하나님께 맡기겠습니다.
8절 말씀을 더 읊조리며 오늘을 승리하겠습니다.
8절 주를 찬송함과 주께 영광 돌림이 종일토록 내 입에 가득하리이다
임마누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