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그대가 머문자리
카페 가입하기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이것이 인생이다 (종결편)
책이랑 추천 0 조회 446 17.12.03 05:05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12.03 07:51

    한달에 3 권 존경스럽습니다.
    요즘은 어린이 날은 문을 닫습니다.
    옛날에는 제일 큰 시장 이였는데...

  • 17.12.04 18:46


    내 친구
    멋짐!

  • 17.12.03 08:15


    40 여년의 세월을 함께한 내몸과 같은
    서점의 문을 그만 닫으셔야 한다니
    정말 만감이 교차 하시겠네요.

    요즘은 대형 아니면 살아남기 힘든 세상이니
    영세업자들이 안쓰러운 마음이 들더군요.
    다시 좋은일 하실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작성자 17.12.03 09:33

    변화에 적응하지 못 것이후회가 됩니다.
    하지만 모든것 내려 놓으니 마음이 편해집니다.

  • 17.12.03 09:51

    이렇게 진화하는 이 세상은 2030년이 되면
    지금의 직업군들이 80%로는 사라진다고 해요

    그때 인간만이 할수있는 일은
    창조적인일 감성적인일 이라고 합니다

    사업장 문닫는 소식에 마음이 무거워져요
    언제나 맑음의 건강 행복속에 좋은 일도
    이어 지시길 바랄게요 ^^

  • 작성자 17.12.03 10:15

    감사합니다.
    건강한 몸으로 지금 까지 왔습니다/
    무능한 나를 보면서 앞으로 다가오는 새해엔
    더욱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럽니다..

  • 17.12.03 10:53

    책이랑님~~~
    오랫만에 당직근무하면서
    선생님의 현실이야기를 들으며
    공감도 되지만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 그동안 책과함께 행복한 공간이었고
    또 다른 삶에 활력을 찾으시길 바랄께요.

  • 작성자 17.12.03 18:31

    감사합니다 앞으로 무엇을 하던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겠죠...

  • 17.12.03 21:43

    @책이랑 현실은 최선을 다 한다고 결과가 그리 좋지 못할때가 종종 있더라구요 하지만 무엇이든 최선을 다 하는 것은 자신을 속이지 않고 열심히 했다는 것이지요.
    긍정의 힘을 믿고 힘차게 나아가야지요. 언제나 좋은 글 올려 주시어 감사 합니다.

  • 17.12.03 13:12

    삼성 동방플라자시절은 가고
    이젠 강남역 삼성타운가로,,,ㅎ
    볼일이있어 잠시 빌딩에들어서니
    미스 코리아급 여인이 안내를허더군요
    역시 삼성이구나 ㅎ
    책은
    김홍신 인간시장을끝으로 사본적이없네요
    매우 죄송합니다
    존트럭불타님을 존경합니다,

  • 작성자 17.12.03 19:25

    인간시장 큰 사건입니다.
    대단한 인기였지요 김홍신의 출세작...

  • 17.12.03 20:21

    @책이랑 주인공이 장총찬 이었지요?ㅎㅎ

  • 작성자 17.12.04 05:34

    @공인슈퍼맨 맞습니다.

  • 17.12.03 13:52

    40년전 저도8월에 전역하고 시골서 가을농사를 지면서 농촌근대화 위해 앞장서게다고
    자부했는데 홍수환이 카라스키야 tv를 보면서
    4전5기 를 보고 느낀감이 남달라서 바로
    서울로 와서 모회사 시험봐서 공채3기로 입사해 지금까지 서울서 눌러 앉아 있어 유!~~
    책이랑님 직장에 대한 대단한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주위에 요새는 서점하시분들 보면 엄청어렸다고 하던데...

  • 작성자 17.12.03 19:27

    맞습니다. 우리 옆에 오픈한 고깃집은 오늘도
    대박입니다. 줄을 서시요...

  • 17.12.03 20:29

    책을 한권 읽기 시작하면 다 읽기 전에는 잠을 자지 못했을 때도 있었는데...
    좋은 책이 있으면 빌려서 보고 싶어 안달을 하기도 했고요
    지금은 책 사본지가 언제인지 모르겠네요
    자영업자들 문 닫는것이 어제 오늘 이야기는 아니지만 앞으로의 나를 보는것 같아
    가슴이 아리네요

  • 17.12.03 21:08

    공인슈퍼맨님 말씀이 제 이야기네요,
    재미난책 만나면 밤새워 읽느라 눈이 충혈되고
    입술이 갈라지곤 했지요

  • 작성자 17.12.04 05:39

    70-80초만 해도 여직원들 아주머니들 책 참 많이 읽었습니다.
    이문열 안병욱 김동길 김형석 이런 분들의 책이 출간되면
    엄청나게 팔렸습니다.기억들 나시나요..? 직장 여성들 출.퇴근길에
    소설이나 에세이 한권씩 가지고 다닌 그 모습들이.~~~

  • 17.12.03 21:10

    엊그제 여동생이 읽던책 10여권 가지고 왔더군요,
    예전같으면 지금쯤 부지런히 볼텐데,,,
    이제 눈도 나쁘고 컴이나 딜다봅니다.ㅎㅎ

    오랜시간 해오신 일인데 세월따라
    사양업종이 되어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힘 내셔요

  • 작성자 17.12.04 05:45

    그래도 난 괜찮습니다 , 휴무도 .명절도 없이 달려온 세월이 지금 생각하면
    참 대단했구나 요즘은 그 누가 이런 직업을 가지겠습니까.
    대 기업에 어럽게 입사를 해도 조금만 아니면 퇴사를 해버린 시절인데
    아이들이 못하게합니다 보람도 없고 누가 알아주지도 않은 이일을
    이젠 그만 하라고 야단입니다.

  • 17.12.04 18:50


    저는 '빙벽' 때문에
    종암동 책방 문이 닳도록 퇴근할 때 마다 들렀어요.
    "책 오늘은 왔나요? "
    인간시장보다 빙벽을 더 재밌게 읽었어요.
    그 시절이 참 좋았습니다.

    맑은 비닐로 책을 싸 주시던 책방 아저씨가 그립습니다.

  • 작성자 17.12.04 22:16

    빙벽 눈에 아른합니다. 그 포장 때문에 우리는 큰 고통 어느집은 예쁜 포장지에
    포장하고 그 위에 또 비닐로 포장 사람 미칩니다 신학기땐 밤잠 설치며 포장했던
    기억이 그 옛날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 17.12.05 05:17

    참 안타까운 일이죠
    여기 예천에 맛있는 해장국집이 있어요 그런데 대형 해장국집이 오픈했다는 소리에 앙마씨가 가서 먹고는 집 지키는 제가 걸렸는지 한 그릇 사왔더라고요 진하지 않은 국물과 밋밋한 맛 조금 넣은 시래기
    도저히 맛이 입에 맞지않아서 뚝배기에 부어서 마늘 서너개 다지고
    고춧가루와 청량고추를 넣어서 먹으니 그제서야 우리 입맛에 맞네요
    그런데 그 가계 손님이 북적인다네요
    기존에 이쒼 해장국집은 절대 다시 양념하지 않아도 맛나거든요
    거기다가 가겨도 착하지 않은데 말이죠
    뭐든 대형으로 만들어야 믿음이 가는건지 알쏭달쏭하네요

  • 17.12.05 05:19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아직은 일은 더하셔야 할텐데
    안타깝네요

  • 작성자 17.12.07 02:52

    안 타 까우면 통행료 면 해주세요..~~~ 마녀님...ㅎㅎ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