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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여보 우리 시골가서 살까.?
책이랑 추천 0 조회 555 17.12.04 06:08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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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2.04 08:34

    첫댓글 무슨말씀...날아 다니는 새도 먹이고 입히시는 ..
    분이 계시는데 설마 굶어 죽게야 하시겠어요....
    아묻든 자유롭게..새처럼 ..새로운 일생길을 ..
    좋은일만 가득 하시길..빌어 봅니다...
    알콩 달콩 새로운 인생길 ..전해주시길...

  • 작성자 17.12.04 11:16

    감사합니다. 산 입에 거미줄이야 치겠습니까.
    무엇이던 해야지요...

  • 17.12.04 10:25

    농사짓는일이 싫어 육군병장 만기제대
    배운거없이 기술없이 사울로 상경
    지금까지 막벌어먹고삽니다 ㅎ
    귀촌은 꿈속에서도 싫어요 ㅋ
    내 아내는 남편과 딸내미한테 속상해할때
    강원도로(외삼촌)들어가겠다고 엄포를논답니다
    제가 걷기운동하는 중랑천에도 텃밭을 임대받아
    여러 작목을 가꾸는 시민들이 있는데
    한 여름 뙤약볕아래 땀흘리는모습보며
    참,,,바보스럽다 ㅋㅋ
    서울생할 40여년 남은 여생도 서울에서,,,,,
    병원 약국 사우나 선술집 노래방 ㅎ
    세계여행을 자주하시는분들말씀
    대한민국이 지상낙원이랍니다,

  • 작성자 17.12.05 03:46

    맞습니다 할일 없으면 농사나 짓지 웃기는 말씀 그 농사가
    말처럼 쉬우면 전부 귀촌 귀농하지 말입니다.
    콩밭매고 모내기하고 보리 타작까지 않해본 것이없습니다..

  • 17.12.04 18:54


    귀촌은 괜찮지만
    귀농은,...

    시골에 땅있고 집있으면 부자입니다.

  • 17.12.05 05:03

    농작물은
    주인의 발걸음 소리 듣고
    산다잖아요
    텃밭이랑 전문 농사랑은
    너무나 틀린게 문제죠
    절대 전문은 농약과 비료없인 불가능하죠
    배추 한 포기를 심어도 그 배추에
    벌레 잡아내는 작업은 수월치 않거든요

    야콘 모종이 그렇게 비싸요?
    여기선 한 포기에 천원인디
    너무나 대조적이네요
    그리고 귀농했다가 다시 돌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농사나 짓지? 그런 무모한 말씀을
    하시는 분은 한여름에 고추 한포대
    따 보시면 다 도망갑니다

  • 작성자 17.12.05 08:32

    난 지금도 싫은 것이 초등학교 저학년때 모판에서 모를 찌는데
    아침 일찍 가자고 하면 졸리고 찬물에 들어가는 것 이 그렇게
    싫었답니다. 더운데 고추 수확 담배농사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 17.12.05 10:20

    @책이랑
    맞아요
    저두 손모를 쪘었지요
    그땐 이양기도 없어서 손으로
    묘를 심고 했기에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야 할 판에 어린 우리들도
    들판에 갔었지요
    그땐 진짜 일하기 싫었는데
    엄마 돌아가시고는 왜 그때 더 도와 드리지 못했을까 후회를 했고요

  • 17.12.05 09:08

    @책이랑 저도
    벼 배기 밭농사는 그럭저럭 할만했는데
    맨발로 논에 들어가는게 참 싫었답니다
    그래선지 여름에도 꼭 양말을싣고삽니다 ㅎ

  • 17.12.05 10:11

    요새는 시골도 농사일 기계로 많이 하고
    처가집(천안성거)가서 모내기 가을농사 많이 도와주고
    장인장모님 한테 박서방 농사 일 잘한다고 칭찬많이 들었느데
    보답으로

    땅 조금 상속 받았네요,

    ㅎ~~

  • 17.12.05 10:41

    우~와 부럽습니다
    처가에서 땅도 얻고,,,,,
    우리 처가엔 농토가 없답니다 ㅎ

  • 작성자 17.12.05 13:52

    대박입니다.
    우리 시골에도 이런분들이 있으면
    좋겠는데 버려진 땅이 많습니다.

  • 17.12.05 14:48

    @책이랑 땅도 세금 덜 낼려면 부재지주자 양도세부담(양도차익60%)을 줄이라면
    농어촌공사와 7년계약을 해서 이행하면
    (9%-36%) 차등적용 받아요
    농어촌공사도 개인하고 임대가 일일이 다몾챙기다보면
    버려진땅으로 오해받을수 있습니다,

  • 17.12.06 17:41

    사람이 나이가 먹을 수록 대형 병원하고 가깝게 살아야 한다고 먼저 세상을 사셨던 선배님들 의 말씀에 그리 해야만 하는 줄 알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가까운 시골에서 친구들과 한잔 하고 있는데 함께있던 한 친구가 갑자기 쓰러지는 겁니다.
    10여명이 동석 했는데 술을 많이 마셔서 운전은 엄두도 못내고 우왕좌왕 하고 이쑈는 사이 다행으로 친구는 의식을 회복 했는데 불렀던 119가 약 90분 만에 오는겁니다.그때만 생각 하면 지금도 가슴이 떨립니다.

  • 작성자 17.12.07 02:49

    100세시대.. 하지만 그만큼 의료 해택을 입은 것도사실입니다.
    며칠전 뉴스에 아프지 않는 삶의 수명는 60 대랍니다 그다음70 부턴 병으로
    고생하다 생을 마감 한다는 말씀..~~

  • 17.12.06 22:26

    정년하고 귀농을 한다는 것은 전문분야외엔 어렵다 봐야 겠지요...
    다만 도심을 떠나 한가로이 즐기기를 원한다면 몰라도 말이지요.~~

  • 작성자 17.12.07 02:50

    이것이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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