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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정악 모임 모임후기 종로 정악모임; 공연 연습과 한바탕 타기
빠른달팽이 추천 0 조회 149 23.04.10 12:1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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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10 18:04

    첫댓글 ㅎㅎㅎ 후기가 참 재미있습니다.

  • 작성자 23.04.11 09:36

    조용히 앉아 소리로 이끌어주시니
    해금 파트는 그 물결을 중심으로 흘러
    선생 없이도 잘 갈 수 있는 능력자들의 모임인 듯 하더이다.

    이슬 가득한 새벽의 풀밭 길에서 앞에 선다는 것.
    신발과 바지 자락은 물 범벅이 되지만
    그로 인해 뒷사람은 조금만 젖는....
    앞 선 이의 걸음은 사랑이며 존경이지요.

    우리는 그를 "이슬털이"라 부르지요.

    해금의 이슬털이,님.
    소리의 이슬이 첫 새벽 해의 살을 맞아
    찢어져 튕겨지며 아롱지는 빛의 형상을 "윤슬"이라 부르나요?

    고맙습니다.^^



  • 23.04.10 21:48

    4월 첫번째 합주는 공지만 하고 참여 못해 아쉬웠지만 23일 두 번째 4월 합주가 기다려집니다. 3시반 이후는 무엇을 할까요?

  • 작성자 23.04.11 09:51

    저는 어찌 될지 불분명하지만
    약간의 무리가 된다면 가겠고, 큰 무리가 되면 못 갈 것이기에 답을 드리긴 그렇습니다만....

    무엇을? - 은 미리 정하지 말고
    모인 분들이 그 자리에서 정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정하는 원칙은 참가자의 수준에서 상중하 셋이라면 하, 수우미양가 다섯이라면 양.
    (즉 합주는 다다익선이니 모든 이들이 함께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기본원칙을 정하라면
    도드리(수연장), 세령산, 유초신지곡....을 우선 순위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 23.04.11 21:46

    지난번에 중광을 했으니 유초신이 맞겠습니다. 그때쯤이면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새싹이 제법 올라오는 진짜 봄이 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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