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보고 있다"...방범용 CCTV 범인 검거기여
상주시, 신속대응으로 차량털이 상습절도범 검거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인적이 드문 심야시간에 차량을 상습적으로 털이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8일 새벽 1시 50분경 상주시가지 도로에 주차된 차량의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모습이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 요원에 발각됐다.
모니터요원은 지난 6일 주차된 차량을 배회하는 것에 착안하여 8일에도 동일인으로 추측되는 피의자가 주차된 차량을 배회하는 것을 확인하고,
인상착의와 이동 경로를 경찰서 112에 신속히 통보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용의자가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현금 3천원을 훔친 사실을 확인한 후 검거했다.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모니터 요원외 경찰관이 상주해 있어 긴급상황 발생시 24시간 언제든 신속한 전파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CCTV 녹화 영상도 경찰 수사 과정에서 범인 검거에 도움이 되고 있다. 경찰이 CCTV 관제센터에 영상정보 열람 및 제공을 요청한 건수는 지난해 241건이며, 올해는 10월말 기준 244건에 이른다.
상주시 관계자는 “경찰과 연계하여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및 통합관제센터 운영 등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로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공동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주시, 축산물 6차산업화 유통망 구축 MOU 체결
수도권과 손잡고 육가공 6차산업화 시동
▲상주시-사)축산기업중앙회-미트스쿨-사)농산어촌홍보개발원 업무협약
상주시에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축산기업중앙회, 미트스쿨, 농산어촌홍보개발원의 대표와 임직원을 비롯하여, 경북대학교, 상주축협, 약감포크, 올품 등 관계기관과 생산자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축산물 6차산업화 유통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상주시와 축산기업중앙회, 미트스쿨, 농산어촌홍보개발원 간 육가공산업의 6차산업화를 위한 유통망 구축과 홍보·판매의 상호 협력을 위한 MOU가 진행됐다.
상주시는 축산물 조수익이 26백억원이 넘고, 그 중 한우는 2,800호에 7만 6천두로 전국2위, 양돈은 51호에 57,000두, 양계는 73호에 350만수를 사육하는 등 우리나라 최대 친환경 축산도시로서 이를 6차 산업과 연계한 발전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상주시는 한우브랜드 명실상감한우, 양돈브랜드 약감포크, 양계브랜드 올품 등 전국 최고의 축산브랜드를 갖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MOU를 기반으로 상주시는 친환경 고급육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새로운 육가공 제품을 개발함은 물론, 수도권 지역의 유통망을 선점하여 생산농가와 유통업체간의 상생연대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축산업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컬상주 “연탄나눔 봉사활동” 실시
상주시의 로컬상주(회장 이상춘)에서는 지난 9일 신흥동 관내에서 어려운 독거노인 1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연탄 5백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을 펼쳤다.
상주를 생각하는 모임으로 회원 90여 명으로 구성된 로컬상주는, 매년 겨울이 시작되는 때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안희성 신흥동장은 로컬상주 연탄나눔봉사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봉사와 나눔의 정신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로컬상주는 올해에 신흥동 외에 화북면, 내서면, 동성동, 동문동 등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12,000장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
신봉동 김승묵씨, 어려운 이웃에 '쌀' 기탁
▲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 김승묵씨,
상주시 신봉동 현대아파트 입주자 대표 김승묵씨는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15포(20kg, 70만원 상당)를 신흥동주민센터에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상주시 생감공판 유통개선 효과 톡톡!!
생감농가 시간절약․소득향상 및 곶감품질향상에 기여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찬이슬이 맺기 시작한다는 한로(寒露 10월 8일~9일)가 되면 곶감의 원료인 생감수확과 곶감 만들기를 시작한다.
생감생산량이 매년 23,000여 톤으로 이중 상주원예농협, 상주농협, 주)남문청과 등 3개 공판장으로 출하되는 생감량이 50퍼센트나 된다.
매년 생감 출하시기가 되면 공판장 주변일대는 교통이 마비 될 정도로 생감을 실은 차들이 줄지어서 공판장내로 입고가 될 때까지 밤을 지새우는 일이 반복되어 왔다.
상주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낙동, 남상주, 공성, 외서, 공검농협 등 면단위 지역농협을 비롯한 상주원예농협, 상주농협 등에 생감선별기와 공판용 플라스틱 컨테이너상자를 지원, 선별․선과하여 공판장으로 입고, 경매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그 결과 매년 공판장 주변 교통 혼잡과 오랜 대기시간에 따른 시간 및 인력 낭비가 해소되었고, 공판가격도 상자(20kg)당 2~3천원 더 받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곶감의 품질향상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역농협을 통한 생감선별기와 공판용 플라스틱 컨테이너상자 지원, 생감공판 유통을 개선함으로서 생감생산농가의 불필요한 인력과 시간낭비를 줄여주고 높은 가격과 곶감의 품질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12월 중순에 햇곶감이 생산되는 시기를 맞아 관광객과 미식가에게 명품곶감과 한우를 맛볼 수 있게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헌신동 소재 상주곶감 유통센터와 명실상감한우타운에서 ‘제5회 상주곶감․한우축제’가 열린다.
또한,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외남면 상주곶감공원에서 ‘외남고을곶감축제’가 열리는 등 곶감의 본향으로서 풍성한 곶감과 한우축제로 미식가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여성자원봉사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상주시 여성자원봉사대(대장 노경순) 대원 30여명은 11월 10일 상주연탄은행에 연탄 1,000장을 후원하고, 신흥동지역 독거노인가정 두 곳을 찾아 직접 배달봉사에 참여하였다.
상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매년 상주연탄을 통한 후원과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함창의용소방대 불우이웃돕기 물품 기탁
상주소방서 함창의용소방대(대장 이재희)에서 11월9일 제53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30박스(800,000원 상당)를 함창읍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소 지역발전가 화합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과 지역의 파수꾼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함창의용소방대는 대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해 뜻깊은 제53주년 소방의날에 함창읍사무소에 기탁하게 됐다.
이재희 대장은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어려운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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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연말이 다가오나 봅니다
곳곳에서 불우이웃돕기가 한창인걸 보니...
저희 상사모에서도 해야하는데.....
죄송합니다..이번 김장은 추진을 못하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촌장님이 얘기드리겠지만
많이 기다리신것 같아 먼저...말씀 드립니다
다시 한번더 죄송합니다.
^^올도 좋은하루 되세요^^
고향소식 고맙습니다...
항상 우리 고향 소식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