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장애대학생 디지털 학습보조기구 지원사업은 대학에 입학하는 새내기 장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학습보조기구를 지원하여 장애학생 역량증진 및 사회교류·소속감 증대에 기여하는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1,031명의 장애대학생들에게 학업, 교내외 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용도가 높은 최신형 노트북, 태블릿PC 등 디지털 학습보조기구를 지원하며 장애대학생들이 풍요로운 대학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 왔습니다.
2017년 선정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디지털 학습보조기구 지원에 따른 학업효율성 향상 정도 묻는 질문에 94.25%가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응답자들은 특히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업 및 과제 준비를 할 수 있는 편리성 확보’과 ‘정보 접근성 용이’ 부분에 있어 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사업 10년째인 올해도 장애대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갑니다. 금년에는 그간의 높은 관심을 반영, 지원대상자를140명 내외로 대폭 늘리고자 합니다.(2017년 지원대상자 총 85명)
KB국민은행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디지털 학습보조기구 지원으로 새내기 장애대학생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