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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시장'꽁꽁' 2월실적'냉랭' | |
[기사일 : 2008년 03월 03일] | |
울산 예상물량대비 26%만 진행…건설업체 무리한 분양 자제 | |
2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2월 공동주택 분양실적 및 3월 계획'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에서 분양에 들어간 공동주택은 7천986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1월 분양물량이 3만5천874가구였던 것과 비교하면 22.3%에 불과하다. 또 애초 2월 분양예정물량을 3만3천78가구로 잡았던 것과 비교하면 24.1%만 실제 분양으로 이어졌다. 이 같은 저조한 분양실적은 울산지역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지역에서는 지난 1, 2월 현대산업개발의 남구 신정동 1645-54일대 '문수로 2차 아이파크' 886가구를 비롯, 대림산업이 중구 유곡동 181번지 일대에 추진 중인 '유곡 e-편한세상' 651가구, 현대자동차 주택건설부문 자회사인 엠코의 북구 신천동 314-3일대 '엠코타운' 741가구, 롯데건설이 남구 옥동 131번지에 추진하고 있는 '옥동 롯데케슬' 204가구, 현대건설의 북구 양정동 '힐스테이트' 317가구가 분양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1월에 분양시장에 나선 아파트가 없었고, 2월에도 '엠코타운' 741가구만 분양돼 전체 예상 분양물량(2,799가구)의 26%가량만 실제 시장에 나왔다. 이같은 저조한 분양실적은 작년 하반기부터 미분양 주택이 급증하고 있어 주택건설업체들이 무리한 분양을 자제한 것이 주된 이유로 분석된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3월 분양 예정물량은 수도권 1만1가구, 비수도권 1만8천675가구 등 총 2만8천676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지역에서는 3일부터 청약을 받는 현대산업개발의 문수로 아이파크 2단지를 비롯, 반구동 극동스타클레스(935가구), 유곡동 '유곡 e-편한세상'(651가구)등이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
첫댓글 반구동 극동스타클레스(935가구)가 어디 쯤에 들어 옵니까?
중구 반구동 청구 지벤이 철수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