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4일 남한산성 야간산행(맛있는 닭죽도 먹고 서울 야경을 즐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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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요 : 서울을 지키는 외곽에 4대 요새가 있었다. 북쪽의 개성, 남쪽의 수원, 서쪽의 강화, 동쪽
           의 광주였다. 동쪽의 광주에는 남한산성이 있었다. 서울에서 동남쪽으로 24 km, 성남시에
           서 북동쪽으로 6km 떨어져 있는 남한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길이는 9.05km, 높이는 7.3m
           이다. 

           원래 2천여년 전, 고구려 동명왕의 아들 백제의 시조 온조왕 때 쌓은 토성이었으나, 이를 
           신라 문무왕 때 다시 쌓아 '주장성'을 만들고, 그 옛터를 활용하여 후대에도 여러번 고쳐
           쌓다가, 조선조 광해군 때(1621) 본격적으로 축성하였다 한다.  
 
           석축으로 쌓은 남한산성의 둘레는 약 8km이다. 자연석을 써 큰돌을 아래로, 작은 돌을 위
           로 쌓았다. 동서남북에 각각 4개의 문과 문루, 8개의 암문을 내었으며 동서남북 4곳에 장
           대가 있었다. 성 안에는 수어청을 두고 관아과 창고, 행궁을 건립했다.  
           유사시에 거처할 행궁은 73칸, 하궐 154칸으로, 모두 227칸을 이 때 지었다. 80개의 우물, 
           45개의 샘을 만들고 광주읍의 행정처도 산성 안으로 옮겼다. 
           이쯤되면 남한산성의 중요성과 성안이 유치 가능 인구도 짐작해볼 수 있을 것이다. 
           산성이 축조되고 처음으로 시행(인조 17년, 1639)된 기동 훈련에 참가한 인원만 해도 1만
           2,700명이었다.
           그러나 지금 성곽에 남아 있는 건물은 불과 몇 안 된다. 동.남문과 서장대, 현절사, 문무
           관, 장경사, 지수당, 영월정, 침괘정, 이서 장군사당, 숭렬전, 보, 루, 돈대 등이 남아있
           다. 그 중 4대문과 수어장대, 서문 중간쯤의 일부 성곽은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남한산성은 사적 제 57호와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등산을 겸한 봄, 가을의 관광은 성남시를 거치는 남문코스가 좋고,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
           을 끼고 있는 동문코스가 좋다.
●━ 산행 진행 및 시간 
  ┗▒ 등반대장  : 배너(010-7724-9007)

 남한산성 야간산행 
  ┗▒ 산행코스  :   성남 황성공원 - 남문 - 수어장대 - 남한산성마을(닭죽) - 남한산성 입구
  ┗▒ 산행시간  :  3 ~ 4시간 (저녁식사 포함)
  ┗▒ 출발시간  :  8월 4 일 토요일 오후 06시30분  8호선 남한산성입구역 
  
 
  ┗◈ 회 비        :  1/N (남한산성마을에서 닭죽 또는 닭백숙으로 뒷풀이 할 예정입니다)

# 여름 휴가철때라 원거리 산행시 교통문제로 인해 근교산행으로 대치하며 지난주에 이어 뜨거운 태양을 피해 야간산행으로 진행합니다. 남한산성 최단코스로 진행하여 산행시간이 짧으며 날씨가 좋을경우 멋진 야경을 감상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의 야경

 

[차니]

지도 무지 무지 가고 픈데..해남을 내려가서리...안타깝슴당..담을 기약할께요.. 참고로...제가 남한산성 입구 닭도가니탕을 세번인가 먹었슴당..아주 유명한 집인듯...도가니 가득 백숙이 차려져 나와서리 무지 푸짐하게 먹은 기억이..즐건 산행 되세욥...배너님 화팅..

[정원.]

저 가요~~(저도 혹시 몰라서 일단 한 쪽 발만 ~~)가게 되면 남문 주차장에서 기다릴게요 ^^ 유명한 도가니탕 집이 혹시 "재넘어 주막"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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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님 방가워요.. 가벼운 산책길이니 부담갖지 말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