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 가요무대-현철 - 내 마음 별과 같이.20140922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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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청 작사 임택수 작곡 현철 노래
내 마음 별과 같이
내 마음 별과 같이
산 노을에 두둥실 홀로
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마음을
부평초 같은 마음을
한 송이 구름 꽃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
강 바람에 두둥실
길을 잃은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갈 길을
나그네 떠나 갈 길을
찬란한 젊은 꿈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몸이라지만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되어
영원히 빛나리
가수 현철
본명 : 강상수 (姜祥秀)
출생 : 1942. 6. 17.
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동
현철은 1942년 6월 17일에
부산에서 태어났다.
1961년에
부산동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그 해 동아대 경영학과에
수석으로 입학하였지만
이듬해 자퇴하고
군에 입대하여 전역한 뒤
1969년에 무정한 그대라는
곡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하였다.
현철이 데뷔할 당시에는
남진과 나훈아가
한창 주목받고 있었기 때문에
인기를 얻지 못했다.
그리하여 1974년에
활동을 중단하고
고향인 부산으로 돌아가서
현철과 벌떼들을 결성하였고
팝송을 리메이크하면서
열심히 활동하였지만
오랜 무명 시절을 보냈다.
1980년에
그 동안 활동해오던
현철과 벌떼들이 해체되고
2년 후에 솔로로 전향했다.
전향과 동시에
그룹 시절에 활동했던 곡이자
아내를 향한 노래였던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이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나
방송에 자주 출연하지 못하여
그때도 얼굴 없는
가수에 불과하였다.
1983년에
본격적으로 트로트로
성향을 바꾼 후
현철의 구성진 꺾기 창법과
뛰어난 가창력을 겸비하여
사랑은 나비인가 봐를
발표하였다.
1984년에는
1967년에 발표되었던
청춘을 돌려다오를
리메이크하여 활동했는데
이듬해인 1985년에
나훈아의 부탁으로
이 곡을 2명이 부르게 되어
더욱 히트하였다.
1987년에
리비아 대수로 공사현장에
공연을 갔었는데
당시 리비아에 파견된 근로자들은
고국의 가족들을
보고 싶은 마음에
공연 관계자가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을 부른
현철을
인기가수 공연단에 포함시켰다.
이 노래는 2014년에
KDB대우증권의 광고 음악인
Think You Very Much에서
후렴구로 불리게 되었다.
1980년대부터
서서히 인지도를 높여가던 현철은
1988년에 발표된 봉선화 연정으로
KBS 가요대상을 수상했는데
수상소감을 말하던 중에
20년의 무명 시절을 보낸
힘든 시절에 눈물을 흘렸다.
이로부터 현철의 가수 생활은
역전되어
무서운 속도로
정상을 향해 돌진했다.
그리고 1990년에
싫다 싫어로 KBS 가요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2년 연속 KBS 가요대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정상급 가수로 성장하였다.
그 해에 문희옥과 함께
잘했군 잘했어 메들리,
항구 메들리로
혼성 듀엣 메들리를
발표하였다.
현철은 1988년부터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리게 되어
침체되어 가던 트로트를
활성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각종 가요부문상들을 휩쓸며
6년간 연속으로
10대 가수상을 수상하고
그 중 1998년에 발표된
사랑의 이름표는
솔직한 가사와
구성진 트로트 리듬의 곡이며
그 해 한국 여론 설문조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가수 부분에서
40대와 50대 선호도
1위를 기록하였다.
2002년에는
아미새를 발표하였고
이 곡은 다세대의
인기를 얻어
전국노래자랑에 초대 가수로
자주 출연하며
이름을 널리 알렸다.
그리고 2010년에
제11회 대한민국 연예문화상
성인가요부문 대상,
제1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연예발전공로
우정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노래로는
항구의 부르스, 싫다 싫어,
봉선화 연정,
사랑의 이름표, 아미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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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주일청 작사 임택수 작곡 현철 노래 내 마음 별과 같이
靑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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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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