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f52905b751a0b7dd5f4c3c860b5a5a618369b45e"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f52905b751a0b7dd5f4c3c860b5a5a618369b45e" data-origin-width="663" data-origin-height="439"></div><p style="text-align: start;"><span data-ke-size="size20"><b>♣ 우리말에 호(胡)자가 들어간 이름 ♣</b></span></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b>우리나라가 치루었던 전쟁 기록들을 보면</b></p><p style="text-align: start;"><b>가장 흔하게 찾아볼수 있는 단어가 <span style="color: #ee2323;">'오랑캐'</span> 이지요 </b></p><p style="text-align: start;"><b>북방 여진족부터 왜구, 심지어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때 교전한</b></p><p style="text-align: start;"><b>프랑스와 미국도<span style="color: #ee2323;"> '서양 오랑캐'</span>라 칭해왔어요</b></p><p style="text-align: start;"><b>한마디로 우리나라를 침공했던 모든 외적들을 통칭하는 말이 오랑캐인 셈이지요</b></p><p style="text-align: start;"><b>국어사전에도 <span style="color: #006dd7;">'이민족을 낮잡아 이르는 말'</span>이라 나와 있고</b></p><p style="text-align: start;"><b>1447년 쓰인 용비어천가에도 오랑케라는 말이 등장 하지요</b></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b>흔히 이 오랑캐란 단어의 어원은</b></p><p style="text-align: start;"><b>15세기 두만강 일대 만주지방에 살던 여진족을 멸시하는 말에서 비롯됐다고 하지요</b></p><p style="text-align: start;"><b>하지만 구체적으로 왜<span style="color: #ee2323;"> '오랑캐'</span>란 단어 자체가 여진족을 멸시하는 말이 됐는지</b></p><p style="text-align: start;"><b>그리고 외적 전체를 통칭하는 말로 쓰여왔는지는 자세히 나와있지 않아요</b></p><p style="text-align: start;"><b>그러나 오랑캐란 말은 13세기 몽골이 세계를 정복했던 시절</b></p><p style="text-align: start;"><b>몽골족이 쓰던 <span style="color: #006dd7;">'우량카이(UriyanKqat)'</span>란 말에서 비롯됐다는 것이 정설이지요 </b></p><p style="text-align: start;"><b>중세 몽골 유목민들이 쓰던 이 <span style="color: #ee2323;">'우량카이'</span>란 말은</b></p><p style="text-align: start;"><b>삼림지대, 즉 '숲에 사는 사람들'이란 의미를 담고 있어요</b></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b>그런데 이 오랑케를 한문으로 표기하면 <span style="color: #ee2323;">오랑케 호(胡)</span>자를 써야 하지요</b></p><p style="text-align: start;"><b>그래서 음식명이나 물건명 앞에 <span style="color: #ee2323;">‘호(胡)’자</span>가 있으면 대개 오랑케와 연관이 있어요</b></p><p style="text-align: start;"><b>우리음식 중에 호밀, 호떡, 호두, 후추 등이 대표적이지요</b></p><p style="text-align: start;"><b>오랑캐에서 온 밀과 떡이 호밀과 호떡이 됐고</b></p><p style="text-align: start;"><b>호두는 오랑캐에서 온 복숭아 씨앗(호도·胡桃)이지요</b></p><p style="text-align: start;"><b>후추는 오랑캐에서 온 산초나무(호초·胡椒)의 발음이 변하여 '후추'기 되었다고 하지요</b></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b>우리나라 고유 한복에는 주머니가 없었어요</b></p><p style="text-align: start;"><b>그러나 오랑케들 옷에는 헝겊으로 옆에 단 주머니가 있었지요 </b></p><p style="text-align: start;"><b>그것을 오랑캐 호(胡)자를 써서 <span style="color: #ee2323;">‘호주머니’</span>가 되었어요</b></p><p style="text-align: start;"><b>당시 이들은 잦은 전쟁으로 전투나 수렵을 위한 소도구를 몸에 지녀야 했지요 </b></p><p style="text-align: start;"><b>그 방편으로 옷에 커다란 주머니를 달기 시작했어요</b></p><p style="text-align: start;"><b>우리 역시 북방 민족들의 영향을 받아 주머니를 만들게 됐다는 게 정설이지요 </b></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b>이렇듯 우리말에‘<span style="color: #ee2323;">호(胡)’</span>로 시작하는 단어들은 보통 오랑케에서 들여온 것이라 보면 되는데</b></p><p style="text-align: start;"><b>오랑캐는 15세기 중국 동북지방에 살던 여진족을 업신여겨 일컫는 말이라 하지요</b></p><p style="text-align: start;"><b> </b></p><p style="text-align: start;"><b><span style="color: #ee2323;">'호랑말코'</span>라는 말이 있어요 </b></p><p style="text-align: start;"><b>이는 오랑케들이(이때의 오랑케는 고려시대때 침입해온 거란족)침입해 왔을때</b></p><p style="text-align: start;"><b>그 사내(郎)넘들의 코가 말의 코처럼 유난하 컸다고 하지요</b></p><p style="text-align: start;"><b>그리하여 그 넘들을 비하하기 위해 <span style="color: #006dd7;">'호랑말코'</span>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b></p><p style="text-align: start;"><b>시간이 흘러 법도와 예절을 모르는 무도(無道)한 자들을 일컫는 말이 되었지요</b></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b><span style="color: #ee2323;">'호로자식'</span>은 배운거 없이 막되먹은 자를 일컫는데 호로(胡虜)는 오랑캐라는 뜻이지요</b></p><p style="text-align: start;"><b>청나라를 세운 여진족은 조선을 침입해 병자호란을 일으켰어요</b></p><p style="text-align: start;"><b>이때 조선은 청나라에 공녀를 바쳤는데 이들이 돌아오자 사람들은 <span style="color: #ee2323;">환향녀(還鄕女)</span>라 불렀지요</b></p><p style="text-align: start;"><b>이 환향녀들 중에는 아이를 임신하고 와 아이를 낳았는데</b></p><p style="text-align: start;"><b>이렇게 태어난 아이들을 <span style="color: #006dd7;">‘호로새끼’, ‘호로자식’</span>이라고 불렀어요</b></p><p style="text-align: start;"><b>또는 호로아(胡虜兒), 호래아(胡來兒)라고도 했으며</b></p><p style="text-align: start;"><b>후날 모음이 변화되어 <span style="color: #ee2323;">'후레자식'</span>이 되었지요</b></p><p style="text-align: start;"><br><b><span style="color: #ee2323;">'호떡'</span>은 중앙아시아에서 시작된 음식이지요</b></p><p style="text-align: start;"><b>호인(胡人)들이 먹는 떡이 곧 호떡이었는데</b></p><p style="text-align: start;"><b>여기서 ‘호’는 서역(西域, 중국 신장지역, 우즈베키스탄, 중앙아시아, 아랍 포함)에</b></p><p style="text-align: start;"><b>사는 사람들을 의미하지요</b></p><p style="text-align: start;"><b>호떡은 기원전 2세기 서역에서 중국으로 전해졌는데</b></p><p style="text-align: start;"><b>당나라 현종 때 양귀비도 호떡을 무척 즐겼다고 하지요</b><br><br><b><span style="color: #ee2323;">'호두'</span>는 처음 페르시아(현재의 이란)에서 자생했는데</b></p><p style="text-align: start;"><b>한나라 무제(한족의 황제중 가장 오래 재위)때 장건이 실크로드를 통해 가져와</b></p><p style="text-align: start;"><b>중국에 들어오게 됐어요</b></p><p style="text-align: start;"><b>호두나무를 호도(胡桃)나무라고도 하는데 열매가 복숭아 씨를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이지요</b><br><br><b><span style="color: #ee2323;">'호박'</span>은 한문표기 ‘남과(南瓜)’와 남만(南蠻, 남쪽의 오랑캐라는 뜻으로</b></p><p style="text-align: start;"><b>남쪽 지방에 사는 민족을 낮잡아 이르는 말)에서 전래되었는데</b></p><p style="text-align: start;"><b>박과 유사한 것으로 오랑캐로부터 전래된 것이라 하여 호박이라 부르게 된 것이지요</b></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b><span style="color: #ee2323;">호각(胡角)</span> 역시 만주인이 불던 뿔로 만든 피리를 일컫지요</b></p><p style="text-align: start;"><b>그들은 전쟁을 할때도 모두 숨어 있다가 호각(胡角)를 불면 일제히 뛰어 나가 싸움을 하였어요</b></p><p style="text-align: start;"><b>요즘은 운동경기때 주심이 부는 휘슬(호루라기)의 전신이 호각이지요</b></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b><span style="color: #ee2323;">후추</span>는 한자어로 <span style="color: #006dd7;">호초(胡椒)</span>라 하는데</b></p><p style="text-align: start;"><b>한나라 때 서역의 호나라에 사신으로 갔던 장건이 실크로드를 통해 가져왔다 하여</b></p><p style="text-align: start;"><b>‘호나라에서 전래된 초(椒)’, 호초라 부르게 됐다고 하네요</b><br><br><b>그런데 호떡과 달리 <span style="color: #ee2323;">'호빵'</span>은 호(胡)와는 관련이 없어요</b></p><p style="text-align: start;"><b>호빵을 처음 만든 건 1971년 지금의 SPC삼립인 삼립식품이지요</b></p><p style="text-align: start;"><b>“뜨거워서 호호 불어먹는 빵”이라는 뜻에서 호빵이라고 작명했다 하는데</b></p><p style="text-align: start;"><b>삼립식품 창업자인 고(故) 허창성 SPC그룹 명예회장이</b></p><p style="text-align: start;"><b>1960년대 일본을 방문했다가 거리에서 파는 찐빵을 보고 착안했다 하지요</b><br><b>삼립이 호빵을 개발한 것은 제빵업계의 비수기인 겨울을 견뎌내기 위해서였어요</b></p><p style="text-align: start;"><b>겨울철엔 뜨거운 음식이 인기인데, 빵은 차가운 경우가 많았지요</b></p><p style="text-align: start;"><b>이 비수기를 이기기 위해 빨간 원통 찜기에 넣어 뜨겁게 만들면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어요</b></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b>그럼 여기서 '호(胡) 자가 붙은 이름들을 살펴보기로 해요</b></p><p style="text-align: start;"><b>호각(胡角 호루라기) : 유목민들이 부는 뿔피리인데 전투 시작을 알리는 신호로 쓰였어요</b></p><p style="text-align: start;"><b>호감자 : 황해도와 경기도에서 고구마를 가리키는 말이지요</b></p><p style="text-align: start;"><b>           청나라를 통해 들어와서 붙여진 이름이지요</b><br><b>호객(胡客) : 당나라 수도 장안에 거주하던 소그드 상인들을 가리키는 말이지요</b></p><p style="text-align: start;"><b>호녀(胡女) : 시대마다 다른데 전국시대와 한나라 때에는 몽골이나 티베트계 여성</b></p><p style="text-align: start;"><b>                수당 시기에는 소그드인, 원나라 때는 위구르 등 중앙아시아 여자,</b></p><p style="text-align: start;"><b>                청나라 때는 여진족 여자를 가리키지요</b></p><p style="text-align: start;"><b>호도(胡桃) : 호두. 호에서 온 복숭아란 의미이나 복숭아하고는 다르지요</b></p><p style="text-align: start;"><b>                호두는 이란 및 유럽 원산으로 서아시아를 거쳐 원나라를 통해 고려에 들어왔어요</b></p><p style="text-align: start;"><b>호떡 : 청나라식 떡이지요</b></p><p style="text-align: start;"><b>        청나라는 여진족이 세운 나라라서 호떡이라 이름 지었지요</b></p><p style="text-align: start;"><b>        호떡의 기원은 중앙아시아로 알려져 있어요</b></p><p style="text-align: start;"><b>호란(胡亂) : 여진족의 나라 청국의 침략을 병자호란, 정묘호란이라고 부르지요</b></p><p style="text-align: start;"><b>호밀 : 중앙아시아 원산의 보리라는 의미로 호맥(胡麥)이라고 했는데, 우리나라에서 호밀로 바뀌었어요</b></p><p style="text-align: start;"><b>호박(胡朴) : 호박의 호는 일본이지요 멕시코 원산의 호박이 미국, 일본을 거쳐 1605년 조선으로 들어왔지요</b></p><p style="text-align: start;"><b>호봉(胡蜂) : 말벌이지요 이 호(胡)는 대(大)의 뜻이지요</b></p><p style="text-align: start;"><b>호산(胡算) : 수효를 기록하는 중국 특유의 부호를 가리키지요</b></p><p style="text-align: start;"><b>                중앙아시아 상인들이 쓰던 방식이라 호산이라고 했어요</b></p><p style="text-align: start;"><b>호악(胡樂) : 중앙아시아에서 들어온 음악이지요</b></p><p style="text-align: start;"><b>               고려 우왕은 대동강 부벽루에서 호악을 친히 연주하고 화원에서 호가를 즐겼으며</b></p><p style="text-align: start;"><b>               때로는 자신이 직접 호적(胡笛)을 불고 호무를 추었다고 하지요</b></p><p style="text-align: start;"><b>호적(胡笛) : 태평소이지요 서남아시아에서 원나라를 거쳐 고려 말기에 들어왔어요</b></p><p style="text-align: start;"><b>호주(胡酒) : 청나라 말기, 즉 구한말에 들어온 고량주이지요</b></p><p style="text-align: start;"><b>호주머니(胡囊) : 유목민 복장에 있는 주머니이지요</b></p><p style="text-align: start;"><b>                     원래 중국 전통 복식에는 주머니가 없었어요</b></p><p style="text-align: start;"><b>호콩 : 땅콩이지요 브라질 원산으로 청나라를 통해 들어왔지요</b></p><p style="text-align: start;"><b>호파 : 만주에서 나는 파이지요</b></p><p style="text-align: start;"><b>호희(胡姬) : 몽골이나 티베트 계열 여성은 대개 호녀로 불리는데</b></p><p style="text-align: start;"><b>                수당 시기에 호희라고 할 때는 소그드인 여성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아요</b></p><p style="text-align: start;"><b>                이백(李白)의 시에 나오는 호희는 소그드인 여성이지요</b></p><p style="text-align: start;"><b>후추(胡椒) : 호(胡)지역의 추(椒)란 뜻으로 원래 호추였어요</b></p><p style="text-align: start;"><b>                인도 남부가 원산으로 아라비아 상인을 통해 중국으로 들어오고</b></p><p style="text-align: start;"><b>                우리나라에는 고려 때 들어왔지요</b></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b>-* 언제나 변함없는 녹림처사 조동렬(一松) *-</b></p><p style="text-align: start;">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0a7754e2d69e6bc3c2246a2a8d41ff76306a6ff7"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0a7754e2d69e6bc3c2246a2a8d41ff76306a6ff7" data-origin-width="700" data-origin-height="469"></div><p style="text-align: start;"><b>▲ 오랑캐들</b></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1582d878477c2f5d17a9e1a1c2c84a842fdd5c67"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1582d878477c2f5d17a9e1a1c2c84a842fdd5c67" data-origin-width="480" data-origin-height="270"></div><p style="text-align: start;"><b>▲ 오랑케들 옷에는 주머니가 많았어요 그래서 호주머니가 됐지요</b></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9ba777fe60aedaaf694c8b0d9b3414d0d1f1605b"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9ba777fe60aedaaf694c8b0d9b3414d0d1f1605b" data-origin-width="474" data-origin-height="553"></div><p style="text-align: start;"><b>▲ 청나라때 들어온 떡이지요 그래서 호떡이라 부르고 있어요</b></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4ceb45858791d56d3b96948b8310b83421746f01"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4ceb45858791d56d3b96948b8310b83421746f01" data-origin-width="600" data-origin-height="394"></div><p style="text-align: start;"><b>▲ 호박은 일본에서 들어왔는데 당시에는 일본도 오랑캐라 불렀어요 그래서 호박이 됐어요</b></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75fcb33596f158dad14c4d9ec7b6c11def0a8478"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75fcb33596f158dad14c4d9ec7b6c11def0a8478" data-origin-width="512" data-origin-height="393"></div><p style="text-align: start;"><b>▲ 호두. 청나라에서 온 복숭아란 의미이나 복숭아하고는 다르지요</b></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8c070e6e719706e103b4e46164994c8ff298272f"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LI42/8c070e6e719706e103b4e46164994c8ff298272f" data-origin-width="400" data-origin-height="400"></div><p style="text-align: start;"><b>▲ 호각(胡角 호루라기)</b></p><p style="text-align: start;"><b>청나라 유목민들이 부는 뿔피리인데 전투 시작을 알리는 신호로 쓰였어요</b></p><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audio style="width: 300px; height: 40px;" src="https://blog.kakaocdn.net/dn/dd1LyO/btrosaE5RL8/VAZA9rzdBaqKmUAZrYsKrK/tfile.mp3" autoplay="autoplay" loop="loop" controls="controls"> </audio>"><div data-ke-class="article"><audio style="width: 300px; height: 40px;" src="https://blog.kakaocdn.net/dn/dd1LyO/btrosaE5RL8/VAZA9rzdBaqKmUAZrYsKrK/tfile.mp3" autoplay="autoplay" loop="loop" controls="controls"> </audio></div></div><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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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악이 안나오면 훨씬 편하게 읽을텐데요.
음악이 흐르니 낌짝놀라 돌아 나갑니다.
허허 그런가요?
위에 정지버튼 누르면 되지요 ~~
재밌게 보았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그래요 감사해요 ~~
녹림처사님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요 고마워요
호자가 들어가면 오랑캐들 에게서 전래된 것이지요 ~~
좋은글감사합니다
그래ㅔ요 감사해요 ~~
정보 감사합니다~^^
그래요 고마워요 ~~
좋은글 감사합니다
추운날씨에 건강조심하세요
그래요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