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될 거야" 길조 꾀꼬리 남원 옛 서남대 앞 둥지
지역 발전의 비전인
'전북대 글로컬캠퍼스'
취진 상황서 희망 상징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부지인 남원시 광치동 옛 서남대 정문 앞에 꾀꼬리가 둥지를 틀었다. 먹이로 산딸기를 따 부리에 물고 온 꾀꼬리가 둥지 안 새끼들에게 먹이고 있다.
특히 남원시가 전북대와 함께 남원글로컬캠퍼스로 서남대 부지의 부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에서 등장한 꾀꼬리는 시민들의 희망을 상징하는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부지인 남원시 광치동 옛 서남대 정문 앞에 둥지를 튼 꾀꼬리.
지난 24일 오전 남원시 광치동 구 서남대 정문 앞 가로수에 둥지를 틀고 알에서 부화한 새끼를 보살피는 꾀꼬리가 카메라 앵글에 포착됐다.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부지인 남원시 광치동 옛 서남대 정문 앞에 꾀꼬리가 둥지를 틀었다. 꾀꼬리가 새끼에게 줄 먹이를 부리에 물고 있다.
둥지 주위를 살펴 먹이가 될만한 곤충과 산딸기 등 작은 과실을 부리에 문 꾀꼬리가 정성스럽게 둥지 안 새끼들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 등 다양한 장면이 앵글에 담겼다.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부지인 남원시 광치동 옛 서남대 정문 앞에 꾀꼬리가 둥지를 틀었다. 둥지에서 나온 새끼꾀꼬리 첫 비행을 위한 날개짓을 하고 있다.
노색 바탕의 화려한 꾀꼬리는 자기 모습을 촬영하려 모인 대여섯 탐조사진작가들과 나뭇잎을 사이에 두고 보여줄 듯 말 듯 몸싸움을 하는 모습이 마냥 귀엽기만 하다.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부지인 남원시 광치동 옛 서남대 정문 앞에 꾀꼬리가 둥지를 틀었다.
☞공감언론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