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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신선은 육체의 몸이 아닌 빛의 몸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만나고 싶은 간절한 생각이 있으면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고 알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다.
실제로 네 몸이 단 신선의 후손이고 네 몸 속에 단 신선의 혈통이 이어져있기 때문에,
그를 만나지 않아도 실제로 네 몸이 단 신선의 분신일 뿐이다.
나는 이미 첫눈에 그러한 네 정체를 파악할 수 있었노라.”
구니의 설명을 듣고 나니 나는 이미 신선이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몸 속에 신선의 피가 흐르고 있고
죽지 않고 살아 있는 빛의 화신이 된 신선조상의 후손이라니 가슴 뿌듯한 감정을 감출 수 없었다.
나의 조상이 신선이니 그 후손인 나도 당연히 신선이 되지 말라는 법이 없을 것이다.
그러한 나의 생각을 발견한 샤르비네가 구니에게 특별히 부탁을 했다.
"구니 신선님!
샤르앙이 츠나별에서 모처럼 우리 샤르별을 방문하고 또 여기까지 와서 구니 신선님으로부터 신선조상의 후손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으니
신선의 길을 걸을 수 있는 좋은 가르침을 들려주세요."
그러자 구니는 허허 웃으며 말했다.
"암, 그렇고말고.
샤르앙은 이미 신선국가에서 태어났고
아울러 신선조상의 혈통을 이어받은 후손이며 분신의 몸이니
얼마든지 신선이 되어 살 수 있고 말고...."
구니는 심호흡을 몇 번 들이킨 후 다음 말을 이어 나갔다.
"신선이 되는 길은 특별한 방법이 따로 있지 않고
신선의 생각을 품고 신선처럼 행동하며 살아가면 그만이다.
사람이 어떤 생각을 품고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그 격이 달라지는데,
즉 사람의 생각을 품으면 사람이 되고
짐승의 생각을 품으면 짐승이 되고
신선의 생각을 품고 살아가면 신선이 되는 것이지 다른 방법은 없다.
그러므로 샤르앙은 이제부터 확고한 신선의식을 마음에 품고
스스로 신선처럼 행동하며 살도록 해라.
그러면 매사가 신선놀음이요 무릉도원에서 살게 될 것이며
네가 살고 있는 세상이 선경세상이 되리라.
그러자면 먼저 사람의 탈을 쓰고 있으니
인간의 본성을 바르게 가지려고 노력해야겠고
매사에 마음의 옷깃을 여미고
하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할 것이다.
하늘의 소리가 무엇이냐?
순리와 양심의 소리이니,
매사를 순리에 거슬리지 않고 양심의 타이름을 따라 실천한다면
신선으로 살아가는데 부족함이 없으리라."
"그 하늘의 소리는 어디서부터 들려오는 것입니까?
그리고 그 소리는 어떻게 들을 수 있습니까?"
"하늘의 음성은 먼 하늘에서 들려오는 것이 아니라
심연 깊은 곳에서 들려오며,
마음이 맑아지면 저절로 들리는 소리다."
"순리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우주의 섭리에 어긋나지 않는 이치를 순리라 하며,
순리는 지혜 중의 지혜요
길 중에 길이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순리는 신선의 생애와 맞물려 있고
신선의 생애는 순리와 양심에 그르침이 없노라.”
“신선의 생애는 순리와 맞물려 있다고 하나,
그러한 순리는 아무나 깨달을 수 있는 순리가 아니라
지혜롭고 깊은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해야 터득할 수 있는 진리가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결국 순리는 실천하고 싶으나
깨달음이 부족하여 실천할 길이 없을 때는
어떻게 처신하는 것이 가장 바른 삶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순리를 찾고자 해도 그렇지 못할 경우는
양심의 지시를 받으면 될 것이다.
즉 양심의 타이름이 바르다고 판단하면 가고
양심의 타이름이 틀리다고 판단하면 그만 두는 것이
최상의 순리를 실천하는 길일 것이다."
"양심이란 힘이 무엇이기에
양심의 지시에 따르면
순리를 실천하는 삶과 동일하다는 가르침이십니까?"
“인간은 지혜가 부족하여
삶의 이치와 순리를 깨닫지 못하지만,
양심은 정도를 알고 있으며
어긋나지 않는 길을 알고 있기 때문이란다.
양심은 인간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하늘의 소리요
하늘의 본성임을 깊이 깨달을 것이다."
"그러면 양심의 주체는 인간이 아니라 하늘이란 뜻입니까?"
"그렇다.
양심은 인간의 마음속에 자리를 잡고
인간의 삶을 바른 곳으로 인도하는 하늘의 마음이요.
하늘의 감시자다.
신선은 육과 영과 신의 세계에서
구속을 받지 않는 자유로운 존재이지만,
그 대신 양심의 율법이란
철저한 자기계명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
"양심이 곧 하늘의 본성이라면,
인간의 마음마다 존재하는 양심은
왜 모두 제각각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까?
하늘은 하나인데 왜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양심이
다르게 나타나는가 하는 의문입니다.”
“사람마다 양심이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는
사람마다 마음이 닦아진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니라.
인간의 마음은 물에 비유할 수 있고
양심은 그 물 속에 가라앉아 있는
빛에 비유할 수 있는데,
마음의 물이 맑으면 양심의 빛도 밝게 나타나고
마음의 물이 흐리면 양심의 빛도 흐리게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이다.
즉 인간은 마음이 생긴 대로
양심의 밝은 빛을 볼 수도 있고
양심의 어두운 빛을 볼 수도 있다는 뜻으로 해석해라.
그래서 사람마다 생긴 마음이 다르기 때문에
양심을 판단하는 기준도 달라진다고 설명하고 싶구나.”
"그러면 양심의 실제적인 모습은 모든 인간의 마음에
똑같은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다는 의미이군요?"
"그렇게 생각하면 될 것이다.
모든 인간의 마음에는 밝고 찬란한 지혜의 빛인 양심이
하늘의 본성 그대로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되고,
인간마다 지니고 있는 양심의 실체는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되느니라.
하늘은 여럿이 아니라 하나이기 때문에…."
“결국 양심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고
양심으로 판단하는 선과 악은
사람마다 닦아진 마음의 정도에 따라서 다를지라도,
누구든지 자신의 양심대로 실천하면
자기 기준의 최상의 삶을 실천하는 지혜이며
신선의 길과 다르지 않다는 가르침이십니까?"
“그렇다. 순리는 곧 최상의 실천을 위한 안내자이지만,
그 모습은 인간이 깨달은 지혜에 따라서 다 다르고,
인간의 양심에 따라서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순리를 하늘에 물을 수도 없고
일일이 지혜로운 자들을 찾아다니며 물을 수도 없으니,
결국은 자신의 양심에게 묻는 것이
최상의 길일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양심이 크다 작다 탓하지 말고,
순리를 실천하려다 모르겠거든
양심의 판단대로 하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길이란 점을 명심하라는 뜻이다.
신선은 우주에서 가장 지혜로운 존재이며
신선의 지혜는 양심의 소리로부터 시작된다."
“그러면 순리를 깨닫기 위한 지혜는 어디서 얻을 수 있습니까?
그 지혜는 하늘에 있습니까,
인간의 마음속에 있습니까?"
"지혜는 하늘에 있지 않고
마음속에 있단다.
인간의 마음속에는 본시
하늘로부터 물려받은 지혜의 창고가 있으며,
그 지혜의 창고는
마음을 갈고 닦을 때
저절로 열려지게 된단다."
“마음을 갈고 닦아 점점 맑아지면
지혜의 창고가 열리고
지혜의 빛들이 나타나리라는 가르침이십니까?"
“인간의 영은 이미 알고 있는 존재들이다.
그래서 궁리를 하면 답이 나오고
그 답이 지혜이다.
신선은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지만 그 길을 가고,
스스로 궁리하여 길을 찾아서
하늘과 땅의 이치를 바로 터득하여
불로영생의 길을 걷는 자들이 신선이기도 하다.
곧 신선은 지혜로운 영들이어서
육과 영과 신의 세계에서 자유롭고 우주를 품으며 살아가고 있으니
그 지혜로움이 크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인간의 영이 이미 알고 있는 존재들이라면,
그리하여 하늘과 땅의 이치를 모두 터득하고 있는 자들이라면,
왜 지구 인류들은 목적지를 잃어버린 삶처럼 방황하고 타락하며 살아가고 있을까요?"
“인생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모든 미궁 속의 답은
자신에게서 찾을 수 있건만
다른 곳에서 그 답을 찾으려고 하니
방황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마음을 닦아서 맑아지면 답을 얻고 목적지를 찾으며
신선의 길을 걸을 것이다.”
"마음이 어두워서 자신 안의 답을 발견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존재들이 인간이란 뜻이군요?"
"마음을 갈고 닦아 맑아질수록 지혜의 창고는 크게 열리고
지혜의 빛들은 더욱 밝은 모습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인간들은 만 가지 지식들을 깨닫기 전에
먼저 마음을 갈고 닦아서
자신 안의 답을 찾아야 바른 삶을 살게 되고
본연의 신선의 모습을 되찾게 된다.
네 본연의 모습이 신선이요,
신선의 후손이며,
신선의 혈통이 네 몸 안에 흐르고 있으니,
이제부터 마음을 잘 닦아서 신선의 길을 걷도록 하라.
그러면 너희 선조 단 신선께서 기뻐하리라."
“삶의 목적이 신선이요 신선의 길이라면,
이유가 무얼까요?"
"우주에 태어난 모든 영은 자유를 추구하며
신선의 삶은 자유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육과 영과 신이라고 하는 삼계의 어떤 영역에도 구속당하지 않으며,
육과 영을 초월하고
삶과 죽음을 초월한 불로영생의 존재들이 신선이니,
그 이상 하늘과 땅에서 추구할 바가 무엇이겠느냐?"
“그러한 인류들의 이상을 바로 세워주기 위해서
하늘에서는 지구동방에 3천의 신선을 땅에 보내 신선국가를 세우고 신선의 도를 펼쳤던 것이군요?"
“그렇다.
지구의 세월로 1만 2천 년 전에 지구의 동방에 3천의 신선이 내려가
하늘의 사상으로 재세이화할 목적으로
신선국가를 세우고 인류를 계몽했으니,
그때부터 지구에서는 신선의 도가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우리 지구 인류들은 누구도 신선의 길을 모릅니다. 그 이유가 무얼까요?"
“신선의 길은 지구 인류들이 잠시 잊고 있지만
이제 때가 되어 세상에 그 모습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지구에도 빨리 샤르별처럼 선경세상이 펼쳐졌으면 좋겠어요.
지구인류들도 샤르별의 인류들처럼 신선의 모습이 되어 살아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네 꿈은 이루어질 것이다.
지구에 선경세상이 펼쳐질 수 있도록
우리 샤르별의 모든 신선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반가운 소식을 들어 기분이 좋군요.
그런데 화제를 바꾸어서 구니 신선님께 꼭 듣고 싶은 대답이 있어요."
"무엇인지 말해보렴."
“인간이 나쁜 일을 저지르고 나서 후회가 되거나 마음이 아파질 때도 있고,
잘못을 저지르기에 앞서서는 마음의 갈등이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무엇 때문에 나타나지요?
왜 인간들은 자신의 마음으로 결정해서 한 일을
자신의 마음으로 후회하고 아파해야 할까요?"
“양심의 영이 구속되어 있기 때문이지.
인간이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후회하고 뉘우치고 괴로워하는 것은 모두
구속된 양심의 작용 때문이며,
그 양심은 자신의 마음이 아니라
하늘의 본성이란 점을 깊게 깨달아야 할 것이다.
곧 양심은 천심이요,
그 천심을 중심에 내세우지 않고 결박하고 있으니
양심이 아파할 수밖에 없지.
그렇다 하더라도,
그 구속된 양심이란 힘의 작용 때문에
인간은 완전한 타락을 면하며,
타락한 영혼들이 다시 구원받을 길이 열리게 된단다.
신선의 길을 걸으면 구속된 양심을 완전히 회복하여
우주의 자유자로 살게 될 것이다.”
“그러면 결국 양심이란 현상은 사랑이란 현상이며,
그 현상이야말로 하늘이 인간에 대한 무한한 애정의 증표이기도 하겠군요.
하늘의 본성은 양심의 모습으로
인간의 마음속에 남아서 그토록 쉬지 않고
인간의 삶을 바르게 인도하기 위하여 애쓰고 있다는 이치가 제 마음을 감격케합니다.
그러한 양심은 하늘의 사랑이 인간의 마음속에서 얼마나 충만하게 작용하며,
인간의 영혼을 위해서 얼마나 큰 축복일 것인가를 이제 비로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늘의 인간에 대한 사랑을 깨달았고,
인간의 영혼에 대한 축복을 깨달았다면
그 이상의 큰 깨달음이 어디 있겠느냐.
그렇다.
양심은 인간의 영혼을 위한
최고의 축복이며
사랑의 증거이다."
“양심은 결국 타락한 영혼들에 대한
절대적 구원의 증표이기도 하겠지요?"
"그렇다.
인간의 마음속에 양심의 선물이 없었다면
한번 타락한 인간의 영혼들은
다시 구원받을 기회를 영원히 상실하고 말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들은 영혼을 구원받을 목적으로
종교와 신앙을 가져야 할 이유가 무엇일까요?
마음을 맑게 닦고 양심의 가르침에 따라 참된 길을 걸으면
최고의 선에 도달하고 구원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텐데 말입니다.
최고의 선에 도달하여 타락한 영혼을 아름답게 탈바꿈시키는 것이 구원이 아닐까요?
그러면 결국 양심을 회복하는 일이 구원을 달성하는 일일 것인데,
무엇 때문에 종교나 신앙이라고 하는 별도의 실천이 필요할까요?"
“네 말이 틀리다고 할 수는 없다.
영혼의 구원은 종교의 교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있기 때문에….
아무리 위대한 교리를 터득해도
마음을 바르게 닦지 않으면
무슨 영혼의 구원이 있을 것이며,
아무리 신앙의 연륜이 깊어도
양심을 바르게 실천하지 않았다면
영혼의 구원과 무슨 상관이 있겠느냐.
그래서 종교와 신앙의 힘이
영혼에게 구원을 주는 것이 아니라,
바른 마음의 실천에 의해
영혼의 구원이 따른다고 단정해도 무방할 것이다.”
"그런데도 인간들은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무엇 때문에 종교와 신앙을 실천하고 있을까요?"
“종교는 길을 알려주고
신앙은 그 길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싶구나.
그러나 굳이 종교와 신앙을 실천하지 못한다 해서
영혼의 구원에 도달하지 말라는 법이 있겠느냐?
맑은 마음을 닦고
바른 양심을 실천하고도
종교의 교리 때문에 구원의 하자를 논한다면,
그 종교의 교리는
일단 숭배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도 무방할 것이다.
곧 영혼의 구원은
마음속의 밝은 빛이 결정하는 것이지
형식적인 종교의 교리에
그 권한이 부여된 것은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므로 영혼의 구원을 갈망하는 모든 인간은
형식적인 종교에 마음을 얽매이지 말고,
먼저 마음을 닦고
바른 양심을 실천하기 위해 힘써야 할 것이다.
바른 양심을 완전하게 회복하는 길이
곧 신선의 길이기도 하다.”
"구니 신선님,
큰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저도 구니 신선님처럼
신선의 길을 걷고 신선의 삶을 펼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구니 신선의 가르침은 나에게 커다란 감명을 주었다.
양심의 실체가 하늘의 본성이며
그 하늘의 본성인 양심은
모든 인간의 마음속에 공평하게 존재함을 알았을 때,
하늘이 인간사회를 불공평하게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불공평하게 살아가고 있을 뿐이란 사실도 깨달았다.
특히 인간의 삶이
어떤 길을 선택하는 것이 정도인지 몰라 방황할 때는
순리와 양심의 길을 따르면
정도라는 가르침도
내게는 큰 깨달음이 되지 않을 수 없었다.
더구나 양심이 인간의 가슴에 존재함은
모든 인간의 영혼을 바르게 인도하여
구원의 혜택을 부여하려는 하늘의 섭리임을 깨달았을 때,
외로운 나의 영혼은 버려진 것이 아니라
선택받고 있다는 진리도 처음으로 깨달을 수 있었다.
과연 날개신선 구니는 샤르별의 모든 존재들에게 존경을 받을 만한 신선이며
큰 스승으로서 손색이 없다는 생각을 저버릴 수 없었다.
그래서 나는 샤르별을 찾아와 초시와 시디바를 제외한 또 다른 스승을 만나게 된 것을 기뻐하지 않을 수 없었다.
구니의 가르침 때문에 나는 비로소
참된 종교와 거짓된 종교에 대한 분별력을 얻을 수 있었고,
신앙이란 의미와
신앙이란 이름으로 걸어야 할 본분을 발견할 수 있었다.
지금도 구니의 가르침을 생각하면
나의 행동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바른 실천의 지혜를 찾고자 할 때는 먼저
순리와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으니,
높은 스승을 항상 곁에 모시고 살아가는 기분으로 항상 마음이 든든하다.
하늘의 본성인 밝은 빛이
마음속에서 감시하고
마음속에서 인도하고 있다고 생각할 때,
어디서 삶의 지혜를 구하고
어디서 길을 찾아 전진할 것인가에 대한
확신의 근거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구니는 우주의 섭리와 인간의 삶에 대하여 많은 가르침을 들려주었다.
그러한 가르침들은 4차원 문명세계에서 터득한 높은 정신세계와는 또 다른,
영혼을 눈뜨게 해주는 각성제가 아닐 수 없었다
4차원 문명세계의 메세지 4 < '하늘세상 날개인간들을 찾아서' 중에서... > - 도선당 (박천수) 著
첫댓글 순리를 거스리면 탈이나고
욕심이 과하면 탈이나고
양심을 외면하면 탈이난다
양심의 소리를 듣고 조심조심 걷다보면 만사가 순탄하리라
감사합니다
순리를 거스리지 않고 양심을 외면하지 않도록 더 살펴야겠 습니다
넵 저도 도고마성님 덕분에 오늘 또 배웠습니다
순리와 양심
마음의 밝은 빛 지혜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
순리와양심대로의
일상이되도록다짐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네 순리와 양심의 일상
감사합니다 ~~^^
양심의 소리를
거역하지 않고
순리를 따라 살아가야 순탄해짐을
글을 통해 알게되어
기쁨이 넘치네요
네 맞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리 각자가 살아오면서 경험한 관념들이 쌓여서 잠재의식이 되고
그 잠재의식으로 인해 삶을 살아가고 있네요. 언제부터인가 너는 양심도 없냐? 라는 이야기도 들어본지 오래되었다고 느껴집니다.
각자의 양심도 모두 하늘의 빛 이거늘 닦인 정도에 따라 밝음에 차이가 나는 군요
일을 순리적으로 풀거라 라는 어른들의 말씀도 이해가 됩니다.
보내주신 말씀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본심본 태양앙명 인중천지일"
네 양심 순리대로 사는 삶이 항상 바른길로 안내합니다
이루다님 말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