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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2016 예산안 | 2015 예산 | 증 감 | 비 고 | |
증감액 | % | ||||
계 | 7조 9,706 | 7조 3,412 | 6,294 | 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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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회계 | 6조 8,338 | 6조 2,810 | 5,528 | 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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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회계 | 1조 1,368 | 1조 602 | 766 | 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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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016년도 예산안으로 총규모 7조 9,706억원을 편성하여 경상북도의회에 제출했다.
▲경상북도 김현기 행정부지사가 '2016년도 예산 총 규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북도 2016년도 예산규모는 올해 당초예산 7조 3,412억원 보다 8.6%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가 6조 8,338억원 이며(올해대비 8.8%증가, 5,528억원), 특별회계는 1조 1,368억원(올해대비 7.2%증가, 766억원)이다
도는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사람중심! 경북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민선6기 도정 핵심전략을 바탕으로 △신 도청시대 개막과 균형발전 전략 추진 △창조경제 확산과 일자리 창출 △문화창조융합을 통한 문화융성 선도 △수출농업 육성과 농어업 경쟁력 제고 △서민생활 안정과 안전경북 실현 △통일시대 준비와 새마을세계화 추진 동력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부문별로 예산을 살펴보면 ① 사회복지.보건 부문이 2조 918억원(30.6% 차지, 1,446억원 증가)으로 가장 많으며, ② 이어 농림해양 수산 부문이 1조 139억원(14.8% 차지), ③ 일반행정.교육 부문이 9,792억원(14.3% 차지), ④수송.교통.지역개발 7,720억원, ⑤ 문화관광부문 5,550억원 등으로 배분했다.
●도는 내년을 도민들의 염원인 신도청 시대를 열어가는 원년으로 보고,
신도시 정주여건 확충을 위한 도시기반시설인 경북 도립도서관 건립 31억원, 여성가족플라자 설계비 9억원, 통상교류관 69억원, 경관숲 조성 20억원 등 신 도청을 새로운 성장 거점축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예산을 반영하고,
도민 생활불편 해소와 신도청 이전에 따른 접근성 향상을 위해 도로사업에 3,258억원, 낙후지역 개발촉진 등에 2,150억원을 투입해 지역발전 기반을 확충해 나가며, 특히 내년도에는 처음으로 낙후지역발전 특별회계를 설치해 지역간 불균형 해소에도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창조경제 확산을 통한 성장 산업 발굴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탄소소재, 첨단로봇 등 창조경제 7대 신산업 분야와 무선통신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에 R&D 사업을 집중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창조경제 육성 사업 72억원, 국민안전로봇 실증시험단지 조성에 70억원, 수중건설로봇 개발 사업 136억원, 항공전자 시험평가센터건립 및 장비구축 46억원, 건설기계 부품기술지원 기반조성에 225억원을 투입하는 등 산업.중소기업.과학기술분야에 총 2,097억원을 투자해 지역경제를 견인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하여 31억원을 배정해 청년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대학생 해외 인턴 지원제를 시범 운영한다
문화융성 분야에는 모두 5,550억원을 반영했다. 신라왕경 복원사업 등 문화유적 정비에 1,015억원, 3대문화권 개발사업 등 관광인프라 확충에 3,096억원을 배정하고, 도민들의 생활속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분야에 466억원,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과 체육활동 지원에 583억원을 각각 반영했으며, 대구시와 경북도 협력사업인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 사업으로 30억원을 반영, 요우커 유치에 공동으로 나선다.
●아울러 농산물 수출전략을 새롭게 구축하고 수출촉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농식품 수출진흥기금(목표액 100억원)을 조성하는 등 FTA에 대응한 농어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수축산분야에 모두 1조 139억원을 투입한다.
농어촌 기반구축사업 2,390억원, 농산물 유통기능 강화 297억원, 친환경 농업경쟁력 제고 2,581억원, 농업구조개선 사업에 240억원,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931억원을 투입하고, 특히 가뭄대책비로 1,402억원을 배정해 취입보 등 항구적인 가뭄극복 방안을 마련토록 배분했다.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사회복지분야에는 2조 918억원을 배분했다.
도민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에 5,756억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가정양육수당 등 보육.가족지원에 4,679억원, 기초연금과 노인사회활동 지원 등에 9,234억원, 독립운동기념관 건립 등 보훈에 106억원, 어린이 예방접종과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에 1,143억원을 배정했으며,
특히 할아버지와 손자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세대 간 상호 이해를 통해 가족애를 확인하는 ‘할매·할배의 날’을 운영하여 생활속의 문화로 정착시켜 경북의 트랜드로 육성시켜 나갈 방침이다.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경북의 실현을 위해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642억원, 우수저류시설 설치 사업 122억원 등 재난방제 분야에 1,379억원을 편성하고, 소방분야에는 청도소방서 신축 45억원과 소방차량 보강에 67억원, 동해안 119특수구조단 건립 등 4,241억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지난해 도민안전실 신설과 함께 안전경북 구현을 위해 취약시설 정밀안전 진단비와 범죄예방을 위한 유해환경 개선사업을 반영해 생활속 안전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새마을운동 종주 道로서 새마을 세계화추진 10년째를 맞아 새마을 세계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기 위한 예산도 반영했다.
새마을세계화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기금 50억원을 반영하고, 새마을테마파크 조성 291억원과 저개발국 새마을 시범마을조성, 대륙별 새마을연구소 설립 등 새마을세계화 사업에 439억원을 반영했다.
아울러 남북교류협력기금 10억원과 남북한 실크로드 학자 대회 및 한반도 종주사업, 남북한 공동 학술교류사업 등을 편성해 경북도 차원의 통일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리고 어려운 시군재정 지원을 위해 조정교부금 3,877억원을 반영했으며, 특히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누리과정 예산도 986억원 전액을 본예산에 반영했다.
또한, 향후 대내외 경기둔화에 대비하고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로부터 빌린 청사정비기금 430억원 중 절반인 215억원을 조기 상환하고 2017년까지 상환을 완료함으로써 2018년부터는 ‘무 차입 경영 도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예산의 총규모는 증가했으나 시군의 재정지원을 위한 조정교부금 등 법정・의무적 경비 부담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불요불급한 경상경비 감축을 위해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업무추진비를 10% 감액 하는 등 경상경비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건전재정운용 기조 유지에 최선을 다해 편성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김현기 행정부지사는 “공청회, 주민참여예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어려운 농어업 경쟁력 제고와 민생안정 등 주민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예산이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밝혔다.
경북도가 제출한 2016년도 예산안은 오는 11. 26일부터 12. 11일까지 도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경북도‘농업인의 20주년 생일잔치’열려
-11일, 경산 실내 체육관에서 농업인 600여명 참석
-농업인 대상 전체 대상, 외서농협장 지종락(59세, 상주시 외서면)씨 수상
-시군 농정평가(7개 시군) 대상은 예천군
경상북도는 11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농업인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를, 도민에게는 농업의 소중함과 미래성장 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전하는 ‘제20회 농업인의 날’기념식 가졌다.
※ 11월 11일은 十一월 十一일은 흙(土)자가 겹치는 날로서 ‘96년부터 정부 법정기념일로 정하였음
이날 행사는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연이은 FTA 발효와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하고, 한 해 동안 수고한 농업인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600여명의 농업인들과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장대진 도의회 의장,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2015년 농어업인대상’수상자 10명에 대한 시상과 2015년 도정 발전을 위하여 농정 업무를 선도적으로 추진한 7개 시군에 대한 농정평가 시상식에 이어,
한․중 FTA 타결로 전국 최고의 農道인 우리도에 많은 피해가 우려되므로 FTA 무역이득 공유제 조속한 도입, 농축산물 최저가격 보장, 농업 정책자금 금리인하 등 정부 차원의 획기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주문하는 농업인과 소비자단체의 공동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관용 도지사가 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체험행사인 떡메를 치고 있다
부대행사로서는 6차산업 전시홍보와 지역 쌀 브랜드 전시․홍보, 떡메치기 및 나눔 행사, 먹거리 장터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여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 김관용 도지사가 농업인의 날에 참석해 다문화 가족이 만든 현지 민속음식을 맛보고 있다
특히, 결혼이주여성들이 직접 참여해 베트남․중국․필리핀의 이름도 낯설고 맛도 생소한 전통음식을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식 및 전시하는 부스를 운영하여 눈길을 끌었다.
오늘 영예로운 수상을 하는 농어업인 대상(10명) 중 전체 대상은 외서농협장 지종락(59세, 상주시 외서면)씨가 수상했다.
지종락씨는 상주 대미 배수출단지 대표로서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정성 관리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을 5,400천$ 수출했으며, 수출단지 자조금 조성, 농가 출하약정 등 안정적인 수출기반 확충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분야별 대상은 ▲식량생산 장철수(55세, 의성군 다인면), ▲친환경농업 이태식(56세, 안동시 도산면), ▲과수․화훼 최재원(64세, 경산시 진량읍), ▲채소․특작 권영민(59세, 영주시 장수면), ▲농수산물 가공․유통 예정수(51세, 청도군 이서면), ▲축산 이범주(55세, 상주시 청리면), ▲수산 권오각(65세, 영덕군 영덕읍), ▲농어촌공동체활성화 허준해(65세, 예천군 용문면), ▲여성농업인 강미영(49세, 고령군 운수면)씨가 각각 수상했다.
시군 농정평가(7개 시군) 대상은 예천군, 최우수는 영천시, 의성군, 우수상은 안동시, 상주시, 봉화군, 울진군으로서 부상으로 대상은 시상금 8백만원, 최우수상은 각 5백만원, 우수상은 각 3백만원을 수상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올해에는 가뭄과 폭염 등 기상이변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고향 들녘에서 농촌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농업인 여러분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존경받아 마땅하다”고 격려하며,
“오늘 행사가 농업인 여러분이 하나 되는 뜻 깊은 화합의 자리가 되어 앞으로도 경북 농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농도(農道) 경북을 지키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부에 특단의 대책을 강력하게 요구할 것이며, 중앙 대책과 함께 도 자체적으로도 추가 대책을 마련하는 등 FTA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고문>화목보일러 화재의 위험성 및 안전관리
예방안전과장 소방령 류재철
최근 농어촌을 중심으로 연료비 절감 등을 위해 화목보일러 사용이 늘고 있다. 쌀쌀한 늦가을과 추운 겨울철 난방비를 절감하기 위해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곳이 많아지는 추세인데,
화목보일러는 땔감을 사용하거나 유류를 혼용하도록 제작되어 고유가 시대에 난방비 절감에 효과를 볼 수 있어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제품안전 및 사용자의 화재안전의식은 개선되지 않고 있어 화재에 취약성을 나타내고 있다.
해마다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인한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소방안전대책과 사용자의 안전관리가 절실히 요구된다. 연통의 과열 또는 불티 날림 등 관리상의 부주의가 큰 원인임을 인식하여 화재없는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아래 화목보일러의 위험요인과 안전수칙에 대하여 당부하고자 한다.
첫째, 온도조절 안전장치가 없는 보일러에 한꺼번에 너무 많은 연료 투입시 과열에 의한 복사열에 의해 주변 가연물에 착화 되기 쉽다.
둘째, 연료 투입구, 연통 또는 굴뚝 끝에서 불티가 비산되어 주변의 땔나무, 지붕 등의 가연물에 착화 되기 쉽다. 타고 남은 재가 방치된 상태에서 바람이 불 경우 불티가 날려 주변 가연물에 착화되기 쉽다.
셋째, 연소 중에 발생된 재와 진액(타르)이 연통내부에 증식하여 생성된 퇴적물이 숯처럼 작용하여 연통의 온도를 300℃이상 과열시켜 주변 가연물에 착화된다.
넷째, 보일러의 각종 장치 전기배선 합선 또는 기계적 고장 등에 의한 요인으로 화재에 위험성이 있다.
화목보일러는 설치기준에 맞게 설치하여야 안전하며, 특히 가연물과 보일러는 2m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하고 보일러실 인근에는 소화기를 비치하여야 한다. 지정된 연료만 사용하고 연료를 한꺼번에 많이 넣지 않아야 한다. 젖은 나무 사용시에는 투입구 안을 3~4일에 1번 정도는 청소를 하고, 연통청소는 3개월에 한번씩 해주어야 한다.
화목보일러 설치 세대에서는 최초로 보일러를 가동하기 전 반드시 보일러제작업체 등 전문가를 통한 사전점검을 반드시 받아야 하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수칙을 꼭 준수하고 화재에 대비해 가정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상주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소방령 류재철
상주시, 15일 '제13회 상주곶감 국제마라톤대회' 개최
▲지난해 상주곶감 국제마라톤대회 모습
마라톤 인구의 저변확대와 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지역 특산물인 상주곶감을 비롯한 농특산품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한 ‘제13회 상주곶감 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15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및 마라톤 동호인 등 4,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시민운동장을 출발하여 △우석여고, 상산교 북단, 계룡교 북단을 반환하여 운동장으로 골인하는 5㎞코스 △화산육교 350m 지점에서 반환하는 10㎞코스 △금흔1리 표지석 앞을 반환하는 하프코스 △상주보를 횡단하여 강창교 방향 1.1km를 반환하는 풀코스 등 대한육상경기연맹 마라톤 공인코스를 달리는 대회로,
청정도시 상주의 높고 맑은 가을 하늘과 아름다운 낙동강의 자연환경을 벗 삼아 그 동안의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게 된다.
특히, 작년에 이어 케냐 선수들을 비롯한 국내 상주하는 외국인들이 많이 참가할 예정이며, 제13회를 기념하여 바르셀로나의 영웅 황영조 감독과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상주를 찾는 외지인들에게 지역 특산물인 상주 곶감을 비롯한 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여 농가소득에도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주시는 지역을 찾은 선수들이 조그마한 불편도 없도록 주차대책은 물론, 상주경찰서와 협의하여 마라톤코스 전구간 통 과에 따른 교통통제로 참가선수의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본 대회를 주최한 이정백 상주시장은 시의회 의장 및 도의원, 그리고 시청직원들과 5㎞코스에 참가하여 동호인 및 시민들과함께 달릴 예정이며, 아울러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전국의 마라토너들이 상주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고 다시 방문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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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능이죠
저의 큰아이도 셤치러 갔습니다 수시합격한 상태라 편한맘으로 갔어요
좋은결과 볼수있게 응원합니다
수험생 여러분
이미 합격했네요. 축하합니다.
고향에 다녀갑니다...
우리 고향소식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