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토요일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에 위치한 '부천이주노동복지센터'에서 '반도기쁨의 교회'의 도움으로 "추석특선" 따뜻한 밥 한 끼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반도기쁨의 교회'(강북구 수유리)의 심기향 목사님을 비롯한 성도님들께서 짜장면과 탕수육 그리고 과일 및 음료수를 준비해 주시어 점심식사를 나누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즉석 요리한 짜장면은 어느 음식점의 요리보다 맛있었습니다.
10여개국의 학생들과 어머니들도 처음 맛보시는 짜장면과 탕수육을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였답니다.
'부천이주노동복지센터'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도움 없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이주노동자들을 위하여 여러가지 일을 하고 계신데요, 그분들을 대상으로 한글을 교육하고, 잠자리를 제공하는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생하시는 '부천이주노동복지센터'의 송연순 목사님을 비롯한 직원분들이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입니다.
저희도 미약하지만 더욱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귀한 시간 내주시어 봉사해 주신 "반도기쁨의 교회" 성도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그들도 똑같은 사람들입니다."
스파인2000의 왕태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