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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영주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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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시 판 특집『사람과 환경』직업의식 문학상 및 장애인 문학상 공모
kihoon 추천 0 조회 124 16.03.21 04:1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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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3.24 03:47

    첫댓글 글쓰기에 대한 짧은 견해

    甘泉 權奇薰


    작가마다 경험에 의한 소견이 있을 수 있겠지요.
    하지만 '무모하다‘라는 것은 전혀 모를 때의 일이겠지요.

    마치 호기심으로 '무작정' 자전거를 배우려고 시도했었던 나이 많은 사람들처럼 그들은 대게가 그렇게 무모하게 글쓰기를 시작했던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수많은 작법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노력만 하면 얼마든지 좋은 작법을 찾아 배울 수 있는 그야말로 좋은 시대입니다.

  • 작성자 16.03.24 03:48

    글쓰기란 자전거 타기와 같은 것입니다.
    무모하기가 아니라 자전거를 탈 때도 멘토가 필요합니다.

    혼자 배우더라도 자전거가 무엇인지에 대한 자료와 자전거를 타는 방법을 찾아 읽고 순서를 적어놓고 단계적으로 실습하면 무모하게 타던 옛날 사람들처럼 그렇게 무모한 고생은 하지 않고도 배울 방법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요즘엔 어떤 자료든 찾으려고 마음만 먹으면 책 한 권 분량은 쉽게 찾을 수 있는 시대입니다.

    무엇이든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연구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이라면 ‘무작정 덤벼드는 사람과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사람’ 중 어떤 방법을 택하겠습니까?

    ‘자전거를 배우는 것처럼 글쓰기를 하라.’

  • 작성자 16.03.24 03:49

    라는 것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에게 해당하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그다음은 무엇이겠습니까? 자동차겠지요.

    또 그다음은 비행기를 조종하는 것처럼 글을 써야겠지요.

    방법이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세상에 과학 아닌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하지만 그야말로 무모하게 덤벼든다면 얼마나 많은 고생과 시간을 허비해야 하겠습니까?

  • 작성자 16.03.24 03:49

    자전거나 자동차나 비행기를 조종하는 것처럼 과학적으로 증명이 된 방법을 택한다면 (똑같은 열정으로) 무모한 사람보다 짧은 시간에 세계 속에 당당히 어깨를 겨룰 수 있을 것입니다.

    (똑같은 열정으로!)

    오늘도 눈물샘이 마르도록 모니터와 밤을 지새우는 여러분의 열정을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4.02 23:51

    마음의 창에 낀 묵은 때를 닦고 보면 세상이 한눈에 보인다고 합니다. 깨달음이라고 하지요. 그것도 날마다 닦아야 합니다. 마음의 배가 고픈 님들이여, 쉽게 얻으려고 하지 말라. 공든 탑이 무너지랴. 스스로 돕는 자는 하늘이 도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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