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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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이 곳에 꾸준히 조선일보 후기를 올린 전현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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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운좋게 43기 조선일보 기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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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안가리고 무작정 언론사 시험에 뛰어든 저에게 이 곳은 고마운 정보의 보고이자 마음의 안식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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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신성인의 정신으로 각종 언론사의 필기시험을 복원해 주신 아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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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약없는 언론사 시험에 서로를 다독여주고 위로해준 이 곳의 모든 회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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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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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됐는데 여러분이 안될 리 없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갖고 꾸준히 정진하세요.. 막연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준비만 착실히 한다면 오히려 일반 기업체보다 가기 쉬운 곳이 언론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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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틈나는대로 들어와 여러분들과 진솔한 얘기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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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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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여러분 모두 올해 남은 언론사 시험 최선을 다하시고, 내년을 기약하시는 분들도 다시 한번 화이팅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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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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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YTN 앵커와 조선일보 기자... 여러분은 어느 쪽을 선택하실런지요? 하고 싶은 일과 해야만 하는 일 사이의 괴리.. 지금 열심히 공부하시는 여러분께는 참으로 한가로운 고민이 되겠지만 조언해줄 말씀이 있는 분은 자유롭게 댓글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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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 님~ 먼저 축하합니다. 조선일보 기자와 YTN 앵커는... 일단, 두 가지가 성격 자체가 다르기에 님의 적성을 가장 먼저 고려함이 어떨까 합니다. 즉, 해야만 한다는 의미가 어떤 것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고 싶은 일을 하시라는 말씀이죠. 또... 기우지만, 만약 조선일보를 택하신다면 우리 사회에 소외된 계층을
그리고 한마디만 더 드리자면, 제 관점으로는 (아랑님 말씀 관련)조선일보 '기자'들에게 결정적인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소외된 계층에 대한 배려의 부족은, 기자들보다는 간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오랜 생활 끝에 회사의 성향을 답습하게 되는 경우도 생각해볼 수 있겠지만.
언론사에 입사하는 분들의 대부분이 실력이나 성향에 있어서 거의...(적어도 실력에 있어서는 전혀) 차이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조선의 변화는 조선 기자들의 역할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지금과 같이 우리 모두의 생각과 의지가 결과적으로 이끌어내게 될 흐름이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허접하지만...
아랑님.. 그리고 저에게 관심을 가져 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역시 최종 결정은 제 몫이겠죠? ^^ 여러분은 원하시는 언론사에 꼭 한군데만 합격하시기 바랍니다. 입사시기는 중요치 않습니다. 착실히 준비할 사람에게는 언젠가 기회가 온다는 것이 이번 언시를 통해 제가 얻은 교훈입니다. 힘내세요 여러분
김정일 위원장, 난 앵커를 추천하네,, 글구 당신 컴티 가입 안시켜줘서 이젠 아주 이골이 나네,,, 바쁘겠지만 이럴 수가 있나,, 컴티 하나 가입 시켜달라고 열흘 동안 노래를 불렀는데 자네가 나한테 이럴 수가 있나,,, 꺼이꺼이,, 합격했다고 사람 변한거지-.- 꺼이꺼이
첫댓글 ^-^ 오빠 축하드려요 ㅋㅋㅋㅋ (제가 누구게~~~~~~~~요?) 급하신 거 아니라면 당분간 골라가는 기쁨의 고민을... 누려보는 것도 좋을 듯 하지만;;;; ^-^;;;;; 오빠 입장이시라면..상당히 난감하긴 할 것 같아요. 좋은 선택하시구요....언제 한턱 쏘셔야죠?^_^(비법 전수도 좀 해 주시구요 ) 암튼..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와.. 둘다 되셨군요.... 정말 축하드리구요.. 부럽네요..
YTN앵커가 어떨런지... 그냥 제 생각입니다만...
조선일보 기자에 한표
방송이 더 좋으시면(비주얼쪽) YTN(요즘 케이블이 광고시장에서도 뜨고 전망이 좋다던데요?) 깊이있는걸좀더좋아하신다면조선이 나을듯(그런데 회사의 이념과 자신의성향이맞는지도고려해야겠죠?)^^
YTN 앵커요 *^^*
전 님을 잘 모르지만, 닉네임에서 방송에 대한 꿈과 열정이 느껴지는데요.
현무 님~ 먼저 축하합니다. 조선일보 기자와 YTN 앵커는... 일단, 두 가지가 성격 자체가 다르기에 님의 적성을 가장 먼저 고려함이 어떨까 합니다. 즉, 해야만 한다는 의미가 어떤 것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고 싶은 일을 하시라는 말씀이죠. 또... 기우지만, 만약 조선일보를 택하신다면 우리 사회에 소외된 계층을
위해 좀 더 노력하는 기자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매너리즘과 조직 논리에 타협하지 않고, 스스로의 양심에 거리낌 없는 언론인이 되시길 바라며, 이곳에서도 앞으로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음...내 생각에는 YTN이 더 맞는듯...너의 1학년 때부터의 행태를 보면 말이야^^ 그리고 앞으로 아나운서의 꿈을 계속 가지고 있다면 앵커가 더 좋을 듯 싶다. 아무튼, 어딜 가든 축하해!(나 누구게?)
앗! 이건 정말 부끄러운 얘기지만 어떤 현명한 선택이든 빨리 결정하시길~!^^; 혹시아나요? 님이 빨리 선택하실수록, 1명의 언시생이 추가합격될 가능성이 생길지도...^^;;;; 아무튼 정말 축하드리고요! 선택은 어디까지나, 본인에게 달려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한마디만 더 드리자면, 제 관점으로는 (아랑님 말씀 관련)조선일보 '기자'들에게 결정적인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소외된 계층에 대한 배려의 부족은, 기자들보다는 간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오랜 생활 끝에 회사의 성향을 답습하게 되는 경우도 생각해볼 수 있겠지만.
언론사에 입사하는 분들의 대부분이 실력이나 성향에 있어서 거의...(적어도 실력에 있어서는 전혀) 차이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조선의 변화는 조선 기자들의 역할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지금과 같이 우리 모두의 생각과 의지가 결과적으로 이끌어내게 될 흐름이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허접하지만...
YTN과 조선일보.........당연히 조선일보 아닌가요? YTN말고 방송 3사라면 말이 틀려지겠지만
현무님, 축하합니다. 저 누군지 아시죠? 교생실습 동기....^^ 조만간 함 뵈었음 좋겠네요.
작년 LG에서 봤던 사람입니다... 축하합니다^^
아랑님.. 그리고 저에게 관심을 가져 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역시 최종 결정은 제 몫이겠죠? ^^ 여러분은 원하시는 언론사에 꼭 한군데만 합격하시기 바랍니다. 입사시기는 중요치 않습니다. 착실히 준비할 사람에게는 언젠가 기회가 온다는 것이 이번 언시를 통해 제가 얻은 교훈입니다. 힘내세요 여러분
축하합니다~ 저 YTN 최종면접 때 바로 앞에 들어갔던 사람인데요. ^^;;; YTN과 조선일보 둘 다 합격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전 개인적으로 앞으로 YTN에서 함께 일할 수 있었으면 하네요. 어떤 선택을 하시든지 최선을 다하는 멋진 언론인이 되시길 바랄께요!
김정일 위원장, 난 앵커를 추천하네,, 글구 당신 컴티 가입 안시켜줘서 이젠 아주 이골이 나네,,, 바쁘겠지만 이럴 수가 있나,, 컴티 하나 가입 시켜달라고 열흘 동안 노래를 불렀는데 자네가 나한테 이럴 수가 있나,,, 꺼이꺼이,, 합격했다고 사람 변한거지-.- 꺼이꺼이
YTN이 더 매력적일듯...
현무야 꾸준히 준비한 건 아니자나? ㅎㅎ 넝담야.
성지순례 왔습니다
우와 ㅠ ㅠ ㅠ
성지순례 왔습니다. 기 받아 갑니다..
성지순례왔습니다 내년에 붙게 해주세요 ㅋㅋ
들렀다 갑니다 ㅋㅋㅋ
여기가 그곳인가요 성지순례 왔습니다
ㅋㅋㅋㅋ
오오오 저도 성지 순례왔습니다! 기 받아 갑니다~
오 성지순례 기받아가요!
기받아갑니다~♡
성지순례왔습니다!!! 좋은 기운 받아갑니다:-D!!!!
나혼자 산다 잘보고 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