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전자상가에서 기계식 키보드를 구입하다
용산전자상가에서 구입한 엡코660 키보드입니다. 불량으로 판단하고 교환하러 갔다가 문을 닫아서 전화로 다른 제품으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택배로 보내준다고 했습니다.
용산전자상가에 갈때는 중앙선 전철을 타고 갑니다. 사진은 서울역에서 문산간 운행하는 전동차입니다.
키보드를 앞에 놓고 키캡을 조립하면 도움이 됩니다.
키캡이 오염되어 있어서 비눗물과 세척제를 써서 살균소독까지 했습니다. 키캡에서 담배냄새 납니다.
키캡을 모두 탈착하고 내부를 깨끗이 청소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키보드 2개를 깨끗하게 청소했습니다. 중고라고 해도 그리 싸지도 않는데 청소하느라고 노동력이 꽤 듭니다.
이참에 키보드 1개 신품으로 구입했습니다. 청축으로 싸구려 티가 나지 않는 싸구려로 구입했습니다. 사용해 보니 괜찮습니다.
개봉박스 입니다. 키보드 구입하시려는 분들 사무용/개임용 겸용으로 좋아 보입니다. 하코 제품도 있었는데 제고가 없다고 합니다.
공동으로 일하는 사무실에서는 청축은 소리가 나무로 고려해야 하며 갈축이나 흑축은 소음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사이에 적축도 있는데 본인은 청축이 마음에 듭니다. 예전에 쓰던 제닉스 타이탄7 키보드는 12만원 주고 구입했는데 아직까지 고장 안나고 잘 쓰고 있지만 너무 비싸게 주고 샀다는 생각을 합니다.
첫댓글 기계식 키캡을 뜯을 때는 제품에 포함된 도구가 있으나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롱로우즈로 잡고 빼면 잘 빠집니다. 기계축은 뽑을 때는 철로 된 후크로 걸어서 빼시면 됩니다. 어떤 제품은 기계축을 고정시켜 놓은 제품도 있으니 기계축 탈착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중국에서는 요즘 20만원짜리 노트북을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잘 모르는 분은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스펙이 허접하기 짝이 없습니다. 노트북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고 넷북정도 되겠습니다. 키보드는 3.2만원에 기계식 키보드를 파는데 중국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20만원짜리 노트북은 사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