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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카페 게시글
전쟁,테러,무기 GP 사격이 고의적인 이유
투재(서울) 추천 5 조회 868 20.05.08 14:05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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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05.08 14:21

    첫댓글 14.5mm 중기관총일 가능성도 있지만 이거는 오발이든 도발이든 사람이 맞으면 몸에 냄비만한 구멍이 생기므로 북한이 사과하는게 맞습니다

  • 20.05.08 14:59

    왜 우리는 우발적으로 쏘지를 못 하나 ...

  • 20.05.08 15:12

    소련제 4연장 중고사 대공포 제원이 고공으로 5km, 수평으로 8km 라고 되어있네요. 유효사거리는 대공 1.4km,지상 2km 네요. gp간의 거리1.5km 는 50구경인 12.7mm 미리도 충분히 날라가니 14.5미리면 충분히 가능한 수치죠~

  • 20.05.08 15:11

    전 아니라고 봅니다.
    저들이 고의로 해서 뭐하게요?
    대륙간도 쏘고 핵실험도 한 나라가
    안그래도 악의 축이니 테러지원국이니 하며 국제사회로 부터 경재재제로 인해 국가의 존망이 달린 판국에
    김정은이를 비롯한 북측 지도부가 트럼프. 문재인 대통령등 서방세계에 화해의 제스추어를
    몇년째 공들이고 있는 이시점에 저딴거 쏴서 뭐하게요?

    제가 일전에 댓글에서 말씀 드렸지만 공용화기는 피아간 상대G.P를 향해 고정되어있습니다
    철원에 있는 *85.*86 GP는 아군 초소의 위치가 적의 G.P보다 고도가 더 높습니다
    고의든 오발이던 메뉴얼에 따라 우리측의 대응 사격은 불을 보듯 뻔한데
    그들이 미치지 않고서야 왜하겠습니까?
    고의라면 우리측 대응사격과 동시에 북의 좌.우측G.P로 확전 되어야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그냥 그대로 끝났다 이 말씀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북으로 오발 안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전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구요?
    제가 청성사단 *연대 *대대 수색*중대 전역했는데 이번 사고난 딱 그 G.P에서 근무했으며
    제가 M60으로 적 G.P를 향해 오발을한 당사자이기 때문입니다
    오발을 하자 북측확성기로 우리G.P에서 오발했다며 근무 똑바로 서라고 방송나오고

  • 20.05.08 15:18

    m60유효사거리가 1.1km인데 저희는 700m 타겟에 보통 사격했는데 한발도 못맞추었습니다. 심지어 고라니가 한마리 타겟근처에 뛰어가길래 m60 4대로 동시에 점사로 갈겼지만 못맞추겠더군요 ㅎㅎ

  • 20.05.08 15:22

    공용화기 방아쇠에 터치만해도 최소 서너발 이상 그냥 날라갑니다
    요즘은 어떤지 몰라도 그때는 근무자들이 슈류탄 안전핀 뺐다박았다
    식스틴 분해했다 조립했다.M60 탄약덮게 열었다 닫았다....
    그러다 아주 가끔씩 사고가 나기도 하지요..
    특히 M60사수는 근무교대시 탄약 점검을 하기 때문에 점검후 노리쇠를 당긴후
    탄띠를 걸친후 덮게를 닫으면 사격준비가 끝나는데 가끔씩 방아쇠를 건드려
    오발을 내기도 합니다
    오래전엔 그랬다는 말씀이고 지금은 어떠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찌되었던 아군의 인명 피해가 없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며
    U.N에서 조사를 한다고하니 결과가 나올때까지 좀 두고 보는것으로
    했으면 합니다.

  • 20.05.08 15:26

    @달타냥(서울 중구)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m60은 구조상 약실에 미리 장전되지않고 격발시 노리쇠가 전진하면서 딴띠에서 탄약을 물고 가는동시에 공이가 때리는 구조라 조금 위험 하기는하죠~ㅎㅎ

  • 20.05.08 15:52

    @도리(전남) 주특기 104 ?
    개인의 능력(시력.숙련도.심리상태등)마다 다르고 바람.지형.공기의 밀도등에 또 달라 달라 지겠지요
    어차피 기관총은 최적사격(적의 밀집된 목표물을 향해 1M 높이로 사격)을 위해 만들어진 무기니
    고정된 한 지점을 명중한다는것은 별 의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데로 타켓이 명중되지 않았다면 그 근방에 있던 다수의 적이 대신 죽었다는 이야기니
    조금은 위로가 되실듯..ㅎ
    월남전이 끝난후 미군 보고서에 보면 공군이나 포병을 제외하고
    미보병이 사용한 탄알수에 비해 월맹군의 피해가 너무나 적었다는..
    그나마도 적의 위치 확인없이 마구잡이로 쏜 기관총에 의한 사상자라고..
    그래서 기관총이 더 무서운거라고....................하던대요**


  • 20.05.08 15:50

    @달타냥(서울 중구) 베트남전에서는 총알 100만발당 1명꼴로 사살되었죠~ㅎㅎ전 기갑 승무라 주특기가 12로 시작합니다. 캘리버50이랑 m60이 각 3정씩 내무실에 비치되어 있어서 매일 열심히 딱았었죠^^ 물론 종훈장에서 사격도 하구요~

  • 20.05.08 17:26

    @도리(전남) 혹시 총이 월남전때 쓰다가 물려받은 것인가요?
    저희는 새총이라 그런지 800애서도 잘들어가던데
    1.1km는 안쏘아봤지만 들어갈거 같아요
    물론 800에서 1점사로 명중시킨사람은 나밖에 없었지만..

  • 20.05.08 16:10

    혹시 아시아에서 가장 크다는 승진훈련장?
    우린 대공에 50 두정있었는데..50을 두정 엮어서 양손방아쇠 달면 포1문으로 취급했었는데
    그 정도로 화력이 좋다는 이야기겠죠
    전 논산에서 남들 4주 훈련받을때 저흰 6주 받았습니다
    주특기가 104라 캐리바 30 훈련 받았는데 M60으로 대체된다고 또 받고..
    105명 입소해서 95명 졸업했는데 M60 첫 교육생들이라 각사단에 2.3명씩.
    특전사.해군.공군.해병대.육본.해경등에 나눠서 파견 간것 같드라구요..
    물론 자대가서 보니 캐리바30..
    아직도 군번13250318 총기번호399825 기억이 나네요.
    집사람 생일은 그때그때 날짜가 다른데 이딴건 왜 기억이 나는 걸까요?.ㅎㅎ

  • 20.05.08 16:13

    ㅎㅎ네 복무지가 양평이라는것만 알려드릴께요~저희는 대공방어는 k263자주 20mm 발칸이 담당하고 미스트랄 대공무기가 후속으로 따라다녔죠~지금은 비호 30mm 포에 신궁미사일, 천마대공미사일, 40mm포달린 k21로 개편되었습니다~ 참고로 20mm부터 총이 아닌 포라고 붙입니다^^

  • 20.05.08 16:44

    북한이 한국을 목표로 테러를 할려고 생각하고 있다면 이런 방법을 사용하는것이 가장 가성비가 높으며
    막을 확률도 거의 제로에 가깝고 그에 따라 위험수위도 가장 높다고 생각되는데
    설마 그런일은 안생기겠죠

    2020년 현재 하나원 수료 공식탈북자 3만명 이상.(비공식 탈북자수) 모름
    윗분들이야 그분들 말씀데로 자유를 찾아 오신분들이니 제외하고
    중국인 입국자 80만명.중국국적 조선족 60만명.중국 밀입국자 또는 불법체류자수 모름.
    그들중 다른 목적이 있다면 특수교육을 받은 그들을 후방의 일반적 치안력으로
    감당할수 있을까요?
    저도 지금 현재 바다에서 일을 하지만 대한민국 바다라는곳이 마음만 먹으면
    아침에 왔다 볼일보고 저녁에 갈수있다고 말씀하시는분들도 계십니다
    가짜여권 만들면 비행기 타고 올수도 있구요..

    그래서 전 생각합니다
    북한이 이런 방법을 아직 모르고 있거나 알지만 아직 안쓰고 있는것이라고...
    회원님들은 어떤게 맞을것 같습니까?

    정답을 떠나서 전 오늘도 기도합니다
    통일 안되도 좋으니 제발 더 나빠지지만 말아 달라고
    내년 어버이날도 카네이션 달아 주고 또 받기도 해야 하니까 말입니다



  • 60년 동안 조준점변동이 없어서 -_-;;;

  • 20.05.15 16:12

    청성의 *85*86은 적지피보다 낮습니다 *84는 적지피와 대등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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