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6 💬 레터지기의 주절주절 안녕하세요. 매주 찾아오는 레터지기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붑니다. 이맘때는 해질녘 하늘이 붉은색, 보라색, 노란색으로 물듭니다. '매직아워'라고 부르는 짧은 시간동안 하늘을 선선한 바람과 함께 보고 있으면, 지나가는 여름이 아쉽게도 느껴지죠. 이번주말 독자님들은 어떤 계획을 세우고 계신가요? 여행이나 운동, 가족모임을 계획하신 분도 있을테고, 추석을 맞아 벌초나 장보기 계획을 세우고 계신 분도 있을 겁니다. 저는 여름에 '더워서'라는 핑계로 미뤄뒀던 일들을 슬슬 하려고 합니다. 독자님들이 어떤 계획을 세웠든, 계획하신 일들 무탈하게, 순조롭게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번주는 조선닷컴 독자님들이 어떤 기사를 관심있게 읽었을까요? 이번주는 서울시 출연금이 삭감된 TBS 교통방송의 개편, 이재용 삼성부회장의 광복절 복권 후 행보 등이 눈에 띕니다(혹시 독자님께서 이미 본 뉴스가 많더라도 '다른 사람들도 이 기사를 많이 읽었구나'라고 이해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번주에는 독자혜택을 준비했습니다. 2주 남은 '추석맞이' 선물세트를 준비했습니다. 레터 하단을 참고해주세요 이번 주 가장 사랑받은 조선닷컴 뉴스 Top5 & 레터지기가 고른 독자혜택. 시작합니다✈️ 📰 레터지기가 선정한 이번 주 조선닷컴 TOP5 뉴스 (※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이동합니다) ‘뉴스공장’ 김어준 출연료 삭감…재정난 TBS, 허리띠 졸라맨다 출연금 삭감으로 재정난을 겪는 TBS가 프로그램 개편에 나서면서 간판 프로그램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씨의 출연료를 삭감했다. TBS는 지난 22일 제작비 절감 차원에서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를 내부 아나운서로 대거 교체하는 등 가을 개편을 단행했다. TBS에 따르면 ‘경제발전소 박연미입니다’ ‘라쿠카라차 김기욱, 김혜지입니다’ ‘일요클래식 최영옥입니다’ ‘함춘호의 포크송’ 등이 폐지됐다. [선우정 칼럼] 유시민의 프락치 사냥, 그 후예들 요즘 기이한 장면이 김순호 행정안전부 신임 경찰국장을 겨냥한 야당과 재야 좌파의 ‘프락치 사냥’이다. 논점은 단순하다. 33년 전 주사파 운동권에서 공안 경찰이 된 김 국장의 변신 과정이 수상하다는 것이다. “동료를 배신하고 밀고한 대가로 경찰에 특채된 것 아니냐”며 “프락치 경력을 자백하라”고 한다.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모호한 말들 이외에 증거는 없다. 누군가 이런 식으로 ‘빨갱이 사냥’을 했다면 그들은 일치단결해 ‘색깔론’으로 역공을 퍼부었을 것이다.
“투샷 찍겠다, 집에 큰소리” 직원 말에... 이재용, 가족과 즉석 영상통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광복절 복권 후 첫 대외 행보로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를 찾았다. 이 부회장은 반도체 R&D(연구·개발) 단지 기공식에 참석한 후, 화성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칠순 거지’ 안 되려면… 100세 시대에 ‘무전장수’ 피하는 법 한국보다 고령화 시계가 빠른 일본은 전체 인구의 23%가 70세 이상이다.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사람 5명 중 1명은 70세 이상인 노인 대국이다. 인구 구조가 노화한 일본에선 70대가 자산시장의 중심축이다. 저축액만 봐도 그렇다. 일본 내각부의 ‘2022년판 고령사회백서’에 따르면, 70세 이상 고령자의 저축액은 2259만엔으로, 30대(760만엔), 40대(1081만엔)의 통장 잔고를 크게 웃돌았다. [최보윤의 부티크] “준호는 완벽남, 전 프렌들리 스타일” 종영 인터뷰서 만난 강태오는 요즘 이 사람을 향해 이렇게 말한다지요?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에서 착안해 ‘똑바로 봐도 거꾸로 봐도 멋진 강태오’라고요. 강태오는 얼마 전 17.5%(닐슨 전국기준) 시청률로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며 종영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이준호를 맡아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그를 얼마 전 만났습니다. 🎁 레터지기가 고른 독자혜택 최근 조선닷컴에 실린 상품기사 중 독자님들이 좋아하실만한 상품을 골라 직접 써보고, 먹어보고, 단 100원이라도 싸게 소개합니다(격주로 진행합니다)🤩 이번주는 추석맞이 한우선물세트 & 제주 수산물 선물세트입니다. 육류유통기업 '한우이츠'는의 최재환 대표는 올 해 27살의 젊은 청년이지만, 마장동에서 잔뼈가 굵습니다. 최 대표는 2011년, 다른 친구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할 무렵부터 일찌감치 정형사를 꿈꾸며 마장축산물시장에서 일했다고 합니다. '내 사업을 하고 싶다'라는 꿈으로 2019년 축산물 유통사업체 ‘샾한우’를 창업했고, 정육사업을 시작한지 3년만에 연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한우이츠' 최재환 대표 / 조선일보DB '한우이츠'라는 '샾한우'의 온라인 브랜드입니다. '백화점에서 파는 것보다 7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다'는 생각으로 선물세트에 집중했습니다. 그 결과, 2021년 추석주간에는 하루 500건의 주문을 받고, 대표 마저도 "깜짝 놀라서 주문 창을 닫았다"고 말할 정도의 성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최대표는 정육가공 분야에서 업력은 있지만 20대의 앳된 얼굴 때문에 사업초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이제는 "(온라인으로 판매채널을 늘린 후) 온라인 판매채널에선 얼굴을 보일 일이 없으니, 상품에 대한 자신감과 업력으로 당당하게 소개할 수 있습니다"고 말합니다. 젋은 대표의 자신감과 열정이 느껴집니다💪 [청년 사장의 맛] '한우이츠' 스토리 보기 추석을 맞아 '한우이츠'의 한우선물세트를 독자 혜택가격으로 준비했습니다. 서울 마장동에서 직접 가공한 '1++ 한우'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쿠폰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추석에 택배업무가 집중되는 관계로, 추석 전에 상품 수령을 원하시는 분은 9월 2일(금)까지 주문바랍니다. 상품문의 : 1660-0166 (평일 10시 ~ 5시, 11:30 ~ 13:00 점심시간, 주말 및 공휴일 휴무)
소고기를 선호하지 않는 분들을 위해 한가지 더 준비했습니다. 제주도에서 직접 잡고 가공한 수산물 세트입니다. 제주도에서 직접 배송을 하기 때문에, 추석 전에 받기 원하시는 분은 8월 31일(수)까지는 주문 부탁드립니다. 전화주문도 가능합니다. 상품문의 및 주문: 070-7015-9160(평일 10시부터 5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 휴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