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실 때 주시는대로 심어야 거두리라.(요12:23-28)
이재흔 목사 저. 24/06/30.
6.25가 지났고 이제 제헌절이 다가온다. 입헌국가에 가장 큰 국가기념일은 헌법을 정립한 제헌절이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공휴일이 많아서 노동생산력이 떨어진다고 제헌절을 국가공휴일에 제했다고 하는데
이는 자유대한민국이 정통 입헌국가인 것을 부정하는 반역 행위와 다를 바 없다고 여겨진다.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서라는데 임시정부는 국토가 없었으니
국민이 국토를 확보하고 주권을 선포하려고 제대로 제정한 날이면 국경일이 돼야 한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이 백성이 복음의 주권을 잃어버리니 구속사를 일깨우려고 주님이 지금 가르친다.
예수님 공생애 땐 율법이 세상을 지배했고 오늘날엔 신율법이 복음보다 더 큰소릴 치며 앞을 가린다.
존재의 본질을 보지 못해 그런데 복음은 하나님이 주인이고 율법은 사람이 주인임을 알자.
1)탐욕의 목숨은 미워하고 생명을 사랑하여 영생하자.
하나님 안에서 택함을 입은 사람에겐 누구에게나 각자의 소명과 사명이 있다.
이 명령은 영광을 위하여 부르신 하나님의 뜻과 부르심을 입고 느끼는 자기 뜻은 항상 다를 수 있다.
소명과 사명은 하나님이 부르시고 주시는 믿음 안에 신앙으로 사는 사람 안에는 살아있고,
자기 생각대로 종교 생활을 누리는 인간에겐 없다 본질이 다르기에 소유하지 못한다.
그들에겐 자아가 주는 이성만 있을 뿐 혹 그런 영성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귀신이 주는 것이리라.
본문엔 두 번의 생명이 기록돼 있는데 그 자리엔 목숨이란 말이 있어야 맞고
생명을 잃어버릴 것과, 생명을 보존하리라 가 맞다.(어떤 번역본에는 그렇게 돼 있기도 하다)
듣고 깨달을 자와, 보고 깨달을 자를 구별하려 함이다.
듣고 깨닫고 순종할 자를 찾고 계심인데 어떤 모습이 하나님의 뜻에 가까운 순종하는 사람일까?
교회의 주일 저녁 예배는 유월절 해 질 때의 소제가 기원이 되고 하나님이 직접 명령하신 예배다.
그런데 많은 교회가 성도의 편의를 위한다며 오후에 형식적으로 하고 해 질 때에는 찬양 예배라며 가볍게 하거나 폐하여 죄를 넘어가는 구속의 예배를 저버리니 참 안타깝다.
종교행사인 낮 예배는 거룩한 척 성대하게 하고 영원해야 할 구속의 예배는 하찮게 여기면 되나?
2)주님이 두려운 십자가를 이겨냈으니 우리도 승리하자.
구주 예수는 하나님께서 성도의 삶에서 찾는 그것을 알게 하여 회복하게 하려고 오셨음을 감사하자.
소유하고 사랑해야 할 것의 참가치를 말씀하고 본을 보이며 가르치고 있다.
아버지 하나님이 찾으시는 것과 사람이 사랑하는 것을 분별하여 찾을 수 있도록 말씀하고 있고,
복음과 율법의 분명한 차이를 구별하여 찾을 수 있도록 말씀하여 가르치고 있다.
진리는 사람의 욕구나 필요가 아닌 처음부터 나중까지 변함없는 복음의 구속하는 능력을 일깨우고, 그것은 따지고 탐구할 것이 아닌, 본디 죄의 구속이 목적이니 철저히 순종할 것을 가르친다.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시기 이전에 복음명령을 먼저 선포하신 것은
사람을 지으시기 전에 사람이 죄에 빠질 것을 알고 계셨기에 회복의 길을 예비하셨음이다.
복음 명령 그것에 대한 순종의 결실을 나타내고 누리는 것이 자유임을 가르치며
이에 반하는 모든 행위는 방종인 것을, 현재를 사는 종교인들에게 경고하신다.
그러므로 그게 뭐가 다르냐고 어리석은 고집을 내버리고 종교생활을 내버리고 신앙의 길로 돌이키자.
주님은 이천 년 전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죄의 소욕을 물리쳐 이겼고
아버지께선 부활시키는 역사로 승리를 선포하여 솔선수범한 선생과 같은 이치로 지금도 가르치고 있다.
죄인일 수밖에 없는 우리가 구원을 입는 것이 주님이 부활한 것보다 더 큰 일이기에 그렇게 하신다.
오늘의 말씀 : 주실 때 주시는 대로 심어야 거두리라.
신앙생활을 왜 무엇 때문에 하나?
영원한 아버지의 집 나의 본향으로 돌아간 영광스런 나의 본 모습을 보기 위한 순종이 아닌가?
생활 속의 위로만을 얻으려거든 종교인이 되라 상관없다 대신 영생 구원은 세상 어떤 종교에도 없다.
내가 주께로 돌아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면 우리 가정이 살고 나아가 지역과 국가가 회복된다.
그것을 위하여 부르셨고 보내시니 말만 찬란하게 하지 말고 주님처럼 승리를 이루어 영광을 나타내자.
오직 기쁨과 감사로 여호와를 찬양하라. 할렐루 할렐루야!
첫댓글 바른 믿음,바른 의식을
갖어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승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