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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창작 디카시 1 판도라의 문..
윤시목 추천 0 조회 131 24.09.22 11:23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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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22 11:52

    첫댓글 맞아요

  • 작성자 24.09.22 11:55

    thank you!

  • 24.09.22 11:57

    @윤시목 미국의 특정종교집단이 공동생활을 하면서
    외부단절을 하지요
    결국 한 두번의 생필품 구입 차 외출만 해도
    수칙은 무너지고 이탈자가 는다고 했습니다

  • 작성자 24.09.22 14:07

    @오정순 꼭 미국 얘기가 아니라도 사이비는 하여튼 정상적 사고에서 일단 벗어나 있습니다.
    그러니 저들의 생존에 불리하다면 사탄의 짓으로 규정, 무조건 단절을 명하고 볼 일입니다.
    내가 원래 교회를 하도 여러 군데 다녀봐서(ㅎ) 사이비라면 특히 관심이 많습니다. 유튜브나 다른 매체를 이용해서 그들의 내부를 들여다보게 되면 만화책 같은 재미가 있어서 끝까지 보고야 마는 악취미가 있습니다. 실제로도 그 세계 사람들은 만화 주인공처럼 허황되고.... 아무튼 코메디보다 더 재미난 사람들이 그들입니다.

  • 24.09.22 13:32

    속세는 이미 마음 속에 잠재해 있기도 하겠네요...

  • 작성자 24.09.22 14:08

    마음 속이든 밖이든 부처가 아닌 일개 속인으로 태어난 이상 그 모든 것이 속세(사바)입니다.
    절에선 그렇게 가르칩니다. 부처 아닌 사람이 없고 부처는 또 아무나 되는 게 아니라고.
    답이 없다는 얘기나 마찬가지입니다. 고로 인간은 존재 자체가 사바입니다.

  • 24.09.22 16:33

    동자스님 같은데
    호기심에 얼마나 열고 싶을까요?

  • 작성자 24.09.22 17:15

    전라도 모 사찰이었는데 그 절에 한 열댓명의 동자승이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부모가 위탁한 아이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대부분이 시설 같은 데 맡겨진 아이들이었습니다.
    그중 막내인 저 꼬마가 하여간 최고의 말썽 꾸러기였습니다.

  • 24.09.23 09:54

    한때는 세상 집중 받았던 곳
    지금은 시비 논란에서도 사라진 곳이지요
    종교의 이름으로 야단법석 난 그곳
    다 사라져야 하지요

  • 작성자 24.09.23 11:31

    몇 년 전 대전 모 사찰에서 신도들을 이끌고 위문차 방문한다기에 사진사로 따라갔었습니다.
    그 후로 무슨 사건이 있었는지, 그리고 존폐 여부는 잘 모르겠고....
    암튼 그때 동자승들이 꽤 순진발랄했었고 덕분에 많은 영감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원래 저는 불교쪽과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다만 가끔 소재로 이용할 뿐...

  • 24.09.23 11:43

    텅 빈 방일지도 모르지요

  • 작성자 24.09.23 12:19

    텅빈 방이라면 사실을 밝히자는 것인데 그런 시각으로 보면 시가 설 땅이 없어집니다.
    그렇찮습니까? 꽃은 꽃일 뿐이지 거기 무슨 그리움이 담기고 첫사랑이 떠오르겠습니까?

  • 24.09.23 12:46

    @윤시목 아 예 용서하십시오

  • 작성자 24.09.23 13:05

    @一石 유홍석 다른 뜻이 있어 드린 말씀이 아닙니다. 한 편의 시가 완성되기까지 시인은 사실과 허구 사이를 수도 없이 넘나들기 마련입니다.

  • 24.09.24 22:52

    참 많은 이야기를 가진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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