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실 때 주시는대로 심어야 거두리라.(삿2:16-23)
이재흔 목사 저. 24/07/07.
사람들은 왜 자꾸만 죄의 수렁에 제 발로 들어갈까?
하나님은 그런 백성에게 왜 계속해서 돌아오라 하실까?
탕자는 왜 무엇 때문에 탕자라 불리고 구원은 도대체 무엇에서의 구원일까?
교회가 주의 공의를 좇으니 성령이 충만함으로 동행하여 사명감이 충만할 때는
생각만 해도 쳐다만 봐도 성도가 찾아와 교회의 문을 두드리고 열었는데
지금은 갖은 노력을 다해도 건네주는 전도 물품조차 외면하고 손사래를 치며 전도의 열매가 왜 없을까?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지 않고 제 생각대로 하느라 복음 명령을 듣지 않고 등한시해서라신다.
1)사사나 선지자를 보내주심은 아직 사랑하고 계심이다.
이스라엘은 이방신을 향하여 타락했다가도 고난이 올 때 하나님께 나아와 부르짖고 엎드렸다.
한국교회는 아직 덜 타락해서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지 않아 고난이 적어서 부르짖지 않고 행세하기를 즐기나?
학문만 좇느라고 기도하지 않아 영성을 잃어버려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나라를 왜 빼앗겼고 6.25전쟁이 왜 터졌고 IMF를 왜 겪고 코로나를 빙자한 탄압을 왜 받았는지 몰라서
회개와 회복의 참 의미를 깨닫지도 받아들이지도 못하고 있는 것인가?
복음에 소경이고 귀머거리니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고 무엇을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감각도 모르는 영적 문둥이가 되니
잃어버린 구원의 은총을 어떻게 누구에게 구하여 회복하고 찾아야 하는지 모르는가 보다.
왕이 구원의 끈으로 오신 주를 영접하지 않고 건성이었기에 나라를 빼앗겼고,
교회의 지도자들이 신사참배의 거짓에 대한 회개의 단을 쌓지 않아 6.25가 터졌고
교회가 외적 팽창만 좇으니 IMF가 왔고
명예의 올무에 갇히니 코로나를 빙자한 정권의 탄압을 받은 것을 알고 있나?.
목사면 됐지 박사를 누가 찾나 세상이 요구하는 것이지 않나 주님이 박사였나 사도들이 박사였나?
교회의 강단에서 박사 가운의 찬란함을 자랑 말고 오직 복음 명령만 따라가고 그 안에서 자유 하자.
하나님의 순종하라시는 그 명령보다 앞서가지 말자.
다윗이 무엇으로 하나님의 천대까지의 언약을 받았는지 알지 않나?
할 수 없는 지경에서도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갔지 않은가?
교만이 패망의 선봉이랬는데 아직도 우릴 책망하심은 지금도 지극히 사랑하고 계심이다.
마귀가 준 우리의 지정의는 주님의 십자가 아래 묻고 주의 인도하심을 겸손히 따라가자.
2)경고와 연단은 아직 안 버리셨음이다 돌이키면 산다.
하나님이 당신의 영광을 위해 세상을 경영하시는데 소모품이나 엑스트라가 되지 말고 주인공이 되자.
각자에게 공급하시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한계가 있고
부르시고 보내시는 시간이 따로 있음을 깨닫고 온전히 순종하자.
예배를 이어가게 해달라는 300 입술의 간구를 들으시고 아직 우리에게 기회를 주고 계심을 감사하자.
내 생각대로 하지 말고 복음명령에 순종하라고 성경이 가르치지 않나?
지금 아차 잘못하면 예배를 몰수당하고 교회와 성경과 찬송을 속절없이 빼앗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이 교회 안에 득시글거린다. 종교인이 되어서 그렇다.
성경이 이방 신상을 제하라고 가르치지 않나?
종교가 명예가 바로 이방신이다.
하나님 앞에 인권을 내세우지 말자. 창세 전에 하신 명령이 아니라도
지금도 각자에게 기회를 주시고 명령하시는 하나님을 만나자. 사사시대엔 시작이었기에 기회를 많이 주셨을 뿐이다.
주님이 믿으라 하심은 믿어지게 하시겠다는 약속 아닌가?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들이요 종들이라며 자녀가 아버지를 또는 종이 주인을 만나고 말씀을 사모하고 순종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지 않나?
자녀나 종이 지금 하시는 말씀이나 명령을 듣지 못하고 예전 것만 의지하진 않을 것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지금도 말씀하시고 역사하신다.
네 영이 둔하여 듣도 보도 못하는 것을 남 탓만 하지 말고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가자 아비 집으로 돌아간 탕자에게 배우자.
오늘의 말씀 : 주실 때 주시는 대로 심어야 거두리라.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어야 산다.
사사들은 모두 하나같이 듣고 따르지 않았나?
듣고 행하기에 능력이 함께하고 있음을 깨달아야 하지 않나?
누가 남의 자녀나 종에게 잘하라고 말하겠나?
은사는 이제 그쳤다고 말한다면 스스로 거짓 종이란 고백이다.
오직 기쁨과 감사로 여호와를 찬양하라.
할렐루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