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혜주~~안녕? 우리 아기늑대~~
너무너무 우리 혜주에게 오랜만에 편지 썼네...
어제 수요일날 하루도 상쾌하게 잘 보냈니?
늘 언제나 울 혜주도 보고싶은 생각밖에 안나..
울 혜주 아직도 상황이 좀 안 좋은데 괜찮을지..
아직도 울 혜주도 너무너무 걱정되고 불안하네...
우리 이달소 언제쯤이면 컴백할지 모르겠지만 이
불안한 상황에서 컴백 잘할수 있을지 난 걱정되네..
제발 아무일도 없었으면 좋겠네...다시 울 희진이가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와서 다시한번 오빛팬이랑
즐겁고 활기차던 추억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네^^
혜주야 그나저나 벌써 이렇게 새월이 모든것을
다 바뀌어진 느낌...다시 추억이 왔으면 좋겠네..
울 희진이랑 모두가 더 이상 불행한 일을 당하지 않
았으면 좋겠네...정말 그동안 지금까지 코로나를
이겨낸것도 다 울 혜주도 노력한 결과물인데..
다시한번 추억을 되돌아보면 그땐 기회가 많았을
텐데 코로나 때문에 많이 활동하지 못해서 좀 아쉽지만
그래도 난 언제나 울 혜주도 늘 응원할꼬야~알지?
참! 혜주야 어제 난 수요일날 하루도 어떻게 보냈는지
알려줄까? 어제 난 수요일날 새벽부터 일어나자마자
책 읽고 아침 일찍 일어나자마자 씻고 간단하게 어묵
국이랑 계란프라이 먹고 이따 자전거 타고 또 지하철역에
세워두고 지하철타고 구래동에 도착하자마자 볼링장
에서 또 열심히 자세 잡고 연습하고 나서 오후에 식당
에서 라면먹고 콜라도 먹고 또 이따가 다시 볼링장에
가서 또 선수들이랑 쳤는데 이번 첫반부터 점수는
141점 두번째는 142점, 세번째는 149점 네번째는
170점 획득하고 나서 오후에 다시 지하철타서 걸
포역에 도착하자마자 자전거 타고 다시 사우동에
가서 치즈오므라이스 먹고 드럼학원에서 또 열심히
연습하고 나서 밤 8시에 또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한국사 프로그램 시청하고 나서 이닦고 자기전에
우리 혜주도 너무너무 보고싶어서 이번에도 편지
열심히 열정적으로 쓰고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했어!
그나저나 요즘 코로나 확진자도 자꾸 늘어서 왠지
불안한데 끝나는 날은 도대체 언제쯤이면 올련지..
빨리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 끝나는 날이 온다면
우리 혜주도 더 많이 만나는 날이 올텐데...
그때가 온다면 난 많이많이 반드시 늘 응원할꺼니까!
우리 혜주도 늘 고민이 있으면 언제든지 나를
비롯한 오빛팬들에게 기대~알았지? 우리 아기늑대!
아이고ㅠㅠ 어떡해..벌써 새벽 1시가 넘어버렸네..
난 내일 또 목요일날 볼링장에 출근해야되니까
오늘밤에도 잘때 우리 혜주도 만나는 꿈 꿔야겠다^^
혜주야 내일 목요일날도 24시간 행복하자 사랑해!!
혜주의 인생도 황금빛처럼 반짝반짝 빛날꺼야♡♡
우리 항상 꿈에서 만나자 이 든든한 오빛이 꼭 갈게~
이 무한의 공간 저 너머로라도 달려갈테니까~~!
혜주도 넌 정말 가진것이 참 많은 아이돌이니까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가 영원히 빛날꺼야!
두번 다시는 울 혜주도 더 이상 소속사 때문에
좌절하지 않도록 내가 최선을 다할꺼니까~아~함,..
난 이제 졸려서 그만 자러 가볼께...잘자 아기늑대..
Good night love Olivia hye sweet dreams fo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