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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노년의 삶은 하나의 기적이다
박종해 스테파노 추천 1 조회 173 24.07.18 20:0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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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8 21:55

    첫댓글 매일 아침 눈을떠,
    낮익은 내집천장이,
    이제는 구식이되버린 세간살이 와 마주치며''
    "오늘도 살아있녜"
    감사하고'행복합니다,
    행여나 나 자는 동안에 하느님 께서 지옥이나 , 연옥 으로 내 거처를 옮겨놓으 셨어도,'
    이젠 억울해 하지않을때 나이가 됐지만,,,
    그래도 아직은''딸네미들 주말에 맛있는 밥도 좀더'해먹이고,
    손녀 딸 커가는것도'좀더'지켜보고,
    무엇보다 이제 철들어 착해질라고 하는데 ,,,
    지금보다 좀더 착해져서,
    나누고 베풀고 그러고 살수있게,
    넉넉한'마음으로 살아가고'싶습니다,

  • 작성자 24.07.18 22:05

    아침에 눈을 뜰 때, 아! 오늘도 살아 있구나.

    얼마나 경이로운 일입니까?

    칠순 지나 이제 다 끝이다 생각했는데 아직 할 일이 있으니 이 또한 고마운 일 아닙니까?

    난 그렇게 산답니다.

    정말 재미 있습니다.

    ㅎ.ㅎ.
    노망이 나도 좋고 어디 한군데 잘못되어도 뭐 어쩝니까?

    오늘도 즐거우시길 기원합니다.

  • 24.07.19 06:28

    아무리 그래도'노망은' 아니되옵니다,
    나혼자 , 나자신은 너무 편하고 좋지만 옆의 가족들을 죽을만큼 힘들게해서,,,

    즐겁고 쟈미난 하루를 보내세요

  • 작성자 24.07.19 06:36

    그래요.

    말이사 노망은 하지만 사실 겁나죠.

    제발 이것만은 피하자 뭐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잘 되려는지 모르겠습니다.

    stranger님.

    항상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편안하십시오.

  • 24.07.19 06:53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오늘도 행복하세요 🌻

  • 작성자 24.07.19 07:20

    고맙습니다.

    오늘도 비가 많이 옵니까?

    우려됩니다.

    오늘도 건강하십시오.

  • 24.07.19 07:44

    @박종해 스테파노
    지금은 안오는데요~
    집중호우라 겁나요 ㅠ

  • 작성자 24.07.19 07:55

    @창수선화 그래요,

    한번씩 이리 조용해야 숨을 쉽니다.

    ㅎ.ㅎ.

    오늘도 즐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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