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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무지개]

중국 길림성 연길시를 소개합니다 
 
 > 2009-9-12 14:57:00 조회 : 2017 
중국 길림성 연길시를 소개합니다
연길시는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의 소재지이며 자치주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다. 연길시는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동남부에 위치해있다. 지리적위치는 동경 129‘01’-129‘48’, 북위 42‘50’-43’23‘사이이다. 연길시는 동북아경제권의 중심지에 자리잡고있으며 중로변경과의 거리가 60km, 중조변경과의 거리가 10여km, 일본해와의 거리가 80km밖에 안되여 대외경제교류에 유리하다. 연길시면적은 1,350평방키로메터이며 6개 가두와 3개 진이 포함된다. 2000년말의 통계에 의하면 전 시 인구는 389,497명인데 그중 조선족이 58.64%로서 전 시 인구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한족이 39.19%를 점하며 기타소수민족이 2.27%를 점한다.

                                                                         연길국제공항

연길시는 유구한 력사를 가지고있는바 2천년전의 <한서>에 의하면 일찍 신석기시대에 인류가 생활하였다. 연길시는 동북지구의 봉금령이 해제된후, 1902년에 연길청으로 되었고 1909년에는 연길부로 승급되였으며 1912년에 연길현으로 개칭되였다. 1952년에 연변조선족자치주가 설립된후 연길시는 주정부 소재지로 되었다. 연길시는 장백산지에 위치해있어 자연자원이 풍부하다. 경내에는 삼림, 광산, 특산물 자원이 비교적 풍부한데 삼림면적이 700여평방키로메터에 달하고 야생식물자원이 800여종에 달한다. 그리고 지하에는 석탄, 석유, 천연가스, 대리석, 규화석, 맥반석, 등 광물자원이 풍부하다. 
 

                                                                        연변과학기술대학

   
연길시는 동, 남, 북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있고 서쪽은 개활지이다. 중심지는 평탄한 말발굽형분지이다. 연길시의 평균해발고도는 비교적 낮아 150m밖에 되지 않는다. 지세는 북쪽이 높고 남쪽이 낮은 구릉지가 위주이다. 주요한 하천으로는 부르하통하, 연집하와 해란강이 있다. 연길시는 고위도지역의 산림분지에 위치해있기에 대륙성기후특징이 뚜렷하여 봄철에는 건조한 바람이  많이 불고 여름철에는 덥고 비가 많고 가을철에는 서늘하고 비가 적으며 겨울철에는 한랭한 중온대반습윤기후구에 속한다. 년평균기온은 5.7섭씨도이고 년평균강수량은 550mm이다.

   
개혁개방이후 연길시의 경제는 커다란 발전을 가져왔다. 2000년에 연길시의 총생산액은 39.9억원에 달하여 1952년보다 94.1배 증가되였다. 그중 제1차산업이 2.9%,제2차산업이 48.3%, 제3차산업이 48.8%를 점한다.1985년에  연길시는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전국갑급개방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대외개방속도가 가속화되였다. 2000년까지 연길시에 투자한 외자는 루계로 2.57억$에 달하고 외자기업은 285개소에 달한다.

연길시는 전 주의 중요한 교통중추로서 철도, 도로, 항공교통의 중심지이다. 현재 연길시에는 연길역, 동북아려객터미널, 연길공항이 건설되였다. 연길시는 도로교통의 중심지로서 주내 각 현, 시 소재지와 통하는 포장도로가 개통되여있으며 북경, 장춘, 심양, 대련, 할빈 등 도시로 오가는 려객렬차가 매일 연길을 지난다. 특히 연길비행장은 동북의 5대민용비행장의 하나로서 북경, 장춘, 심양, 대련 등 국내 주요도시와 직항로가 개설되여있으며 서울, 울라지보스또크와 같은 외국도시와 부정기항선이 개설되여있어 바야흐로 국제비행장으로 발돋움하고있다. 
 

 
연길시의 통신업도 매우 발달하였다. 2000년말의 통계에 의하면 연길시의 전화기용량은 19만문에 달했고 전화가입자수는 18.2만호에 달했으며 휴대폰가입자수는 약 15만호에 달했다. 전 시의 전화기보급률은 30%이상에 달하여 전국의 앞자리를 차지하고있다. 그리고 연길시에는 백산호텔, 대우호텔 등 성급호텔 15개와 려행사와 같은 관광시설이 구전하다. 그리고 연변대학, 연변박물관, 연길공원, 모아산과 같은 문화교육기관과 관광명소가 있으며 해란호관광휴가구와 같은 새로운 관광명소가 건설중에 있다.
글: 연변생태문화발전회
사진제공: 연변조선족문화발전추진회  20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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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기]

무지개님 박사시네염~~
어쩜 은수기보다두 더 잘 아사는지...ㅎㅎㅎㅎㅎ

[오색무지개]

퍼 왔습니다
요즘 덕분에 많이 알려고 노력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