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2(월) ＜생명의삶＞ 심판을 늦추는 겸비한 마음(열왕기하 22장 12- 20절)

[찬미]

2024. 8. 12 “생명의 삶 큐티” 열왕기하 22: 12- 20

“심판을 늦추는 겸비한 마음” 조호영 목사

요시야 왕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입니다.

요시야는 성전 보수 중에 발견된 율법 책의 내용을 듣고 심각성을 깨닫습니다.

그는 대제사장 힐기야와 서기관 사반과 종교지도자와 정치지도자들을 불러 율법의 내용에 대해 하나님께 물으라고 명합니다.

요시야는 개혁을 단행하기 전에 율법의 내용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묻습니다.

그동안 많은 왕들은 선지자와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을 뜻을 묻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요시야는 유다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선지자 뿐 아니라 많은 지도자를 통해 묻고 그 뜻을 구합니다.

요시야는 겸손하고 낮은 사람입니다.

그는 성전에서 예복을 관리하는 하급 관리의 아내 홀다에게 신하를 보내 하나님 뜻을 묻습니다.

홀다는 요시야가 읽은 율법 책의 모든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확인해 주고 유다의 멸망을 예고합니다.

홀다는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에게 분향한 종교적 실패와 악한 행위로 인하여 하나님을 노하시게 한 윤리적 실패를 지적합니다.

요시야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 옷을 찢고 애통해 하며 회개합니다.

죄의 댓가는 사망이지만 하나님은 회개하고 자복하는 자들에게 사랑과 은혜를 베푸십니다.

하나님은 옷을 찢고 통곡하는 요시야의 회개의 기도를 들으시고 은혜를 베푸십니다.

하나님은 유다의 심판을 늦추시고 요시야는 심판을 보지 않을 것이며 평안히 조상의 묘실로 들어갈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지금까지 유다가 하나님께 범한 악행과 우상을 섬기는 죄악을 범했지만 요시야의 한 사람의 회개를 들으시고 심판을 멈추십니다.

죄악을 범한 자들을 심판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은 한 사람의 회개와 눈물을 귀하게 보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진심으로 애통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눈물을 흘린 일이 있었는지 되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심판 계획은 변함이 없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의 응답은 하나님께서 결정하십니다.

우리는 평안할 때나 고통을 받고 있을 때나 창조주 하나님 앞에 나아가 회개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 회개하며 겸손하게 살아가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그러면 내가 네게 응답하겠다 말씀하신 하나님!

오늘 요시야처럼 정말 하나님 이름을 부르며 회개하며 나아가는

요시야의 그 낮아짐과 애통함이 오늘 저희에게도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일일일선]

[출처] 열왕기하 22장 12- 20절 말씀 (심판을 늦추는 겸비한 마음)|작성자 B2B 영업마케팅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