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己丑年(소띠의 해)을 보내며 ......
새해! 모든 분들이 저마다의 꿈과 소망을 안고 올해 보다는 내년이 내년보다는 후년의 생활이 더 윤택해지고 건강이 좋아 지기를 기원하면서 새해를 맞이한다. 하지만 세상이 그리 만만치 않다. 올해도 어김 없이 연초부터 미국발 금융위기로 시작된 경제는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취업하기는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렵다. 다른 선진국 보다는 경제성장이 좋다고는 하나 서민들에게는 도무지 실감이 나지 않는다. 나 부터도 금년 한해는 뒤돌아 보기도 싫은 한 해 이었다. 이런 가운데 우리는 정신적인 지주인 김수환 추기경님과, 노무현,김대중 전직 대통령 두 분을 영원히 이별 하였다. 며칠후면 경인년이 찾아 오지만 국회는 4대강사업을 빌미로 내년도 나라살림인 예산안도 해결 못하고 있다.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는 정치는 언제쯤이나 이루어 질런지..... 여.야를 떠나서 국민무서운줄 아는 “섬김의 정치”를 기대해 본다. 사랑하는 54회 회원 여러분! 우리 54회도 지난 1년간 크고 작은 많은 행사가 있었습니다. 1월에 예천 이철화님 장인상 2월에 서울 장매희님의 모친상 4월에 대구 김귀순님의 따님결혼 그리고 모교에서 총동창회 5월에 청주 권순이님 아들 결혼과 황경숙회장님의 아들결혼 6월 예천 김승한님의 따님결혼 7월 대구 권오석님의 부친 별세 10월 황경숙회장님 따님결혼과 서울 최금순총무님 아들결혼 그리고 변문걸님의 별세 11월 서울 김은숙님의 따님결혼 12월 서울 권정순님의 아들 결혼, 서울 부회장 김홍숙님의 장남결혼등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혼인의 예를 올린 회원님들에게는 축하들 드리며 일찍 우리 곁을 떠난 친구에게는 영원한 안식과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게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54회 회원 여러분! 누구나 타고난 고향과, 태어나서 처음으로 입학한 학교는 평생을 두고 우리의 가슴속에 자리를 잡고, 관심과 애정을 보내고 있을것입니다. 이제 경인년(호랑이띠) 4월이면 처음으로 입학한 우리의 영원한 예천초등학교에서 개교100주년이라는 큰 행사를 우리54회가 주관기가 되어서 치러야 합니다. 이에 예천초등학교의 동창회 바람을 일으킨 54회가 다시한번 말보다는 실천이고,나 보다는 우리라는 공동체의 마음으로 예천의 김영환 회장님, 대구,서울 등 회장단들과 대동단결하고 회원 각자도 집행부와 유기적으로 연락하여 보다 더 훌륭하고 지금껏 해 오던 어떤 기수보다도 성공적으로100주년 행사를 마무리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사랑방.... 2003년 2월 23일에 개소하여 현재 가입인원 119명 하루 방문인원 2 ~ 3명........ 썰렁한 우리의 사랑방으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나부터 자주 방문하지 못하였고,유익한 글이나 정보 올리지 못했으며 방문하드라도 눈팅만 하였음을 고백 합니다.
하여 다음 부터는 방문 하시면 일일메모장에 글을 남겨 주시고, 어떤 회원님이 글을 올리면 뎃글도 달아서, 우리가 처음에 그랬드시 살아있는 생동감 넘치는 사랑방이 되도록 우리 다 함께 노력 했으면 합니다. 겨울이 깊으면 봄이 멀지 않았다는 것이죠. 며칠 남지 않은 가는년(소)잡지말고 오는 년(호랑이)을 잘 맞이하여 54회 회원 모두가 경인년 새해에는 호랑이의 기상을 이어받아 멋진 한 해로 기억되시길 기원 합니다. 새해에 솟아오르는 태양은 54회 회원의 큰 뜻입니다. 새해에는 54회 회원 모두가 인생 최대의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랑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백 이 준 |
첫댓글 벡회장님 올 한해 참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백회장님이 임기중 운영 자금을 푸짐하게 축적해서 내년 차기 회장이 개교 100주년 이란 큰 행사를 무사히 치를수 있을것으로 생각 합니다. 새해 복 푸짐하게 뱓으세요
고생하신 우리의 총무님도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친구분들 올한해 정말고마웠습니다 너무 바쁜해라 벌써12월말이네요 백호랑이해에 못다이룬 소원이루시고 모두 모두 건강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