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무한대종주>
2014년 여름에 제도 동서종주(42km) 기억이 난다. 아주 많이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든다.
이번 거제도 무한대종주는 태달사 방산님이 계획하신 것으로 파도 선배님과 인연이 되어 참석하게 되었다.
개인산행 및 지부산행만 해왔던 저로서는 타 산악회에 대한 궁금증도 있고,
한바퀴 종주 후 갈때까지 가보는 거라 나름 체력 테스트 및 좋은 바다 조망도 구경할 겸 거제도로 향한다.
○ 참석자 ○
J3 중부지부 : 파도, 설화
태달사 : 방산, 검정고무신, 갈매기의 꿈
○ 산행코스 ○
보건소-국사봉-거제지맥4거리-벽방산-망치삼거리-학동삼거리-노자산-선자산-계룡산-보건소
-옥포고등학교-대금산-율천산-제석봉-장터고개~석름봉~보건소
산행시간: 2015년 2월 19일 15시 출발~ 2월 20일 20시 도착
산행거리: 82km(gps)
산행 보다 산행기가 더 힘들다는 선배님들의 말이 이해가 갑니다.
설 연휴를 보내고 바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파도 선배님과 대전복합터미널에서 만나 버스를 타고 거제도로 출발합니다.
파도 선배님은 작년 거제도 11대 명산(112km) 종주를 했었기에
산행시 많은 조언을 해줍니다.
토요일 정오에 비온다는 소식이 있어 파도 선배님과 계획은
우선 한바퀴(82km) 종주 후 시간되는 대로 다시 반바퀴든 한바퀴든
종주하고, 차시간 봐서 바다 구경이나 좀 하다 귀가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 역시 높은 산은 아니지만 된비알도 빡시고, 내림길도 경사도가 있어 힘듭니다.
▲ 파도 선배님과 들머리인 보건소에 도착
▲ 태달사 분들도 곧 도착하여 인사를 나누고 출발 합니다.
▲ 조망 참 좋습니다.
선배님들도 시간이 허락된다면 섬산행도 괜찮을 듯 합니다.
첨 뵙는 다른 산악회님들과 잼있는 얘기를 나누며, 날머리까지 산행을 합니다.
▲ 앞에 보이는 산이 계룡산.
▲
가라산, 선자산 가는 3km 된비알..ㅋㅋ
된비알은 중급...참 잼있었습니다. ^^
▲ 국사봉
작은 국사봉과 큰 국사봉이 500m 간격으로 있습니다.
삼일절을 앞두고 국사봉의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 한려해상 국립공원 주차장에서 배부르게 식사를 합니다.
방산님게서 라면스프와 김치, 떡국 떡을 넣어 맛잇게 끓여줍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대금산에서 마지막 날머리 까지는 높지는 않으나 경사가 심한 오름길, 내림길
▲ 대금산에서 바라본 조망
▲ 거제 야경
< 배태망설>
일요일 충남 아산시에 있는 배태망설 종주를 합니다.
야생화 대장님 야근 후 많이 피곤하실텐데
정말 감합니다.
▲ 아산시 - 망경산
▲ 배방산에서 야생화 대장님과 파도 선배님과 사진.
고맙고 감사합니다. ^^
출처: J3 클럽 중부지부 원문보기 글쓴이: 설화(雪花)
첫댓글 지난 산행기를 한꺼번에 올리신거군요~거꾸로 읽어오다보니...지났지만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상으로 당분간 산행을 못하니 염치 없이 그래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대장님^^
설화님 파도님이랑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ㅎ먼곳 거제까지 오셨는데옻으로ᆢ인대부상으로ᆢ산행후 바로 응급실로 가서ㅋㅋ 제대로 뒷풀이도못하고 보낸게 아직도 걸리네요^^ 담에 한잔해요
첫댓글 지난 산행기를 한꺼번에 올리신거군요~
거꾸로 읽어오다보니...지났지만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상으로 당분간 산행을 못하니 염치 없이 그래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대장님^^
설화님 파도님이랑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ㅎ
먼곳 거제까지 오셨는데
옻으로ᆢ인대부상으로ᆢ산행후 바로 응급실로 가서ㅋㅋ 제대로 뒷풀이도
못하고 보낸게 아직도 걸리네요^^ 담에 한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