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on Week: 원화 강세, 당분간 걸림돌이 없다
3월 미국 FOMC가 금리를 인상하며 마무리됐다. FOMC 이후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컸던 곳은 외환시장이다. 금리 인상 당일 미 달러와 우리 원화는 1% 넘게 움직였다. 환율의 향배는 여러 면에서 주목해야 하는 가격 지표다. 여러 가지 경제적 이벤트에 대한 반응을 대변해주고 원유 등 상품 가격의 움직임을 예단해 볼 수 있는 지표로 작용하기도 한다. 수출이나 교역에 대한 전망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변수이기도 하다.
특히 미국 트럼프 당선 이후 외환시장 흐름은 매우 공격적인 코멘트들이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를 불안하게 만들고 변동성을 확대하고 자극한다는 점에서 장기뿐만 아니라 단기적 움직임도 더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수출의존도가 높은 경제 구조와 외국인 투자자 영향력이 큰 우리나라 주식시장 현실을 감안하면 원화 자체의 움직임도 매우 중요하다.
Weekly Preview
다음주에는 발표되는 경제지표가 상대적으로 적어 한산한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임. 주말 중국에서는 2월 70개 도시 신규주택가격이 발표되는데 부동산 규제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상승률이 추가로 약화됐는지 관심. 미국에서는 주택, 제조업 등 지표가 발표됨. 2월 기존주택매매는 지난 1월에 작년 11월 기록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여파로 기저효과 나타나며 감소 전환 전망.
2월 신규주택매매는 지난 12월 급감한 이후 2개월 연속 증가했을 것으로 보임. 미국과 유로존에서 3월 Markit 제조업 PMI도 나오는데 미국 지표는 금리 인상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도 트럼프 정책 기대에 다시 반등했겠지만 유로존 제조업 지수는 프랑스와 네덜란드 등 선거 관련 불확실성과 국제유가 조정 등으로 반락했을 것으로 예상.
Weekly Review
- 미국 3월 FOMC 기준금리 0.75~1.00%로 인상
- 중국 1~2월 소비, 생산, 투자
- 미국 2월 소매판매
- 유로존 3월 ZEW 경기전망지수
Economic & Market Indicators
첫댓글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환율하락의 이유가 있었군요....직구 빨리 해야겠네요...
도움되셨다니 기쁩니다...저역시 환율하락에 어리둥절해서 뒤져보게 되었습니다..^^
주식시장보다 더 큰돈이 움직이는 환율시장을 예측한다는건 역시 신의 영역이긴 하지요.
미국이 금리인상을 하면 돈이 미국으로 모여들어 달러강세 원화약세가 되어야 당연한 현상같이 보이나..
그 전에 이미 선반영되었고 점진적인 금리인상 코멘트로 투기세력들의 실망매물로 인한 달러약세가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미국이 점진적으로 계속 금리인상을 하면 달러강세가 나타나는건 역시 자연스런 경제 현상이므로..
앞으로 환율이 어떻게 될지는 그 누구도 예측하기 힘듭니다.
예측가능하면 통화선물투자로 엄청난 부자가 될 수가 있습니다. ㅎㅎ
맞습니다..반대로 쪽박도 가능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