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장 1-12
오늘부터는
열왕기하 말씀을 묵상하게 됩니다.
열왕기상, 하의 저술 목적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났을 때,
어떤 징계와 고통이 임했는지를 깨달으라는 것이지요.
즉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이
고통의 삶을 끝내고
형통의 삶으로 나아가는 비결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아하시야 왕의 죄악과
낙상 사고가 기록되어 있는데요.
오므리-아합-아하시야로 이어지는
큰 죄악의 연결고리로 인하여
백성들은 고통에 빠졌고,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시네요.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죄를
인정하지 않고,
더욱 더 악한 모습을 보였지요.
아합왕은
이스라엘의 가뭄과 기근의 원인이
자신의 죄악임을 알지 못하고,
엘리야를 잡아 죽이고자 했는데요.
그리고 그의 아들 아하시야 역시
자신의 죽음에 대한 경고가
자신의 죄악과 우상숭배 때문임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을 전달한 엘리야를 체포하려고 하네요.
문제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으니,
온전한 해결책도 찾을 수가 없는 것이지요.
오늘,
내게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가 있다면,
그 문제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부디
다른 곳에서 해결책을 찾지 마시고
하나님 앞에 나아와
겸손히 질문하시고
인도함을 받으시고, 해결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