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9일 삼성동 공리에서의 만남은 ...
열다섯의 친구들과 조용히 점심먹고 차마시고
그저 담소로 시작 되었습니다.
두명의 친구는 바쁜데도 참석하여 아쉬움을 남기고 먼저 떠났고...
남은 우린 노래방 으로 향하고...
즐겁게 놀았습니다.
모두들 가수 처럼 노래들을 잘했으며
57꼬가아닌 81꼬들처럼 신세대 노래들도 잘하더군요
여섯명의 친구들은 백점이 나와 벌금도 냈구
어떤 친군 백점을 낼려고 노력해도 안되자 자진해서 벌금을 냈습니다.
춤추는 솜씨 또한 수준급이 많았습니다.
어떤 여꼬들님 어쩜그리 예쁘게 춤을 추는지요
아무리 생각해도 어제 만났던 친구들 멋진꼬 들이 였습니다.
그열정을 다~ 어데다 두고 사시는지
치마 속에 감추었는지
바지 속에 감추었는지
우린 여우였고 우린 늑대 였습니다.
회비 : 일십오만원
전번 모임 남은금액 : 삼천이백칠십원
총금액 : 일십오만 삼천이백칠십원
식대 : 일십만육천원
노래방 : 삼만오천원
음료수 : 일만삼천원
총지출 : 일십오만사천원
님들 덕분에 잘놀았습니다.
넘 웃어서 뒷골이 당기고 머리가 아플정도로 웃었습니다.
나만이 아니라 님들도 즐거웠기를 바랍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다음에 만날 날 을 기약하며...
* 앙드레공님 고마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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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누구는 짜장면 묵고 배불러 행복한 고민을 하든디..뭐 다블 번개 참석한다고 개근상 달라고~~ ㅋ.월매나 맛이 좋았는지 묵어 보고 싶다.
이그 .. 좀빨리좀 올리지.. 나의무식이 들통나게시리 이제 하냐~~~수고했어 정말루..다음엔 ??기대하구 너무멀리가지마라 그럼 난 울구 말거야~~^^*
요담아~`수고 많이 했겠군아~`비록 이몸은 비 참석자이긴해도 마음은 그곳을 향해 있었다는거 알지~`? 얼매나 재미있었는지는 안봐도 알만 하다~`~세번째 낯번개가 ~~가정이란 정해진 테두리에서 매번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 ~~ 삶에 활력소로 만들어주는 그런 만남이리라 생각합니다~`용담이 바쁜 와중에서도 친구들을 위해
바쁜시간 내서 낯번개 하는거 잘 알고 있어~`~그래도 앞에서 이끌어 주는 네가 있기에 이루워지는거 아닐까~~얼마나 바쁘면 번개쳐놓구 장소확인할 시간도 없어~~~나에게 물으니 에구~`~암튼 수고 많았다~~봉평에서 보자~`^^*
용담아! 앞으론 나 노래 시키지 말오 또 백점 나오면 벌금 내야잖오 히힛.......탕수육 짜장면 증말 맛있데에.....
용담여사~~~연세를 생각 하셔야지~~~ㅋㅋㅋ
요담아 수고했어~~~짜장번갠 그야말로번개여 우르르꽝~~~어쩜그리 노래들을 잘하는지. 난 지금까정 뭐하구 살았나 물러~~~지금 난 뒤돌아 보는중~~~
용담아????????????? 개근상 주라.... 연신내 모임가서 짜장면 자랑 엇수로 했다... 수고많이했어 늘 건강하구 이뻐지구.....
개다리 춤 추느라고 힘 들었지 ㅎㅎㅎ 국가기밀 내가 깨서 어쩌야 지금 생각해도 너무 우스워서ㅎㅎㅎ 민비야 너 모하고 살았야고 물으면 현모양처 하느라고 했지...그래도 난 너가 있어서 더 많이 행복했다우...용담아 다음에 또 개다리 춤 부~탁 ~혀
함께 못한친구들껜 미안한 마음 가득이라우~~비활친군 가족이 함께가서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석류의 꼬리머린 13세소녀처럼 귀엽더라 노는 모습도 귀엽더라~ 하연 봉평갈때 웃자요 어젠 볼수 없어 서운 했으~ 백합 어쩜 그리 노랠 잘하누 다음엔 여러 곡 하기요 당신 모습은 넘 예뻤어 그리고 반가웠어~~
호도과자 미안혀 나이 생각 안하고 행동해서 담부턴 언니 말 잘 듣을께...민비 담에 노래불러야 할걸 미리 연습하고 와~~그래 떙수기 개근상 줘야지~~어제 밤모임간다고 힘 아끼더니 잘놀았겠지??? 나두 짜장맛있게 먹었어 자랑하느라 수고 했구~~이구 못난아 비밀이 없어~~그건 처음으로 너 앞에서 재롱피운거야~~
그대사랑아~ 어데서 그런 힘이 나오누 그끼를 다 어데 두고 사누??? 친구들아 어젠 정말 재미 있었어 꼬방의 여꼬들은 어데 가도 멋쟁이 소리 들을겨~~ 이제 남은 시간 가족과 함께 즐거웁기를...
용담이덕에 어제 신나게 웃어 보았어 정말 부담없는 친구들 맛잇는 음식.....즐거웟고 행복햇다 친구들아...... 주말 잘 지내
( 긁적긁적 히~ ) 모두 즐거웠구나...
모처럼 즐거웠어 참 으로 ...봉평에 잘 다녀와
어떤 지역 모임인지... 부럽습네다. 왜 몰랐을까? . 하하하~~~
어쩐지 삼성동엘 꼭 가고 싶었는데...용담아,,,,정말 수고했어,,,,,
잘덜 놀줄아는 칭구덜 같았쓰...나도 덕분에 정말 재믹게 놀았구... 근데 정말 울 칭구덜 원래 글케 잘덜노냐 ? 디게 궁금혀..ㅎㅎ 난말여 술한잔혀야 그정돈데 이칭구덜 술한잔도 제대로 아니하고 어쩜 글케 잘도 노시는지... 나도그냥 동화되어 버렸자나...ㅎ, 암튼 넘 고맙다야 덜...사랑혀....
용담아 니가 애쓴덕분에 맛난 음식에 ..밝은 친구들의 모습 볼수 있어 정말 행복한 하루였어.. 환하고 건강한 웃음 늘 간직하길~~~~~~글구 앙드레공..세심한 배려두 함께..고마움 전할께!!
오마나~~~재미잇엇겟다...나도 울집에서 가까웅게로...짜장면 묵으러 가바야지...ㅋㅋ..정말 그렇키 맛좋은가..ㅎㅎ..
아..맞다..14일 수욜날..친구가 삼성역 부근 수술한병원으로 치료바더러 온다고 햇는디...짜장면 사줘야 겟넹..ㅋㅋ.. 미소 보고푸면....점심시간에 온나~~~ㅎㅎ..
님들 덕분에 정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용담이 만나서 정말 반가웠다.. 자주 보자꾸나..